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지정업체 신청조건이 산학협약을 맺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벤처기업’으로 확대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16일 관계 부처가 참석한 ‘제18차 위기관리대책’을 통한 후속조치로 병역업체 지정요건을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에서 산학협약을 맺은 ‘5인 이상 벤처기업’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수원상공회의소는 산학협력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한해 병역지정업체 신청요건을 5인 이상 법인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중기청과 병무청에 지난달 제출했다. 중기청 측은 “근무환경 등이 열악한 10인 이하 중소기업 중에서도 강소기업이 존재한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정요건을 5인 이상 법인으로 확대하는 대신 산학협력사업 참여를 추가 조건으로 제시, 병무청의 확대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이달 5~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 2013년도 공업, 광업·에너지 및 정보통신 분야의 신규 산업기능요원 병역업체 지정 사업부터 적용된다. 해당기업은 최대 1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규
중소기업 경영자의 절반 이상이 제19대 국회의 ‘경제민주화’ 공약이 잘 지켜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19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313개 업체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제19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CEO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5%가 제19대 국회에서 제시된 ‘경제민주화 공약’ 이행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활동에 대해서는 44.2%가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기업인 경영자들은 우선적으로 입법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양극화 해소’(39.0%)를 꼽았다. 또 19대 국회 임기 내 꼭 해결돼야 할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거래의 불공정·제도의 불합리·시장의 불균형 등 3불 문제의 해소’(24.0%)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영역 보호’(22.4%)로 제시했다. 한편 희망하는 제19대 국회의 국회의원상에 대해서는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
상반기 유통가의 키워드로 ‘힘들었다’는 의미의 ‘HARD’가 제시됐다. 롯데마트는 알뜰 소비를 부추긴 높은 물가(High prices), 소비 트렌드를 변화시킨 이상 기후(Abnormal climate), 대형마트 등에 대한 규제(Regulation), 새로운 상품에 대한 수요(Demand for new products)등 이슈의 영어 문구를 엮어 ‘HARD’라는 이니셜 조합을 만들어냈다. 상반기에는 높은 물가로 대형마트의 할인 상품과 가격이 저렴한 자체브랜드(PB) 상품의 매출이 늘었다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특히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 ‘반값 열풍’, ‘가격 동결’이 유행처럼 번지는가 하면 백화점에서는 ‘초특가 세일’, ‘명품 할인’ 등 유례없는 염가 판매의 광풍이 불었다. 일조량이 부족하고 저온 현상이 지속한 봄이 짧은 시간에 지나가고 여름이 빨리 찾아오면서 이에 따른 소비 트렌드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참외와 수박 등 일부 과일은 출하시기가 늦어져 가격이 급등하자 롯데마트에서는 수입 과일의 수요가 상승, 매출이 20% 이상 뛰기도 했다.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나들이 캠핑용품, 선풍기, 살충제 등 여름 상품의 매출은 40% 안팎으로 급등했
삼성전자가 아시아 축구연맹(AFC) 모바일과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2014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내년 6월 18일까지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카타르 등 10개 국가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6월 홈경기를 중심으로 경기장 내외 브랜딩, 제품 체험관 운영, 우수 선수 시상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아시아 축구연맹 후원을 시작해 2016년까지 모바일과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황성수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담당 상무는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기간동안 축구팬과 고객들에게 삼성 브랜드가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4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외에도 2015년 호주 아시안컵, 2015년 AFC U-22 챔피언쉽(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전), 여자 축구 챔피언십, 유소년 축구 챕피언쉽 등의 경기도 후원한다.
농촌진흥청은 천연 식물자원에서 뽑아낸 추출물 시료를 식물기능성 연구자에게 공개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추출물은 180여 점으로, 총 61개과 252종 508점의 추출물이 분양된다. 기능성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1회당 분양 추출물 점수도 기존 100점에서 500점으로 확대했다. 추출물 1점당 분양 분량은 20㎎ 이내다. 공개된 식물자원 추출물 목록에는 식물의 학명, 추출부위 및 추출조건 등의 자세한 정보가 제시돼 분양받은 연구자가 자원으로 한 기능성 식품, 의약품, 화장품, 생활소재 등의 개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추출물을 분양받고자 하는 연구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이승은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박사는 “약용식물을 이용한 식물자원 추출물은 기능성 연구를 하기 위한 좋은 소재로, 국가 전체의 기능성 연구 활성화를 위해 추출물 조제 및 분양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3일 여주 이포보에서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다이어트 로드 축제’를 열었다. 사단법인 자전거21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여주 이포보에서 여주보까지 약 15㎞ 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며 에너지절약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외에도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박경빈 에관공 경기본부장은 “자전거 타기는 건강과 에너지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습관”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이번 행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홍콩 이동통신사인 CSL사(www.hkcsl.com)와 손잡고 4일 세계 최초로 ‘LTE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홍콩을 여행하는 SK텔레콤 고객은 홍콩국제공항, 컨벤션센터, 디즈니 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서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용 가능 LTE단말기는 팬택의 ‘베가레이서 2’이다. ‘LTE자동로밍’서비스 이용 요금은 3G데이터 로밍과 동일한 1패킷(512byte) 당 4.55원이다. SK텔레콤은 LTE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로 다양한 LTE 데이터 로밍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LTE자동로밍’은 3G로밍 서비스와는 달리 LTE상용화 국가가 많지 않고 세계 각국 사업자들이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수의 주파수를 수용하는 단말이 출시되지 않아 그동안 상용화가 지연돼 왔다. 한편 SK텔레콤은 LTE 로밍서비스를 조기에 구현하기 위해 해외 사업자와 망 연동 및 로밍 계약을 추진했고, 복수의 주파수를 수용할 수 있는 단말기능 구현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