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8일 여주시청에서 공봉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기111호)에게 성금 2천9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우자인 한주식 ㈜지산 회장과 원경희 여주시장, 강영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여주시 내 저소득 노인 생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봉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기 111호)은 지난 27일에도 이천시에 성금 7천80만원을 기탁해, 총 1억30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또한, 공봉애씨는 지난 8월 경기도 아너 소사이어티 79호인 남편 한주식 회장과 아들 한재승(경기 112호), 딸 한재현(경기 113호) 등 가족 4명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4억15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해 ‘경기도 1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 됐다. 공봉애 회원은 “가족들과 나눔을 실천해보니 아직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번 기탁하는 성금이 여주시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유병진, ISO 품질획득 등 공로 우지훈, 기업 기술개발 기여 유재원, 노사상생 기업 성장 임용석, 분재없는 사업장 기여 왕재현, 셋업타임 단축 효율 업 권경남, 산업안전·재해예방 추진 김선봉, 센서 변경 사고 최소화 안산시는 29일 ‘제19회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기업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유병진 ㈜파세코 회장은 회사를 세계적인 석유난로 수출기업으로 성장시키고, ISO 품질·환경인증획득, 장학금 지원, 장애인근로자 채용, 사회봉사활동 및 정기적 불우이웃돕기 후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발전부문 우지훈 삼일금속㈜ 이사는 2002년 입사 이후 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품질인증 획득과 생산관리와 뿌리산업의 여러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도금업종의 첨단화 및 환경 친화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인력 배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노사화합 대표자 부문과 근로자 부문에는 유재원 ㈜PN풍년 대표와 임용석 ㈜진로발효 노조위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재원 대표는 회사를 국내 굴지의 압력밥솥 생산업체이자 노사상생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쾌적한 근무환경과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산업재해 및 노사분규가 없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에 맞춰 의왕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소방서 소방행정팀장 및 실무자 77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바른 이해’를 주제로 조항별 심층 강의, 실무 매뉴얼 배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 사례소개, 신고처리 및 보호보상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임정호 청문감사담당관은 “김영란법 시행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연고·온정주의로 인한 청탁이 부정부패의 시작임을 인식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청렴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양평군의회는 지난 28일 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들이 관내 양동면 부추작목반을 방문해 농가일손돕기와 영농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모든 작업이 수작업이어서 노동력 소모가 많은 부추농가를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은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제1회 양동부추축제(10월1~2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전국 최고의 부추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평군의회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상징인 꽃우물이 주민들의 7여 년간의 노력 끝에 복원되어 지난 27일 구청 광장에서 현판식을 갖고 사람들에게 공개됐다. 이번에 복원된 꽃우물은 과거 화정리에 있었으나 신도시 개발과 함께 사라진 옛 우물을 화정(花井)의 순 우리말인 꽃우물로 형상화한 것으로, 약 7년 동안 꽃우물동아리가 연구활동을 벌인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길 덕양구청장을 비롯해 이재준 경기도의원, 장제환·박시동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해 동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해 막혀있던 복원사업의 물꼬를 터준 이재준 도의원이 동아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동길 구청장은 그동안 동아리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원된 우물이 마을 주민들이 편히 와서 담소를 나누는 쉼터가 되도록 꽃우물을 잘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포경찰서는 지난 26~27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나누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한 경찰상 정립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28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신고접수 및 사건처리 절차, 부정청탁 유형별 행동수칙 등 법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르게 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법을 집행하는 수사기관의 공직자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희련 경찰서장은 “법 시행을 계기로 더욱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군포경찰 이미지를 계속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중국 산둥성(山東省) 룽청시(榮成市)에서 민·관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실무단 일행이 최근 임형성 고양시의원의 초청으로 고양시 덕양구 원능수질복원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2008년 6월 가동을 시작한 고양시 원능수질복원센터는 고양시 원당지역과 능곡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그동안 꾸준히 국내외 견학장소로 이용될 만큼 시설과 운영적 측면에서 국내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실무단들은 원능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의 우수성을 동감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고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간 우호 및 교류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폐수처리시설과 관련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2016년 제1회 시흥시 외국인주민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외국인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5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시흥시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어 말하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국생활안정과 지역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원고심사로 예선에 통과한 총 5개국 9명의 외국인주민들이 본선에 참여해 한국의 독특한 문화나 한국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 등을 발표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그 결과, 미얀마에서 온 린우(24)씨가 ‘한국생활에 대한 나의 느낌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1위를 수상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나는 사랑하는 가족의 가장입니다’라는 주제의 판반디엔(베트남)씨와 ‘즐거운 나의취미’라는 주제의 박천유(중국)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중간에는 한국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밴드부의 K-POP 노래공연, 즉석 노래경연 등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됐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관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서 외국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
<경기대학교> ▲대학원장 겸 건축대학원장 송태호 ▲융합교양대학장 전준철 ▲인문대학장 윤영수 ▲사회과학대학장 정광섭 ▲경상대학장 홍봉규 ▲관광대학장 겸 교학처장 겸 보건진료소 분소장 김기영 ▲자연과학대학장 윤병수 ▲공과대학장 겸 건설·산업대학원장 김응수 ▲기획처장 이경영 ▲교무처장 차길수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준성 ▲학생지원처장 겸 보건진료소장 강민완 ▲입학처장 윤세목 ▲대외협력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남경현 ▲총무처장 겸 재무처장 강신수 ▲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창수 ▲생활관장 문기동 과학대학장 윤병수 ▲공과대학장 겸 건설·산업대학원장 김응수 ▲기획처장 이경영 ▲교무처장 차길수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준성 ▲학생지원처장 겸 보건진료소장 강민완 ▲입학처장 윤세목 ▲대외협력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남경현 ▲총무처장 겸 재무처장 강신수 ▲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창수 ▲생활관장 문기동
삼성전자가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지난 27일 반도체사업장 화성캠퍼스에서 화성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시와 화성시 지역사회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에서 각 25명씩 총 50명의 미술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회화, 조소, 미디어 분야 등 50점의 예술 작품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동에서 전시되며, 삼성전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개방한다. 또 삼성전자는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작품이 안전하게 이동, 전시될 수 있도록 무진동차량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작품 해설자)를 배치하고, 10월 1일 토요일에는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미술작가 멘토링 등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7일 열린 초대전 오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