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도권 소재 점포의 권리금이 1천만원 가량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의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점포거래 전문업체 점포라인은 최근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수도권(서울 포함) 소재 점포 1천58개(평균 면적 152.06㎡)의 권리금 정보를 조사한 결과, 9월 평균 권리금은 1억3천7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1천392만원)에 비해서도 12.84%(1천678만원)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 소재 점포들의 평균 권리금은 지난해부터 자영업자가 급증하면서 점포별 수익성이 떨어짐에 따라 올해 중반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8월 휴가철을 맞아 평균 권리금이 1억1천839만원으로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찍은 데 이어 9월에는 1천만원 이상 늘어나며 2달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자영업계가 여전히 과포화상태에서 매출 부진으로 악전고투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 같은 권리금 상승세는 다소 이례적이다. 이는 9·10 경제활력대책이 발표·시행됨에 따라 올 하반기 국내 경기가 다시 좋아질 것으로 보는 자영업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김창환 점포라인 대표는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21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가을정기세일에는 제화, 여성캐주얼, 여성정장, 남성캐주얼, 영캐주얼, 침구 등 상품군별로 15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각 층별 행사장에서는 세일 축하 이벤트가 진행된다. 8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10일까지 디자인벤쳐스 단독 가구전을 열고 진열품에 한해 30~40% 가격 인하는 물론 구입 금액에 따라 증정상품을 증정한다. 또 골든듀에서는 1캐럿 다이몬드구매시 전품목 5% 할인, 탠디제화는 이월상품 특집전, CK언더웨어 특집전, 진캐쥬얼인기브랜드초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가을세일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 카드 및 제휴카드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께는 6개월 무이자 서비스가 제공한다.
앞으로 공군 전역자들이 대기업이나 중소·중견기업으로 재취업하는 길이 확대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군은 4일 공군본부 회의실에서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성일환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전역자 재취업 지원을 위한 전경련-공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공군은 10년이상 장교나 부사관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연간 800명에 이르는 전역자의 인적정보자료를 전경련에 제공한다. 또 전경련은 이들에게 취업상담과 현장실습 등 재취업교육을 시행하고 본인의 적성과 경륜을 살릴 수 있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공군에서 전역한 중견간부들의 전문기량과 경륜을 사회가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다”며 “국가안보에 헌신해온 우수한 공군전역자들이 다시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량 중소·중견기업으로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의학기술이 발달해 불치병이지만 초기에만 발견하면 완치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은 병이 암이다. 하지만 몰라서 또는 치료시기를 놓쳐서 치료가 늦어지면 겉잡을 수 없이 전이가 되는 것이 암이고, 수술 잘못하면 그나마 남은 생명시계도 더 빨리 가버리는 것이 암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기검진과 초기치료가 중요한 것이다. 거래활성화를 위해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과 취득세 추가감면 내용을 포함한 9·10대책이 발표됐다. 시장에서 예상을 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을 한 내용이 포함돼 별로 새삼스러운 내용은 없었지만, 그래도 더 늦기 전에 취득세 추가 감면이 돼 다행이고 매수심리를 회복하는데 미약하지만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책들이 조금 더 빨리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은 지울 수가 없다. 2012년 올해가 4개월도 안 남은 상황에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 및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을 해준다고 하면 남은 3개월 동안만 집을 사고 내년에는 다시 거래가 얼어붙어도 좋다는 의미인지 답답하다. 취득세 추가감면과 미분양 양도세 감면, 분양가상한제 폐지, DTI일부 완화 등의 대책은 작년 말에는 나왔어야 하고, DTI는 작년인 201
28세 미혼여성 공무원 재무설계 Q.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여성으로, 직업은 공무원이고 재직한지 만 4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월급 세후 통장으로 210만원 정도 들어옵니다. 현재 자금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은행 예금 3천만원(올 10월 만기) - 적금 은행 3년 월 28만원 - 적금 은행 1년 월 82만원(내년 3월 만기) - 청약저축 월 5만원 - 건강보험(실손포함) 월 5만2천원 - 부모님 용돈 30만원 - 교통·통신비 월 15만원 - 용돈(본인) 45만원 경제지식이 없어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 몰라 그냥 안전한 은행에만 넣어두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상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축보험 같은 비과세 상품에 가입을 해야할지도 고민이네요. 은행에만 저축… 재테크방법 추천해주세요 A.전반적으로 너무나 잘 하고 있는 플랜입니다. 결혼자금 마련에 적합한 적금의 저축과 비율 그리고 필수보험에 해당하는 실비보험의 가입과 훗날 내집마련 시 꼭 필요한 청약통장의 가입까지도 너무 잘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소득에 비해 생활비지출이 너무 많고 필수목적자금에 해당하는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가입은 전혀 준비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생활자금은…
