EBS는 위성채널 플러스1을 통해 5일 오후 4시10분∼9시10분 '2003학년도 대비 EBS 수능 모의고사'를 방송으로 풀이한다. 총 2회 분량의 모의고사가 들어 있는 2003학년도 대비 EBS 수능 모의고사는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의고사를 구입한 수험생은 구입시 제공되는 개인코드 번호로 성적통계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EBS 인터넷 모의고사를 한차례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모의고사 풀이 방송은 10월 26일 같은 시간에 재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부산아시안게임 홍보모델에 장나라와 장혁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9월 24일부터 1일까지 이용자 4천2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탤런트와 가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혁과 장나라가 각각 36.3%와 36.8%의 득표율로 나란히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스타 가운데서는 탤런트 김재원(33.4%), 축구선수 김남일(13.7%), 가수 윤도현(9.2%), 가수 서태지(3.1%) 등이 뒤를 이었고 여자 스타에서는 그룹 핑클의 이효리(33.5%),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전지현(12.7%), 영화배우 문소리(8.1%), 탤런트 송혜교(2.9%), 프로골퍼 박세리(2.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아시아의 바람(Winds of Asia)' 부문 폐막작으로 초청됐다. 이 부문 개막작으로는 한국(김지운)ㆍ홍콩(천커신)ㆍ태국(논지 니미부트르)의 합작영화 「쓰리」가 선정됐고 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변영주 감독의 「밀애」도 초청작 목록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일 밤 10시 50분 실종 11년 만에 최근 유골로 발견된 `개구리 소년'이 남긴 의문점을 추적한 `끝나지 않은 미스터리-주검으로 돌아온 개구리 소년'편을 방송한다. 11년 간 연인원 30만 명을 동원해도 찾지 못했던 개구리 소년들의 유골이 갑자기 11년 뒤 실종마을 근처 와룡산 자락에서 발견된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제작진은 저체온사 등 조난사의 가능성에 대해 산악구조 전문가와 마을 지리나 역사를 잘 아는 주민들, 지질학자, 토양학자 등의 조언을 받아 현장실험과 함께 정밀 분석해 본다. 타살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린이 5명을 상대로 했다는 점과 산에 유골을 묻었다는 점을 단서로 봤을 때 어떤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고 어떤 범죄가 성립될 수 있는지 국내 범죄심리학자들의 범죄학적 추론을 들어본다. 또한 최근 소문으로 돌고 있는 군부대 총기 오발사고와 관련된 타살이라는 제보, 개구리 알을 파는 업자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제보 등의 진위를 알아본다. 이밖에 유골 발견 후 초동수사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 유골 발견 후 7일간의 경찰 수사 진행과정과 수사성과를 짚어본다.
'사랑하는 회원들과 종이의 만남'전이 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종이조형 회원전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들은 선보이고, 또 전시한 작품들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사다.
