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10일 두 기관은 지난 19일 교육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는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주제 중심 영어 의사소통 학습과 국제 이슈를 탐구하는 경기공유학교의 미래 융합 모델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여행 영어(Travel English) ▲국제 동향(International Films) 2개 과정으로 구성하며, 상·하반기 원격연수(16주)와 합숙 연수로 운영한다. 또 학생 성적은 PISA 기반 글로벌 역량평가를 통해 사전·사후 향상도를 평가하고, 경기공유학교 이수 조건과 출결 규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올해 3월 개강해 운영 중인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는 연천과 파주 2개 지역이며, 향후 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미래 융합 모델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의 성공적 안착과 확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조직개편 이후 통합운영학교 제도 개선과 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돕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모델로서 통합운영학교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10일 도교육청은 경기도통합운영학교정책실행연구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2부교육감 주관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4일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통폐합 학교가 증가하면서 도심 지역에서도 통합운영학교를 신설하는 추세다. 이달 도에는 28개의 통합운영학교(▲초·중·고 4교 ▲초·중 18교 ▲중·고 6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이후로도 7개 학교를 통합운영학교로 설립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신설한 도심형 통합운영학교인 내손중·고(의왕), 옥길새길중·고(부천) 방문을 시작으로 죽산중·고(안성)·군서미래국제학교(시흥)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지난 2일에는 통합운영학교 교장단과 남부청사에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업무는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운영학교 도움자료 개발 ▲경기도통합운영학교정책실행연구회 운영 ▲정책 포럼 개최 ▲통합운영학교 교원 네트워크 운영 등으로 설정했다. 통합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만에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겼다. 대통령 관저에서 머무른지 886일 만이다. 11일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9분쯤 관저 정문을 통과해 21분 만인 오후 5시30분쯤 서초동 사저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4분간 지지자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는 등 인사한 후 다시 경호 차량에 올랐다. 관저를 출발하기 전에는 관저로 찾아온 참모진,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에서도 차에서 내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 사저로 돌아간 것은 지난 2022년 11월 7일 관저 입주를 완료한 지 886일 만이다. 대통령경호처는 약 40명 규모의 사저 경호팀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 최대 10년까지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수 있다. 서초동 사저는 지난 2022년 5월 윤 전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6개월가량 머문 곳인 만큼 경호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사저가 단독주택이 아닌 주상복합인
붕괴 우려로 작업이 전면 중단됐던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작업 중단 15시간여 만에 무너져 내려 근로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됐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함께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초기에 근로자 총 17명 중 5명의 연락이 닿지 않았으나, 이 중 3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안전이 확인됐다. 그러나 굴착기 기사 A씨는 연락이 닿았으나 지하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 근로자 B씨는 실종 상태로 생존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한 상태이나 자세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드론을 띄워 A씨의 위치를 파악해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 여러 기법을 동원해 B씨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A씨와 B씨는 지하터널의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다른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진단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공사 중이던 지하터널의 깊이는 30여m 정도로, 터널 바닥 아래로까지 땅 꺼짐이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 민족자존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106주년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빼앗긴 설움을 극복하고 독립한 자주 국가인 대한민국이 세워지기까지 수많은 독립운동을 이끈 임시정부를 기억하고, 그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날이다. 이에 대한민국 헌법에도 명시돼 있듯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지만, 현재 일부 뉴라이트 학자들이 이를 부인하며 역사적 왜곡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신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전반적인 과정과 현대 사회에서 역사적 가치관의 충돌 등 주요 쟁점을 조명한다. [편집자 주] ◇ 3·1운동 정신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한 독립 만세!”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한반도 전역에서는 일제의 무단 점령에 맞서 독립을 요구하는 3·1운동이 전개됐다. 이는 단순한 저항 운동을 넘어 한반도 독립을 선언하고,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며 자주독립을 실현할 독립 정부 수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약 한 달 뒤인 4월 10일, 독립운
전국적으로 봄꽃이 피는 등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에는 강한 봄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전국에 강한 비와 돌풍이 불고 일부 내륙에서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는 12일 오전 수도권과 서쪽 지역에서 시작해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5~20㎜, 서해5도는 10~40㎜로 예측됐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5~20㎜, 동해안은 5~10㎜ 수준이다. 충청권은 5~20㎜가량 비가 내리고 제주도에는 최대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3일부터 14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13일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 예고된 눈과 비가 봄꽃 시기와 겹치면서 이제 막 개화한 꽃들이 비, 눈으로 낙화할 수 있다. 기상청은 꽃구경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날씨 변화를 고려해 일정을 조정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해 두드림 상상극장과 체험행사를 기획해 운영한다. 10일 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지난 6일 '지구의 날 1탄 두드림 상상극장'에 이어 오는 19일 '지구의 날 2탄 새로운 행동 빛나는 지구'를 열고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구로운 탄소중립 놀이터'를 주제로 자전거발전기와 캐릭터 풍선, 줄여라! 온실가스, 기후행동 젠가 등 3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지구의 날 3탄 두드림 상상극장에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콜럼버스의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계자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이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지구가 아프지 않게 한 번쯤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올해 7월부터 10년 이상 재직한 국가공무원이 재직 기간에 따라 '장기 재직 휴가'를 최대 7일까지 쓸 수 있고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 제도 신설, 임신기 공무원 보호 강화를 위해 '모성 보호 시간' 사용 신청도 반드시 허용되도록 의무화된다. 10일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재직 기간 10년 이상~20년 미만인 공무원이 해당 재직 기간 동안 5일, 20년 이상 재직 공무원은 퇴직 전까지 7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공무원 장기재직휴가 제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 현재 임신한 여성 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10일 내 임신검진휴가를 배우자 공무원도 검진에 동행하도록 확대하는 것이다. 임신 중인 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사용을 보장하는 조치도 포함됐다. 임신 12주 이내나 32주 이후의 여성 공무원이 모성보호시간을 신청하면 반드시 허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현재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하루 2시간 안에서 휴식이나 병원 진료 등을 위한 모성보호시
수원도시재단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탄소배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10일 수원도시재단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주도 리빙랩'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고색동, 오목천동, 탑동, 호매실동, 평동, 평리동 일부) 내 거주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으로 총 12개 팀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팀당 최대 500만 원의 실험비를 지원한다. 1차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업 신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14일부터 28일까지는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시민과 함께 실천해나가야 할 과제"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고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0일 수원중부서는 오는 6월 3일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수사2과에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현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린 수사상황실은 오는 6월 10일까지 24시간 즉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선거기간 동안 24시간 상시 대기해 신고 접수 즉시 현장 출동 및 증거확보에 나선다. 또 지역 내 선거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법 선거운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하고, 금품수수와 같은 부패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여론 왜곡을 엄중히 다룰 방침이다.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주요 범죄로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수사를 진행한다. 이어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첩보 수집과 단속 활동을 강화하며, 불법 선거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한다. 정준엽 수원중부경찰서장은 "5월 12일 선거운동이 시작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