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5~6일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2012 취업박람회(Good Job Festival)’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학교가 주최하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주관하는 행사로,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직접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박람회에는 두산그룹, 롯데그룹, 삼성그룹, SK그룹 등 대기업과 한국석유공사, KOTRA 등 공기업들도 참여해 총 50여 개의 기업체가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진행한다. 또 국문·영문 이력서 컨설팅, 공기업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컨설팅과 지문인적성검사,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어진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박람회 웹사이트(http://dujob.career.co.kr)에서 사전등록 또는 박람회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커리어는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시사회권, DHC폼클렌저, 취업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준비했다. 동국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와 함께 기업체 채용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 두산그룹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여개 기업이 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정부가 전국적으로 난립하고 있는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와 같은 부실·불법 건설업체 퇴출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물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페이컴퍼니로 인해 건실한 건설사의 영업능력이 저하되고 하도급 업체의 부실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건설 페이퍼컴퍼니 등의 부실·불법 건설업체가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자본금·기술인력·사무실 요건 등 건설업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부실·불법 업체를 적발해 퇴출시키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체수는 전문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계속돼 2007년 말 5만5천301개사에서 올해 6월말 기준 5만7천229개사로 1천928개사가 늘었다. 이에 비해 최근 수년간 건설공사 수주액은 100조~120조원 수준에 머물러 있어 수주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직접 시공능력이 없거나 부실한 페이퍼컴퍼니들이 대거 공사를 따내 건실한 건설사의 수주기회를 박탈하고 하도급 업체 부실화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국토부는 보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경기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1%대의 안정세를 이어갔다. 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날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6.1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0년 5월(1.2%) 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7월과 보합세를 기록한 것이다. 도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올 3~6월 2%대로 진입한 뒤 7~8월 2개월 연속 1%대에 머물렀다. 품목별로는 농산물(-2.9%), 축산물(-7.2%), 수산물(-0.6%) 모두 전년동월 대비 하락했다. 호박(-58.6%), 배추(-34.6%), 상추(-32.7%), 풋고추(-28.6%), 고구마(-15.7%), 돼지고기(-15.0%), 달걀(-12.7%) 등이 하락했다. 반면 파(52.2%), 보리쌀(25.5%), 양파(20.3%), 조개(20.1%), 수박(14.9%) 등의 품목은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7% 올랐다. 고추장(15.4%), 어묵(14.7%), 김치(12.9%), 두유(7.9%) 등이 상승했지만 TV(-22.0%), 모니터(-21.0%), 종이기저귀(-5.8%) 등의 품목은 내렸다. 서비스는 공
올 상반기 외식경기가 경기침체로 위축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경희대학교에 의뢰해 업종별 국내 외식업 2천921곳의 경기 상황을 조사·분석한 결과, 올 2분기 외식업경기지수(KRBI)는 70.88로 1분기 70.98보다 악화됐다. 외식업경기지수는 국내 외식산업의 경기상황을 분석해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100 이상이면 전년 동기 대비 성장, 100 이하이면 위축을 의미한다. aT 측은 외식경기 침체의 원인으로 경기불황 이외에도 자영업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대거 외식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심화돼 외식사업체의 수익성 악화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유흥주점의 경기지수가 1분기 57.48에서 2분기 55.52로 떨어졌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일식점도 76.06에서 71.20으로 하락했다. 반면 지갑이 얇아진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한 구내식당의 경기지수는 1분기 75.0에서 80.0으로 올랐고, 가격이 저렴한 중식점도 64.0에서 65.38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와 광역시의 2분기 경기지수가 각각 67.35, 70.01로 지방(72.13)과 경기도(73.52)에 비해 외식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사원의 연봉이 평균 3천581만원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올 하반기 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확정한 대기업(206개사)의 신입사원 연봉(초임)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 (3천473만원) 대비 3.1% 증가한 수준이다. 