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에서 차량 돌진사고로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3분쯤 마송리 소재 식당으로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다는 신고로 펌프차 4대, 구급차 등 4대의 장비가 동원, 소방과 경찰 등 15명의 인원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없으나, 당시 식당에서 저녁 식사 중이던 손님 3명과 종업원 2명이 무릎이나 골반 등에 부상을 입었다. 식당 안에 있던 부상자 모두 50~60대로 이 중 손님 1명은 중상을 입고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운전자는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식사를 하러온 식당에 주차를 하려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3일 경기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특히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부터 기업과 단체의 꾸준한 사회공헌까지, 이웃을 향한 손길이 모여 명절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장기동 전진효 태권도장 관원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라면 13박스와 생필품을 하나하나 모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진효 태권도 조광식 관장은 “나눔 교육의 목적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기탁을 전달받은 김지욱 장기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관장님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이번 기부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맡겨주신 소중한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여기에 기업과 교회 등 각 단체의 참여도 잇따랐다.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 봉사단체들은 라면과 컵라면, 즉석식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삼원메탈도 설 명절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을 둘러싼 논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애초 산업단지 중심 구상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미분양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용도 전환을 통한 공원·주거 중심 재편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포도시공사의 기획 방향은 분명하다. 방치 위험을 줄이고, 정주 인구를 늘려 도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산업단지 조성 이후의 미분양 문제다.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채 공터로 남으면 관리 공백이 발생하고, 이는 곧 우범지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현재 경기도 최종 승인을 남겨 놓고 오는 3월 경기도 통합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만약 통합심의에서 변경이 이뤄지지 않으면 야간 치안과 안전 문제는 물론 도시 이미지 훼손까지 감수해야 될지 모른다. 반면 산업단지 일부를 공원·생활 인프라로 전환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녹지와 공개공지 확충은 체류 인구를 늘리고, 주변 상권과 주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즉각적인 효과를 낳는다. 대단지 조성의 장점도 분명하다. 지난해 7월 분양에 나섰던 KCC 스위첸 1029세대와 더불어 오는 6월 분양을 앞둔 대우 푸르지오 243
겨울철 한파 속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16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마치고 걸어 나오던 한 마을 주민 1명이 얼음이 갈리지면서 물에 빠졌다. 이를 목격했던 한 주민은 “저수지에 1명이 앉아 있다가 걸어서 나온 것을 보았으나 갑자기 얼음 속으로 빠진 것을 보고 급히 119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소방서는 소방관 등 79명과 장비 18대를 현장에 투입해 3차례 정도 수색을 벌이였으나 찾지 못했으나 실종 다음 날인 12일 오전 11시 29분쯤 숨진 채로 인양됐다. 김포소방서 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오르내리면서 얼음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라며 ”저수지나 하천의 결빙 상태를 과신해 얼음 위에 오르는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설을 앞두고 김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전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12일 마산동에서는 마산동 지역보장협의체와 마산지구대 생활 안전협의회가 함께 떡국 떡, 라면, 김, 식용유 등 명절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생활 불편 사항도 청취하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에게 명절은 더 쓸쓸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들고 찾아와주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산 행정복지센터 임미란 동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운 이웃들이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함께해 준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산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김포경찰서 마산지구대 생활 안전협의회 등도 지난 11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이 11일 오후 6시 30분 김포시 아트홀에서 김포 토박이의 고백이 담긴 책 ‘김포시민의 곁에서 함께 걸어온 기록’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판기념회는 홍원길 의원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홍철호 전 정무수석을 비롯해 강경구, 김동식, 유영록 전 시장, 국민의힘 박진호 당협위원장 등 지역 주민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축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이라고 평가하며 홍원길 의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어야 한다.”며 “김포의 교통·교육·환경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 곁에서 답을 찾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시의원이 됐고, 정치인이 아닌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공항 소음피해 문제 등에 힘을 쏟아온 과정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2년 도의원에 당선된 홍 의원은 '김포의 소리를 대변하는 스피커가 되자'는 마음으로 시민의 말을 귀
3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이웃 곁을 지켜온 봉사자가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활동중인 김성주(57)씨가 그주인공이다. 그는 청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묵묵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 씨가 참여한 봉사 활동 시간만 약 1750시간, 연수(年數)로는 약 37년에 달한다. 현재 김 씨는 지역 환경 정화 봉사, 재난·재해 복구 봉사,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호국보훈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씨는 고등학생 시절, 친구와 함께 찾아간 영아원에서 처음 봉사를 시작했다.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은 막연하게 있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던 차에 기회가 찾아온 것이었다. 김 씨는 “그때는 나도 학생이라 미성숙했지만, 그때 만난 아이들은 나에게 큰 울림을 줬다”며 “같은 작은 존재가 그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걸 보며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김 씨는 이를 시작으로 성심학교 놀이 프로그램 등의 봉사에 참여하며 봉사의 범위를 계속 넓혀 갔다. 봉사를 할수록 남을 더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며,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하는 게 느껴졌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봉
“지금이라도 5호선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11일 오전 열린 출입 기자 신년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의지를 표출했다. 더불어 서울 중심의 광역철도 네트워크 강화와 도시 대전환 구상도 이날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5호선 김포 연장 신속예타발표를 끌어내기 위한 5500억 원 직접 부담에 대해 신속예타평가에 미치는 영향, 산출근거, 재정 영향 등에 대해 직접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도달했다”며 “시가 경제성에 반영할 수 있는 모든 수치는 반영한 만큼, 정책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것이 핵심이고 지금이 김포의 의지를 밝힐 수 있는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5500억 원은 정책성 평가 항목 중 정부로부터 가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하며 "지자체가 일정 비율 이상을 자체 예산으로 분담하겠다고 확약하는 경우, 가장 강력한 추진 의지로 정책성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인천·부천을 잇는 서울 진입 철도망 확충과 함께 한강을 축으로 한 관광·주거·산업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학운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이 컸던
김포교육지원청이 최근 유치원 61명, 초등 377명, 중등 390명, 특수 51명 등 교사 인사를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경기형 인사 시스템 G-인사이트를 활용해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도교육청에서 구축한 G-인사이트를 지역교육청 차원에서 실제 인사 업무에 적용한 사례로, 김포 지역의 인사 여건과 학교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교사 인사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김포교육지원청은 G-인사이트를 통해 교원의 근무 경력, 전보 기준, 생활 근거지 등 인사 관련 기초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별 교육 환경과 현장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지 지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획일적인 인사 운영에서 벗어나, 김포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공정한 인사를 추진하게 됐다. 한혜주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인사는 G-인사이트를 활용하여, 김포 지역의 학교와 교육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지역교육지원청의 판단을 중심에 둔 인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10일 오전 11시 김포시의회 브리핑실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내란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국가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을 수 있느냐를 가르는 중대한 선거다. 김포를 이재명 정부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실행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계양 고속도로 도심 구간은 지하화를 추진해 차량 중심도시를 사람 중심도시로 바꾸고 수년째 반복되는 지옥철 도시가 아니라 연결된 도시 숨 위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출퇴근 시간은 줄지 않았다”며 “말뿐인 계획과 책임 회피로 일관한 결과가 오늘의 교통지옥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은 출근길에 몸에 끼이고 골드라인 지옥철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살아 갈 수 없다”며 “5호선과 인천 2호선 연장을 시급히 추진하는데 협의가 지연되면 재정의 구조를 바꿔, 절차가 멈추면 중앙정부와 끝까지 협상해 ‘검토’라는 말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난 해소, 균형 있는 도시개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7가지의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정 부위원장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