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다음달 3일부터 장기고정금리 내집마련자금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2%p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지난 2, 5, 8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대출기간(10∼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4.5%(10년)∼4.75%(30년)에서 연 4.3%(10년)∼연 4.55%(30년)로 인하된다. 정부가 저소득 실수요자에게 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Ⅰ’(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은 최저 연 3.3%(10년), ‘우대형Ⅱ’(2천500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는 최저 연 3.8%(10년)로 내려간다. 또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과 금리가 동일한 우대형Ⅱ 보금자리론 20년 만기 금리도 연 4.0%로 0.2%p 낮아진다 HF 관계자는 “국고채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과 공사의 금리인하 노력 등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게 됐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HIT500사업은 중소기업 히트제품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접수인 이번 4차 모집에서는 창업 3년 미만 중소기업 제품을 우대하며, 100여개의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1~3차 모집에서 총 404개의 HIT500제품이 선정돼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지원받고 있다. HIT500사업 선정제품은 온라인홍보, 입소문마케팅, 수요처 발굴로 연계되는 체계적인 판로 확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HIT500사이트(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2-769-6596) 또는 경기지역본부(☎031-259-7905)로 하면된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7일 청내 과장급이상 간부와 관내 세무서장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덕중 청장의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의 동영상과 중부청 직원의 활동사진을 영상물로 담아 상영해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을 일선 서장에게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김 청장은 또 2012년 상반기 업무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방청 국·실과 일선 세무서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토론했다. 김덕중 청장은 “관리자들은 조직내 상·하급자와 동료직원 간에 서로 배려와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며 “이같은 업무분위기를 토대로 창의와 열정이 가득찬 ‘명품 중부청’을 만드는 등 납세자들이 한결 달라진 국세청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변화하는 기후만큼 국내 증시도 진화를 거듭하며 개인 투자자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유럽 변수를 이용 시장을 움직이는 거대한 메이져 세력들은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며 개인 투자자를 농락하고 있는 형국이다. 개인들은 시장 상승기 때는 불안에 떨며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처분하기 급급하고 오히려 시장이 조정, 하락할 때 매수하는 형태를 보이며 물 먹는 경우가 올해 들어 지속 반복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 지수는 상당히 좋지 못한 실정이다. 이런 악 순환이 하루 빨리 단절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분명한 것은 해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 잘못된 투자 패턴 때문이라고 본다. 과연 현재 증시의 해법은 없는 것일까? 지금 시장은 1개월 동안 200 포인트 가량 급등한 코스피 시장보다는 코스피 시장 급등 동안 쉬어갔던 코스닥 시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실제 최근 들어 코스닥 시장의 흐름은 매우 양호한 편이며 종목별 흐름이 강하게 전개되며 수익률 게임이 한창이다. 반면 코스피 시장은 조정 영상을 보이며 지지부진한 가운데 방향성 탐색 구간에 접어든 상태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의료 영상정보 솔루션을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 전세값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주택 공급과 경기 불황에 따른 전세 수요 감소로 가격 폭등 우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닥터아파트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8월 4주차 수도권 전세가 변동률(전주 대비)은 0.01%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은 0.00%로 보합세를, 서울은 0.01% 상승했다. 경기지역은 성남 분당구, 광명시, 이천시의 전세가 상승이 눈에 띈다. 분당은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한 편이다. 정자동 한솔LG 161㎡형이 1천500만원 오른 3억2천~3억5천만원, 야탑동 탑마을벽산 91㎡형은 500만원 올라 2억2천~2억5천만원 선이다. 광명시는 구로와 금천지구의 수요가 이어져 전세 물건이 출현하면 2주 내 빠지고 있다. 하안동 주공3단지 66㎡형이 400만원 오른 1억2천~1억4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천시 부발읍은 인근 공단 및 산업단지의 꾸준한 유입인구로 전세가가 상승했다. 부발읍 이화1·2차 69㎡가 500만원 오른 4천500~5천500만원, 82㎡은 500만원 올라 5천500~6천500만원 선이다. 서울은 노원구와 구로구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문의
