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회 시흥시 외국인주민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외국인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5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시흥시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어 말하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국생활안정과 지역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원고심사로 예선에 통과한 총 5개국 9명의 외국인주민들이 본선에 참여해 한국의 독특한 문화나 한국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 등을 발표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그 결과, 미얀마에서 온 린우(24)씨가 ‘한국생활에 대한 나의 느낌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1위를 수상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나는 사랑하는 가족의 가장입니다’라는 주제의 판반디엔(베트남)씨와 ‘즐거운 나의취미’라는 주제의 박천유(중국)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중간에는 한국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밴드부의 K-POP 노래공연, 즉석 노래경연 등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됐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관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서 외국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
<경기대학교> ▲대학원장 겸 건축대학원장 송태호 ▲융합교양대학장 전준철 ▲인문대학장 윤영수 ▲사회과학대학장 정광섭 ▲경상대학장 홍봉규 ▲관광대학장 겸 교학처장 겸 보건진료소 분소장 김기영 ▲자연과학대학장 윤병수 ▲공과대학장 겸 건설·산업대학원장 김응수 ▲기획처장 이경영 ▲교무처장 차길수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준성 ▲학생지원처장 겸 보건진료소장 강민완 ▲입학처장 윤세목 ▲대외협력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남경현 ▲총무처장 겸 재무처장 강신수 ▲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창수 ▲생활관장 문기동 과학대학장 윤병수 ▲공과대학장 겸 건설·산업대학원장 김응수 ▲기획처장 이경영 ▲교무처장 차길수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준성 ▲학생지원처장 겸 보건진료소장 강민완 ▲입학처장 윤세목 ▲대외협력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남경현 ▲총무처장 겸 재무처장 강신수 ▲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창수 ▲생활관장 문기동
삼성전자가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지난 27일 반도체사업장 화성캠퍼스에서 화성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시와 화성시 지역사회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에서 각 25명씩 총 50명의 미술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회화, 조소, 미디어 분야 등 50점의 예술 작품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동에서 전시되며, 삼성전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개방한다. 또 삼성전자는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작품이 안전하게 이동, 전시될 수 있도록 무진동차량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작품 해설자)를 배치하고, 10월 1일 토요일에는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미술작가 멘토링 등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7일 열린 초대전 오픈식
남양주시가 화도읍 묵현리 192-1번지 일원 천마산국립공원에 ‘남양주 나눔목공소’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7일 개장식을 가졌다.‘남양주 나눔목공소’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NEXT 경기 일자리 창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산림분야 특색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목공지도사를 선발해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독서대, 장난감 등 생활 목재제품을 직접 만드는 목공체험을 진행하는 한편, 다음달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11일부터 매주 4회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 산림(목재)교육 프로그램을 인증받아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교육청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하고, 12월 중에는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등에 제작 목제품 나눔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나눔목공소가 지역공동체와 나눔을 실천하며,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시민의 행복 프리미엄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배기동, 안산의 역사 전파 공로 이경자, 지역 예술인들 귀감 주면식,행복한 학교 조성 노력 박관숙, 문화체험 사회통합 노력 김연경, 스포츠도시 정립 기여 김옥례, 소외계층 주민 봉사 안산시는 28일 지역 문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안산시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 발표했다. 문화상 학술부문에는 배기동(65·사진) 한양대학교 교수, 예술부문에는 이경자(79·사진) 안산문인협회 전 회장, 교육부문에는 주면식(62·사진) 송호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개발부문에는 박관숙(62·사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 회장, 체육부문에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29·사진) 선수가 각각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에는 김옥례(69·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안산시협의회 부회장이 선정됐다. 배기동 교수는 안산읍성 발굴 등을 통해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시민들이 안산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자 전 회장은 ‘계절의 연가’ 등 다수의 시조집을 발간하며,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과천시의 올해 영예의 시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송주철(62·사진)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협의회 회장과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에 양항석(66·사진) 과천회 사무총장, 효행·선행부문에 박금순(57·사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등 3명이다.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대상 심의의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송 회장은 1994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협의회 활동을 하며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국토대청결 사업,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양 사무총장은 1997년부터 과천시체육회 이사와 과천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난 17년간 과천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박 위원은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동 단독주택 지하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한편 중앙동 통장을 맡아 복지사각 지대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관문체육공원 ‘제31회 과천시민의 날’에 열린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도민 여러분의 건강한 밥상과 농가 활성화를 위하여 ‘2016경기로컬푸드데이’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거리를 좁히고 로컬푸드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계기로 거듭나고자 하오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16년 10월28일(금)∼30일(일)(3일간) ▶장 소 :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 주변(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행사프로그램 : 로컬푸드 장터, 지역특산물, 공연, 먹거리등 ▶경품증정 :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쌀, 채소, 과일 등) ※문의 : 경기신문 홈페이지(www.kgnews.co.kr),경기신문 사업국 ☎031)268-8645 10월28(금)~30일(일)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 주변 주최: 경기농림진흥재단·경기신문 / 주관: 경기신문 / 후원: 경기도·화성시
김포교육지원청이 최근 1·2차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이버폭력, 언어폭력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법적 처벌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소통문화로 학교폭력업무 담당자들이 소통의 역량을 키움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는 사례별 토의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분임별 주제에 따라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에서의 초기 대응과 학교폭력 조치 시 간과하기 쉬운 절차를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제4회 김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선거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날 선관위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이용한 사진촬영과 투표체험, 희망엽서 작성, 선관위 캐릭터인형(참참이)과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치안약자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인권진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권진단은 치안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치안약자인 장애인과 외국인의 눈높이에서 민원접수 처리절차 및 수사진행 과정상 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 또는 개선사항 등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중부서는 경찰의 불합리한 제도나 시설 등을 점검해 민원 서비스의 현 상황을 진단하기도 했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이동희 국장은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지하철 스크린도어나 건물 1층에 의무적으로 자동문이 설치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수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모든 민원을 청취해 민원인 눈높이에 맞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제도를 개선할 것이며 장애인 등 치안약자의 권익보장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