문화재청은 '2002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작품전'을 오는 7일부터 한달 동안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는 목조각장 박찬수, 자수장 한상수씨를 비롯한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51명과 침선장 조교 김혜자씨 등 전수교육조교 31명이 출품한 전통공예작품 150여점이 선보인다. 이 행사는 제41회 탐라문화제와 제83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배우 윤석화의 자전적 모노 드라마 「꽃밭에서」가 10일-11월 22일 대학로 객석빌딩 내 소극장 정미소(精美所)에서 공연된다. 배우이자 여자, 인간으로 살아온 윤씨의 인생 47년을 담은 무대다. 윤씨가 직접 쓰고 연출한 것은 물론 홀로 무대에 오른다. 연기와 노래 등 윤씨의 다양한 재능을 최대한 펼쳐보이기 위해 연극과 콘서트를 결합시켰고 그래서 '드라마 콘서트'라는 명칭을 붙였다. 다섯 개의 에피소드로 꾸며진 공연은 윤씨 삶의 편력과 가슴에 담아두었던 얘기를 꺼내는 자리다. 윤씨의 현재를 담은 '지금, 여기에'로 시작하는 공연은 과거로 거슬러올라가 '유년의 기억', 남편.친구.관객과의 사랑을 담은 '사랑은 평화인 것을', 배우로 살아온 27년 동안 겪은 희비의 순간들을 그린 '배우라는 이름의 여인'으로 이어지고 마지막은 윤씨가 바라는 미래를 담은 '꽃밭에서'로 마무리된다. 공연 중간중간 조동진의 「제비꽃」, 동요 「찰리는 멋쟁이」, 영화 「바그다드 카페」 삽입곡 「Calling You」, 헨델의 「울게 하소서」, 정훈희의 「꽃밭에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 「Over the Rainbow」, 그리고 뮤지컬 「명성황후」의 삽입곡 등 평소 윤씨가 아끼던…
고운 색깔로 물들인 종이를 잘라 정성 들여 돌돌 말아 만든 종이 작품들이 선행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 한국종이접기협회 수원 장안지회 종이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종이조형 회원전시회, '사랑하는 회원들과 종이의 만남'전이 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종이조형 회원전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들은 선보이고, 또 전시한 작품들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사다. 종이감기는 18세기 말 유럽에서 보급돼 상류층 여인들의 취미활동으로 각광받던 것으로 최근 한국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진두지휘한 이상은 장안지회장은 색색깔의 종이를 바탕에 깔고 그 위에 기름종이를 덮어 오묘하면서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비엔날레'를 내 놓았고, 2년 동안 종이감기를 배웠다는 김봉애씨는 종이감기부문 심사작품 '꽃과 나비'를 내 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종이감기를 전공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있는 이애랑(수원여고 2년)씨는 여러 개의 인형을 만들어 구성한 작품 '천사들의 합창'을 선보이는데 세밀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종이를 잘라 붙인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3년 경력을 가진 김혜리씨는 천연염색을 한 종이로 풍성한…
올해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았던 「아이엠 샘(I am Sam)」이 여우주연상 수상작 「몬스터 볼」과 함께 18일 나란히 개봉된다. 「아이 엠 샘」의 주인공 숀 펜은 비록 덴젤 워싱턴과 할 베리의 `검은 돌풍'에 밀려 오스카 트로피는 놓쳤지만 불후의 명연기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관록을 재확인시켰다. 7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정신지체 장애인 샘(숀 펜)은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나르다가 아내가 아이를 낳는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앞치마를 걸친 채 서둘러 병원으로 향한다. 갓 태어난 딸 루시(다코타 패닝)를 안고 병원 문을 나서 버스에 타려는 순간 아내 레베카는 거리의 인파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이때부터 샘의 눈물겨운 육아전쟁이 시작된다. 기저귀를 갈아주는 일도 서툴고 때맞춰 우유를 먹일 줄도 모르지만 샘과 어금지금한 지능의 친구들과 외출 공포증을 지닌 이웃집 여인 애니(다이앤 위스트)의 도움으로 루시는 밝고 예쁘게 자란다. 그런데 7살이 되어 학교에 들어간 루시는 아빠의 지능을 추월하는 것을 두려워해 수업을 게을리 하고 사회복지기관의 직원들은 샘이 양육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입양을 주선한다. 이제부터는 딸을 찾기 위한 법정투쟁이 펼쳐진다. 광고를…
전세계 난민들을 위한 유엔 기구인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서울사무소가 주최하는 '아프간 난민을 위한 음악회'가 8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실내악단 화음,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스비아킨, 트럼피터 바실리 강,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이 출연, 쇼팽의 「폴로네즈 내림마장조 작품 53 '영웅'」, 모차르트의 「현악 앙상블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아루튀냔의 「트럼펫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힌데미트의 「비올라와 현을 위한 추도음악」 등을 연주한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해 쓰인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UNHCR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을 떠도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1951년 유엔 총회 의결에 따라 창설됐으며 지난해 4월 서울사무소가 개설됐다. 2만-3만원. ☎ 780-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