삼성전자가 27일 사내 미디어 등을 통해 애플과의 미국 소송 판결을 강하게 비판하며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미디어인 ‘삼성전자Live’와 삼성그룹 미디어인 ‘미디어 삼성’에 공지문을 올려 지금까지 진행된 애플과의 소송 내용과 향후 대응 방침에 대해 밝혔다. 삼성전자는 “배심원들의 평결 내용은 우리에게 대단히 실망스러웠다. 임직원들은 물론 우리를 아껴 준 소비자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면서 “애플이 주요 고객사임을 고려해 소송보다는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지만 애플이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방어를 위해 맞소송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판사의 최종 판결이 남았고 이후에도 여러 재판 과정이 남아 있으므로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며 “실제 동일한 사안에 대해 영국과 네덜란드, 독일, 한국 법원은 우리가 애플의 디자인을 모방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표준특허도 일부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경쟁 없이 소송에만 치중하는 애플을 비판, 시장과 소비자는 혁신을 지향하는 삼성의 편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밝혔다. 삼성은 “시장에서 ‘혁신’을…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다음 급여일이 오기 전에 월급을 다 써버리는 ‘월급고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64.3%가 ‘한 달 이내에 월급을 소진하는 월급고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금융 위기 때인 2008년(64.1%)과 비슷한 수준이며, 2년 전 조사(46.9%)와 비교하면 17.4%p 증가한 수치다. 이들은 평균 16일이면 월급을 다 써버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급고개를 겪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적은 월급’ 50%, ‘물가 상승’ 37.6%, ‘대출 등 빚’ 35.4%, ‘무계획적 소비’ 22.6% 등이었다. 다음 월급일까지 지출 방법(복수응답)은 신용카드 사용이 60.2%로 가장 많았으며, 비상금 사용(22.6%)과 현금 서비스 이용(12.4%), 부모에게 손 벌림(10.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월급고개를 겪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신용카드 사용을 줄인다’(44.4%)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쇼핑 등 품위유지비를 줄인다’(36.5%), ‘가계부를 쓴다’(27.1%), ‘데이트, 동호회 등 모임을 줄인다’(23.3%), ‘영화
삼성 디지털시티는 수원지역 중·고교생 600여명을 사업장으로 초청, 진로 멘토링 및 나라사랑 콘서트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지난 6월부터 매월 2, 4주차 수요일 오후 수원지역 중·고교생 60명을 수원 사업장으로 불러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 체험 기회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5일에는 600여명의 중·고교생들을 초청해 진로 멘토링과 육군3군사령부 소속 연예장병들과 군악대, 의장대가 펼치는 나라사랑 콘서트를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삼성 디지털시티 연구개발, 마케팅, 경영지원, 기술분야에 종사하는 100여명의 삼성 임직원 멘토들은 중·고생들과 함께 ‘나의 비전 선언’, ‘미래명함만들기’ 활동 등 진로 멘토링를 실시하고 나라사랑 콘서트를 감상하며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드림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송봉섭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상무는 “삼성전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문화를 개방, 현장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미래 성장동력인 중·고교생들에게 꿈의 비전을 심어…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이 지구지어 후 2년 5개월이 지나도록 개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26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태공사(LH)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던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 보완방안 발표가 늦어진다. 지난 2010년 3월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광명시흥지구는 부지 규모가 17.4㎢로 분당(19.6㎢)과 맞먹고 9만5천가구(보금자리주택 6만6천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다. 이 사업에 투입될 총 사업비가 20조원, 토지 보상비만 9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LH는 사업추진을 중단했고 지구지정후 2년5개월간 사업이 답보상태다. LH는 이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난해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올해 말 연구 종료에 앞서 이달중 사업 방식 다각화와 개발 내용 변경 및 특화 전략 등이 담긴 새로운 개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LH는 그러나 사업다각화 방안으로 추진중인 민간 참여 범주와 방법 등을 정하지 못하면서 개발방안도 늦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LH의 한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 부지조성 사업에 민간이 참여하는 것은 광명시흥이 처음이어서 보상금 투입, 개발이익 배분 문제 등에 대해
중소기업청은 27일부터 창업의 본고장인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창업정보 및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을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창업기업 2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와 보육 부문으로 나눠 각각 6주간 실시된다. 연수프로그램은 현지 창업교육, 사업계획 현지화, 엔절투자자 미팅, 사업파트너 발굴 등으로 구분되며 보육프로그램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기업별 맞춤형코칭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완료 후 우수 창업팀은 심사위원(국내 벤처캐피탈 대표)들로부터 직접 투자 받을 기회가 부여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현지전문가는 스탠포드대학 교수, 현지 벤처기업(페이스북, 구글 등) 및 벤처캐피탈(매버릭캐피탈, 트랜스링크캐피탈 등)의 임직원 등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의 현지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