<알기쉬운 FTA Q&A> 43.페루 원산지증명서 증명방법 Q. 수산물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업체입니다. 칠레와 아세안(ASEAN) 국가는 원산지증명서(Certificate of Origin)를 따로 받았고,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국가는 인보이스란에 ‘THE EXPORT’로 시작하는 문구로 증명을 받았습니다. 페루에서 물건을 수입할 때 원산지증명에 관한 증명법은 어떤 것인지요? 칠레처럼 원산지증명서를 받아야하는 건지, 아니면 따른 양식이 있는건지요? 또 자율발급인지 기관발급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A. 한-페루 FTA 원산지증명서는 협정발효 후 5년 동안은 원칙적으로 기관발급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즉, 협정 발효 후 5년 동안은 ‘기관증명’을 원칙으로 하되, ‘인증수출자’ 및 ‘미화 2천달러 이하 수출자’에 대해 ‘자율증명’을 허용합니다.(부속서 4A 규칙 1 및 4) 기관증명이란 원산지증명서(Certificate of Origin)를 수출자의 요청에 의해 수출국의 관계당국(페루 통상관광부)이 발급하는 것을 말합니다.(부속서 4A 규칙 2) 협정 발효 5년 이후에는 전면 ‘자율증명’ 제도로 전환됩니다. 자율증명은 원산지증명서를 원칙적
신세계그룹이 계열사에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부당 지원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SVN과 조선호텔에 판매수수료를 과소 책정하는 방법으로 부당 지원한 신세계, 이마트, 에브리데이리테일 등 3개 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억6천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각 사별 과징금은 신세계 23억4천200만원, 이마트 16억9천200만원, 에브리데이리테일 2천700만원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실은 2009년부터 신세계SVN의 베이커리사업 매출이 급격히 둔화하자, 그룹 차원에서 이 회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지원 사실은 경영전략 내부문건, 회의록, 당당자 노트 등을 통해 드러났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신세계SVN의 ‘데이앤데이’ 브랜드 판매수수료율을 기존 23%에서 20.5%로 인하해 주는 방식으로 33억원 가량을 부당 지원했다. 이는 신세계SVN 작년 순익(36억원)의 93%에 달한다. 또 두 회사와 에브리데이리테일은 2010년 7월부터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장인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입점한 ‘에브리데이 데이앤데이’
지난달 28일 저축은행들의 경영공시가 공개된 이후 일부 저축은행이 추가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지만 예금 대량 인출(뱅크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 5% 미만인 저축은행들을 점검한 결과, 총 인출금액이 1천억원에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예금인출 규모가 가장 컸던 은행은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그룹 계열의 서울저축은행으로 약 200억원이 빠져나갔다. 나머지 은행들은 50억~60억원 가량씩 인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들 저축은행의 여유자금이 4~5천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큰 금액은 아니다. 또 13개 저축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에서는 오히려 예금이 늘어난 곳도 있다”고 말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경영공시가 된 이후 예금이 많이 빠져나갈까봐 우려했는데 만기도래액을 제외하면 거의 변동이 없었다”며 “대규모 저축은행 구조조정 이후 학습효과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최악의 경우 일부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더라도 이전과 같은 혼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전달비 1.3% 감소… IBK 경제연구소 “수출부진 등 영향 미친 듯” 중소제조업 생산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3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8월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8월 생산지수는 119.3으로 전달(120.9)보다 1.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8월(120.5)보다 2.2% 줄어든 수치다.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지난 4월 이후 다섯 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동률은 71.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p 떨어졌고, 수주와 수익성도 각각 8.5%p, 3.4%p 줄었다. 중소제조업체의 자금사정도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31.5%로 지난해 8월보다 2.7%p 증가했으며,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로 국내 판매 및 수출 부진을 꼽았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중소제조업 생산 감소세는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과 자동차 파업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선진국 경기부진이 우리나라 중소제조업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초대형 슈퍼호박 구경 오세요.” 농촌진흥청은 4일 제10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과 출품 우수작 및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를 연다. 농진청과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0일까지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선발대회 대상 호박인 경남 의령 양재명 씨의 100.3㎏의 선홍색 대형호박과 금상 수상자인 전남 함평 정기수 씨의 77㎏ 박과채소 동아 등 수상 호박 17종와 관상용 호박, 수세미, 뱀오이 등 다양한 희귀 박과채소와 공예품 300점이 전시된다. 또 박과채소 조각품 만들기 체험과 씨앗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윤무경 농진청 채소과장은 “전통 박과채소의 국민적 관심 증대와 우수 유전자원을 수집·보급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시행해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농촌관광 자원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