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소기업 정책금융이 올해 보다 10조원 가량 늘어난 180조4천억원 규모로 공급된다. 정부는 24일 과천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중소기업 정책금융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 보증공급 규모가 올해(54조7천억원)보다 확대한다. 신·기보의 보증공급 중 신성장산업 육성과 연구개발(R&D) 사업화, 국내 유턴 기업, 유망서비스기업 등 특례보증이 4조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신보의 내년 매출채권보험 공급규모는 10조원으로 올해보다 3조원 확대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규모를 3천억원 늘린 3조9천억원 공급하며 지식재산 담보부 대출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정책금융공사와 산업은행, 기업은행의 정책금융 규모도 올해(51조7천억원)보다 확대하고 이 중 중소·중견기업 대상 설비투자펀드 등을 통해 설비투자 자금 지원을 26조원으로 올해보다 2조2천억원 늘린다. 지역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으로 일반보증 공급을 올해보다 3조원 늘린 9조1천억원을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의 내년도 중소기업 대상 지원규모는 올해보다 1조원 늘린 16조원,…
“‘국가경제의 안전판’, ‘경기도민의 신용지킴이’ 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본부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월 19일 수원(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8층)에 둥지를 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양택 본부장<사진>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서민금융지원과 국유재산관리를 주 업무로 맡고 있는 캠코는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의 업무처리 불편을 줄이고 지역 밀착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10번째로 경기지역본부를 개소했다. 경기지역본부는 본부를 비롯해 수원역, 안양시청 등 3곳의 지원창구를 열고 개소 후 6개월 만에 3천802명에서 약 355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도민들의 편익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용도가 낮은 서민이 대부업체나 저축은행에서 받은 고금리 대출을 8.5~13%의 은행대출로 변환하는 ‘바꿔드림론’의 경우 3천40명에게 326억원을, 신용회복 중인 이들에게 4%대 금리로 최대 1천만원의 생활안전자금을 빌려주는 ‘캠코두배로 희망대출’은 762명에게 29억원을…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24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발표한 ‘100대 기업 추석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대 기업 중 72곳(79.1%)이 추석 전에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지급 규모는 총 4조4천737억원에 달한다. 조기지급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의 94.5%(68개사)는 하도급대금 전액을 현금 또는 현금성 결제로 지급하겠다고 응답했다. 지급수단으로는 80.1%(3조5천832억원)가 현금이며,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기업구매카드 등 현금성 결제 19.0%(8천512억원), 어음 0.9%(393억원) 등의 순이다. 기업별로는 삼성그룹의 8개 계열사는 당초 지급기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6천720억원의 하도급대금을 100% 현금으로 주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3개 계열사는 6천7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는 한편, 납품대금을 조기에 받은 1차 협력사들이 2·3차 협력사들에게도 추석 전에 대금의 조기지급을 유도하기 위해 1차 협력사의 납품대금 지급실태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도영 협력센터 연구원은 “대기업 뿐만
한화케미칼은 화학업종으로 최근 화학업종 중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업종은 이미 중기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LG화학 및 금호석유화학 등 화학대표 주식들이 속속 상승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화학업종은 경기와 밀접한 업종으로 시장이 상승전환 시 우선 관심업종 중 하나이다. 화학업종은 조선업종과 더불어 유럽 경제상황 및 중국 경기상황과 맞물려 업황개선이 어려웠던 업종으로 유럽 및 미국의 무제한 양적 완화에 이어 중국 및 일본의 경기부양 기대와 맞물리면 경제상황의 호전에 다른 우선 수혜업종이므로 화학업종 대표주는 향후 추가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 한화케미칼은 작년 4월 이후 장기하락 추세에서 가격조정이 화학업종 중 가장 큰 종목 중 하나이며, 그룹 오너리스크와 업황부진에 따른 주가조정은 이미 선 반영됐고 올 6월을 저점으로 주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4분기 적자에서 분기별 실적개선 세가 뚜렷한 종목으로 중장기 우선 관심종목 중 하나이다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www.502.co.kr)
지난달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신규 미분양 등이 발생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24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8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9천511가구로 전월 대비 2천451가구(3.7%) 증가했다. 미분양 가구수는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로 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 대비 605가구(2.1%) 늘어난 2만9천997가구로 지난 4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도권은 경기 132가구, 서울 57가구, 인천 41가구 등 기존 미분양이 줄었다. 그러나 신규 분양에 따른 미분양(212가구)이 새로 발생했고 9.11 미분양 양도세 감면 대책 발표 영향으로 건설사가 누락했던 미분양 아파트(743가구)를 뒤늦게 신고하면서 미분양 규모가 늘었다. 지방은 3만9천514가구로 전월 대비 1천846가구(4.9%) 증가했다. 지방의 경우 분양가 할인 등으로 기본 미분양이 1천897가구 감소했지만 광주, 경남, 울산 등을 중심으로 3천262가구의 신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지난 6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3만3천495가구로 전월 대비 521가구 줄어든 반면 85
LG전자가 24일 자사 대형 냉장고 용량 표기가 실제와 맞지 않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린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의 동영상 게재가 타사 제품에 대한 부당비교광고, 비방광고를 금지한 현행 법규를 위반한 행위라면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광고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뒤이어 손해배상 등 민형사 본안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LG전자의 대형 냉장고 용량 표기가 실제와 맞지 않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지난달 22일 유튜브와 자사 혼수가전 블로그(신부이야기)에 올렸다. ‘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857리터 냉장고와 ‘타사 냉장고’라고 명기한 870리터 LG전자 제품을 눕혀 놓고 가기 물을 채우는 실험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실험 끝에는 “우리 냉장고에 3.4리터가 더 들어갔다”는 결과를 소개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냉장고 용량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동영상을 제작한 것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경쟁사 제품에 대한 자의적인 비방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냉장고 연구
직장인 절반 이상이 올해 추석선물로 지역특산물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용 지역특산물에 대한 선호실태’를 조사한 결과, 추석선물로 지역특산물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4.4%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구입을 고려하는 지역특산물의 가격대는 ‘5만원~10만원 미만’(50.8%)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만원~5만원 미만’(33.6%), ‘10만원~15만원 미만’(8.2%), ‘3만원 미만’(4.1%) 등의 순이다. 선호하는 품목으로는 ‘사과·배 등 과일류’(57.4%), ‘한우’(14.8%), ‘굴비’(8.2%), ‘인삼·홍삼세트’(8.2%), ‘한과·전통술’(6.6%) 등을 차례로 꼽았다. 지역특산물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로 나타났다. 일반제품과 비교해 지역특산물에 대한 만족도를 집계한 결과, 응답자들은 ‘품질’(142.7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고 이어 ‘맛과 향’(141.6점), ‘신뢰성’(135.5점), ‘디자인·포장’(129.7점) 순으로 평가됐다. 한편, 응답자의 72.1%가 ‘이번 추석에 고향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답했고 귀성일로는 ‘9월 29일 오전’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이 신용카드를 사용해 자금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와 보증을 결합한 ‘기업행복카드보증’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행복카드보증은 중소기업이 원·부자재 및 상품구입, 영업비용 등을 신보 제휴카드로 결제하고 카드이용대금은 신보가 보증한 종합통장대출에서 자동 결제되며, 종합통장대출 여유액 범위 내에서 사업자금도 수시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출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거나 카드한도 부족으로 한도확대가 필요한 기업, 카드 결제일에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업력 3년 이상의 법인기업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억원이다. 신보는 지난 19일 기업행복카드보증 활성화를 위해 기업은행과 협약을 맺고 이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보증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으며, 기업은행 또한 우대금리 적용과 함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