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놀라게 할 땅의 울림, ‘천지진동 - 아리랑 아라리요 Festival’ ‘아리랑 아라리요 Festival’은 2011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첫 선을 보인 천지진동 페스티벌의 두 번째 버전이다. 지난 2011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첫 선을 보인 천지진동 페스티벌은 2천11명의 전통 타악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천지를 진동시킨 초대형 풍물마당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천지진동의 주제, ‘아리랑’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한민족의 또다른 애국가이며, 민족의 혼이 담긴 노래이자 우리의 문화를 대표하는 민요다. 이번 공연은 작년 6월, 중국은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아리랑’을 중국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아리랑’을 중국의 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에 있음에 따라 한민족의 ‘아리랑’을 지키지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한민국은 무형문화재 관련법을 개정해 아리랑을 무형문화재로 등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고, 세계유네스코에 아리랑을 우리 문화재로 등재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오는 11월 아리랑의 문화유산등재를 앞두고 개최되는 세계유네스코의 심사는 ‘현 시점에서의 향유와 커뮤니티의 전승의지’을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따라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6일 수원 팔달문시장 문화센터에서 특성화고 전통시장 체험·봉사활동 추진 협약식을 갖는다. 경기중기청을 비롯해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등 특성화고 3개교와 수원 팔달문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이 청소년을 미래고객으로 확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재학생은 이달부터 9월까지 수원 팔달문시장, 안양 남부시장, 안산 시민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체험·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3개교 재학생 1천500여명이 체험·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전통시장 홍보 UCC 및 포스터 제작, 장보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체험·봉사활동은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전통시장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북미, 유럽 등 주요 해상운임이 급등해 중소 무역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가 14일 발표한 ‘2012년 1분기 수출입 운송 물동량 및 운임 동향 조사’에 따르면 LA(23.1%), 뉴욕(6.4%) 등 북미 주요 항로의 해상운임이 지난해 4분기 대비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럽 항로인 앤트워프 운임(TEU 기준)은 95.8% 인상되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외 주요 선사들이 올 3월과 4월에 걸쳐 ‘아시아-미주’ 노선과 ‘아시아-유럽’ 노선 등 주요 노선의 운임을 인상한 데다 감속 운항과 투입 선복량 축소 등으로 운항 편수를 줄여 운임이 인상되고 있는 셈이다. 항공운임(1천㎏ 기준)도 점차 상승세다. 미국(인천-LA)은 전 분기 대비 3.3% 올랐고 유럽(인천-프랑크푸르트)도 5.2% 인상됐다. 항공사들이 유가인상에 따라 수익성 조절을 위해 항공기 운항 감편을 단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같은 추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협회 측은 내다봤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해운선사들이 지속적인 운임인상을 시도하면서 포워딩(forwarding) 업체들을 이용하는 중견 또는 중소 무역업체들의 피
커피믹스 시장에 고급화, 다양화 바람이 불면서 가격도 치솟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원두를 분쇄한 가루에 무지방 우유 프림을 넣은 인스턴트 커피 제품인 ‘원두 스틱커피 칸타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흔히 마시는 아메리카노 등 ‘블랙커피’에다 프림을 혼합한 개념이다. 롯데칠성은 이 제품에 든 원두가 극저온 상태에서 초미립으로 분쇄하는 공법을 이용해 맛과 향을 살렸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프리론칭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커피믹스라는 용어 대신 ‘스틱커피’라는 개념을 내걸며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봉지당 가격이 300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커피믹스의 가격은 봉지당 110원 수준이다. 원두 가루를 넣은 커피믹스는 업계의 최강자인 동서식품도 작년 11월 ‘카누’라는 이름으로 봉지당 320원대의 가격에 이미 출시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반 커피믹스와 원두 커피믹스의 원가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면서 “고급화, 차별화를 이유로 가격차이가 3배나 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커피믹스 시장의 성장이 정체한 가운데 원두커피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고 애호가도 급증해 이러한…
상품교역조건이 수입단가가 수출단가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수준으로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분기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지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75.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하락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으로, 2005년 당시 100을 기준으로 삼는다. 2005년에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상품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다면 1분기에는 75.1개만 수입할 수 있다는 뜻으로, 1988년 첫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았던 2008년 4분기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작년 1분기(80.2) 이후 4분기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분기 수입단가지수가 원유 등 원자재와 소비재를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상승한 데 반해 수출단가지수는 반도체, 전기·전자제품이 하락을 주도해 상승폭이 0.5%에 그쳐 지수하락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소득교역조건은 수출물량지수의 상승으로 132.3을 기록, 전년 동기(132.4)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잦은 전산장애와 대출비리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고강도 종합검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4일 “이달 중 농협은행을 종합검사할 계획이다. 기간은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농협을 통한 거래 기록을 저장하는 전산 서버의 메모리가 완전히 삭제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전산장애가 연발한 점을 고려해 전산 분야의 문제점을 집중해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검사에서 농협은행뿐 아니라 농협(중앙회) 전산 시스템의 안정성, 개선 요구 사항 이행 정도 등을 자세히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해 4월 전산 대란으로 금융 서비스를 일절 이용하지 못한 고객 등에게 7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2015년까지 5천175억원을 IT 부문 개선에 쓰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한달 만인 5월에 인터넷뱅킹, 여신심사, 대출실행 등 영업점 창구 업무가 마비됐고 12월에도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가 마비되는 전산 장애가 잇따랐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전산 분야뿐 아니고 지배구조 개선, 경영 투명성 등도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 부문이 지난 3월 초…
기업 10곳 중 6곳은 핵심인재 유출 경험이 있고 이로 인해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155명을 대상으로 ‘귀사는 핵심인재가 유출된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58.7%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80%로 인재 유출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보통신·IT’(73.1%), ‘자동차·운수’(71.4%), ‘금융·보험’(57.1%), ‘제조’(56.8%), ‘유통·무역’(55.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의 74.7%는 빠져나간 핵심인재가 경쟁사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인재 유출은 주로 ‘대리급’(41.8%)에서 발생하고 있었고 이어 ‘과장급’(36.3%), ‘평사원’(11%), ‘부장급’(9.9%), ‘임원진’(1.1%) 순이었다. 핵심인재가 유출된 이유로는 ‘연봉이 적은 편이어서’(52.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기업의 비전이 없어 보여서’(22%), ‘승진 등 성과를 인정받지 못해서’(18.7%), ‘조직 문화와 맞지 않아서’(18.7%), ‘복리후생이 만족스럽지 않아서’(17.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96.7%는 핵심인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22일 양일 간 공공기관이 보유한 979억원 규모의 비상장사 지분을 매각한다. 캠코는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굴삭기 부착장비 제조업체 대모엔지니어링 등 12개사의 지분에 대해 온라인 입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송유관공사, 블랙밸리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양산ICD 등 4건은 처음 나온 1회차 물건이고 넥스맨시스템, 한국머털테크, YTN DMB, KR산업, DB정보통신, 드림라인, 대모엔지니어링, 일림나노텍 등 8건은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70%에 나온 5회차 물건이다. 새롭게 입찰이 진행되는 4건은 2회차까지 최초 매각예정가격으로, 3회차부터 10%씩 체감된 가격으로 입찰이 진행된다. 단, 최초 매각예정가의 50%를 한도로 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차 매각조건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매각예정가격의 10% 이상을 계약보증금으로 우선 납부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하며,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