공기업(42개사)은 평균 2천829만원으로 작년 하반기(2천588만원) 대비 9.3% 상승해 인상폭이 가장 컸다. 2009년 금융위기로 인해 신입사원 연봉을 삭감한 공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연봉을 예년수준으로 복귀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계기업(39개사)은 평균 3천130만원으로 작년 하반기(2천909만원)보다 7.6% 인상됐고,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처음으로 3천만원대를 넘어섰다. 외국계기업은 대기업 다음으로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이 높았다. 반면 중소기업(285개사)은 평균 2천275만원으로 작년 하반기(2천279만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격차는 작년 하반기(1천194만원)보다 더 커진 1천306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대기업들은 사회적 책임 등의 이유로 채용을 확대하거나
보험사를 직접 찾지 않고 우편이나 팩스, 인터넷 등을 이용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사가 우편, 팩스, 인터넷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보험금 청구를 접수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손해보험사는 이미 통신수단을 이용한 보험금 청구제도를 시행 중이다. 우편청구는 보험금 청구금액에 제한 없이 운용되고 팩스·인터넷 청구는 원본에 대한 사실확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소액 청구만 가능하다. 통신수단으로 보험금 청구를 받은 보험사는 접수사실과 보험금 지급절차를 방문·유선·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금감원은 우편과 팩스 청구는 오는 10월부터 시행하고, 시스템 개발에 시간이 걸리는 인터넷 청구는 준비되는 회사부터 실시해 연말까지는 모두 시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채무감면 특별 캠페인’을 이달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캠페인은 채무부담 완화를 통해 채무자에게 신용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되며, 회수된 금액은 창업기업과 수출중소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에 활용된다. 주요내용은 장기 미회수된 업체의 단순연대보증인은 캠페인 기간 중 본인부담채무액의 최대 50%까지 감면이 가능하게 하는 등 장기 미회수된 5만여개 기업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김진 신보 관리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채무자들이 재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6명 정도가 미국 배심원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에서 애플의 편을 들어준 데 대해 불공정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28일 이틀 간 전국 성인 606명에게 삼성전자와 애플 스마트폰 특허 소송에서 미국법원 배심원 평결 공정성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64%가 ‘편파적’이라고 답했다. 공정하다는 답변은 15%에 불과했다. 미국 배심원 평결이 편파적이라는 응답은 30~50대에서 70% 이상을 차지했고, 공정하다는 의견은 20대에서 30%로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 사용자별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245명)의 74%가 편파적이라고 답했고, 애플 아이폰 사용자(54명) 중 50%도 편파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한국법원 판결 공정성에 대해선 44%가 공정하다고 했으며, 편파적이라는 응답은 27%, 모른거나 의견 없음이 29%였다. 또 미 법원 평결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삼성전자 측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라는 답변이 57%로 가장 많았으며, ‘공감하지 않는다’, ‘모름/의견없음’이 16%를 차지했다. 만약 스마트폰을 새로 산다면 어느 브랜드를 살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는 ‘갤럭시’가…
농협중앙회는 3일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5천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낙과 피해가 큰 과수 농가나 강풍 등으로 벼가 하얗게 말라 죽어 쭉정이만 남는 백수 피해를 본 벼 재배농가 등에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협은 태풍 피해를 본 채소 계약재배농가의 출하가 불가능하면 위약금을 면제하고 대출자금의 상환기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또 피해지역 농업인에게 배추 모종 100만포기도 지원한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택 매매 거래량이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3일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올 1~7월 전국 주택 거래(매매)량을 분석한 결과, 40만799건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실거래(매매)량을 집계·발표한 2006년 이후 최저치다. 작년 동기(57만3천999건)에 비해서는 30.2% 줄었다. 주택유형별로는 1년 전에 비해 아파트가 41만7천65건에서 26만9천130건(-35.5%)으로 가장 감소폭이 컸다. 다음으로 연립주택(-19.7%), 다세대주택(-16.4%), 단독주택(-16%), 다가구주택(-9.3%)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올 1~7월 수도권 14만7천118건, 지방이 25만3천681건 거래돼 전년동월 대비 각각 31%, 29%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은 다가구주택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1년 전 동기에 비해 올 1~7월 거래량은 아파트 36.6%, 단독 26%, 다세대 22.9%, 연립 20.7%, 다가구 15.9% 각각 줄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리서치 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집값 하락에 대한 위험을 안고 주택을 매수하는 것보다는 임차시장에 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