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통업계가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긴다. 또 30~40% 저렴한 가격의 실속있는 제품으로 구성,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보다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는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한 업계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수원점을 포함한 도내 이마트는 4일부터 오는 24일 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할인율은 최대 30%에 달한다. ‘명품 횡성 한우 갈비세트’(3천점 한정)와 ‘특선 국산 참굴비 VIP세트’ 등을 각각 20만7천원, 20만5천2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사전예약 판매제를 진행한다. 구매 가능 품목 수는 지난 추석 때 보다 늘린 총 78종을 선보인다. ‘플러스-농협 안심한우 정육세트’는 7만 2천원, ‘사과·배 세트’와 ‘천일염 굴비세트’는 각각 4만2천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일품목 5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제품 종류를 200여가지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3~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한우 갈비세트(800g·3개)와 인삼더덕 어울림 명작(인삼 550g·더덕 700g)세
지난해 삼성전자의 약진과 경기 침체, 대통령 선거, 가수 ‘싸이’ 돌풍 등의 변수들이 국내 주식부자들의 순위에 적지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연예인 주식 부자 1, 2위가 바꿨다. 싸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하면서 대주주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지분가치는 2011년 말 1천314억원에서 지난해 말 2천195억원으로 67.0%(881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양 대표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2천1억원)을 제치고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또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150만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총수 일가족의 작년말 현재 지분가치는 전년 말보다 30∼40% 급증했다. 2011년 8조원대였던 이 회장의 주식 지분가치는 작년 11조6천518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주식 부자 1위 자리를 지켰고, 이 회장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1년 사이 지분가치가 43.9% 늘면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을 제치고 여성 부자 1위에 올랐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올해 투자와 일자리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2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서 “세계경제는 올해도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삼성의 앞길도 순탄치 않아 험난하고 버거운 싸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한 품질 경쟁을 넘어 인재 확보와 기술 개발, 특허 분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쳐 전 세계 기업들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전개될 것”이라며 “삼성은 지난 성공을 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성장의 구체적 방안으로 ▲신사업 발굴 ▲ 글로벌 인재 육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불황기에는 기업경쟁력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기 때문에 삼성의 앞날은 1등 제품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시장은 넓고 기회는 열려 있는 만큼 변화의 흐름을 앞서 읽을 수 있는 신사업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는 인재 육성”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뽑고 각자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제7대 전종생 경기지역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문화, 고객중시, 현장자율의 책임경영을 정착시키고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자립형 성장기반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생산적이고 상호 협력하는 노사문화 선진화를 통해 국가와 농업인이 필요로 하고, 공사경영에 기여하는 경기지역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제2대 하승봉 영업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 본부장은 “우선 농협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추진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추진 방향 설정 등 모든 면에서 고객 중심적으로 전환해 고객의 행복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과 함께하려는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임직원간 화합을 통해 금융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지하철 개통 효과는? 지난해 수도권 지하철 개통이 줄을 이었다. 수인선(오이도~송도)을 비롯해 분당선 연장(선릉-왕십리), 분당선(기흥~망포), 경의선(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공덕) 등이 잇따라 개통됐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지하철 개통에 따른 매매가 상승 효과는 미미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지하철 개통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함께 부동산 가격을 이끄는 확실한 재료로 손꼽히곤 했지만 지난해 개통한 지역의 집값은 전셋값만 올랐을 뿐 매매가격 상승까지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 지난해 4분기 수도권 지하철 개통 잇따라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인선(오이도~송도)에 이어 10월 분당선 연장선(선릉-왕십리), 7호선 연장선(부평구청-온수)이 개통됐다. 또 12월 분당선(기흥~망포), 경의선(DMC~공덕), 경춘선(별내역 신설) 등이 이어졌다. 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한강 이남·북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졌고 7호선 연장선도 인천에서 강남역까지 1시간 14분에서 54분으로 20분 줄면서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12월 개통된 지하철(전철)의 경우 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대형마트규제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그러나 도내 대형유통업계는 이에 대해 소비자 불편과 지역 경제 위축 등의 우려를, 소상공인들 역시 제도의 실효성이 낮다며 양 측 모두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대형마트 영업제한시간을 밤 12시부터 오전 10시,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 월 2회 의무휴업 등의 내용이 담긴 개정안에 합의했다. 이는 당초 영업제한시간 오전 0~8시·오후 10시~오전 10시, 월 3일 의무휴업 등에서 조정된 것이다. 도내 대형 유통업체들은 이번 개정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했다. 홈플러스 북수원점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으로 10~15%정도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매출 감소는 고용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줄 것”이라고 반발했다. 또 “휴일에 장을 보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사전 공지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요일 휴무 시행 때 발생한 불편신고로 미루어 볼때 이번 조치로 인해 피해가 소비자에게 돌아 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들 역시 시큰둥한 반응이다. 오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 10만대 판매를 기념해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페셜 모델은 리미티드(Limited)와 비트(Beat) 두 가지 모델로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계약을 받는다. 리미티드 모델은 기본 구성에 수출형 날개(Wing) 엠블럼을 국내 판매 모델 최초로 적용해 개성을 부여하고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 ▲ETCS(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ECM(감광식 반사광 조절) 룸미러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추가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비트 모델은 국내 SUV 중 유일한 1등급으로 최고의 연비(복합연비 17.2㎞/ℓ, 도심 16.3 ㎞/ℓ, 고속도로 18.4 ㎞/ℓ)를 나타내는 Chic(M/T) 모델에 편의성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리미티드(2천585만원)와 비트(2천195만원) 모두 강화된 상품성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코란도 C의 10만대 판매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며 “더욱 넓어진 선택의 폭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
원청업체가 하청업체에 부당한 특약을 강요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하청업체가 개발한 기술도 강력히 보호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화학, 1차금속, 의료ㆍ정밀ㆍ광학기기, 출판ㆍ인쇄, 장비도매 등 5개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제정했다. 기계, 음식료, 섬유, 디자인 등 4개 업종의 계약서는 개정됐다. 제·개정한 내용을 보면 표준하도급계약서와 상충하거나 하도급법·공정거래법 등에 위배되는 특약은 무효로 했다. 하청업체에 불리한 특약을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한 것이다. 1차 하청업체가 2차 하청업체에 재하도급할 때도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사용토록 했다. 1차 하청업체가 부도나면 원청업체가 2·3차 하청업체에 직접 하도급대금을 지급토록 했다. 제조업 원청업체가 원재료를 공급할 경우 하청업체가 즉시 발견하지 못한 원재료의 하자는 공급 후 6개월 동안 원청업체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했다.
호텔 이비스엠버서더 수원과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커넬워크에 시내면세점이 들어선다. 관세청은 전국 9개 광역자치지역의 9개 업체에 대해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사전승인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허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관광진흥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27개 업체가 참여했다. 관세청은 지역별 외국인 방문자 수 및 관광인프라 등 주변여건과 사업지속 가능성, 보세화물 관리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명성개발㈜이 최대 주주인 호텔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이 신규특허 사전승인을 받았다. 호텔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호텔 내에 1천867㎡(창고 230㎡) 규모의 시내면세점을 열고, 이 가운데 784㎡를 국산품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인천송도면세점이 신규특허 업체로 선정됐다. ㈜인천송도면세점은 ㈜경동원(71.5%)이 최대 주주로 인천도시공사(14.5%)와 이랜드리테일(14%)이 지분참여를 하고 있으며 송도국제업무지구 커넬워크 내에 3천172㎡(창고 116㎡) 규모의 면세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국산품 전용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