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내야 한다. 국세청은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575만명으로 작년보다 25만명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스마트폰으로 전자신고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종소세 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내야 한다. 근로·연금·사업 소득만으로 생활하는 납세자는 연말정산을 했거나 분리과세 이자·배당 소득만 있다면 신고 대상이 아니다. 사업자가 아니더라도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 4천만원 초과자 ▲부동산매매 해약에 따른 해약금·위약금 수령자 ▲직장이 두 곳 이상이거나 이었던 자로 합산·연말정산 하지 않은 근로자 ▲기타소득금액 300만원 초과자는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물게 된다. 국세청은 신고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영세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172만명으로, 해당 납세자는 스마트폰에서 국세청모바일 통합앱을 다운받아 미리 안내한 인증번호 등을 입력하고서 사전 작성된 신고서를 확인하고, 수정사항이 없으면 원-클릭으로 전자신고를 끝낼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신용·체크카드 혼합결제가 가능한 ‘IBK 참! 좋은 친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참! 좋은 친구카드’는 신용카드로 쓸 경우 영화 8천원 할인, 외식·커피·소셜커머스 가맹점 20% 할인,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5%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IBK기업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설정하면 각종 전자금융이용수수료 면제와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 10회 면제, 환전 70% 우대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용·체크 혼합결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건당 지정한 결제한도(1만~100만원) 이내의 거래는 체크카드로 즉시 결제되고, 한도를 넘는 거래는 신용카드 거래로 자동 분류된다. 체크카드로 발급받는 경우 영화 4천원 할인과 외식·커피·소셜커머스 가맹점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카드 출시 기념으로 6월 말까지 참! 좋은 친구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1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 1만명에게 주유할인 기프티콘 3천원을 지급한다. 또 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365명에게 기프트카드 50만·30만·10
KB국민카드는 우량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상품인 ‘KB국민우량직장인론’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우량직장인론’은 공무원, 공공기관, 언론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금융기관, 기타 우량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7.1%, 대출 가능금액은 최대 3천만원까지이며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와 대출 가능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3~36개월로 대출기간의 30% 이내에서 최대 9개월까지 거치기간 운영이 가능하고, 상환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가능하다. 국민카드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이 상품으로 대출받는 고객은 취급금리의 10%를 할인(단, 할인후 최저금리 6.8%)해 준다. 또 행사기간 중 이 상품으로 건당 500만원 이상 대출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상품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별도 준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대출 신청 후 재직확인, 본인확인 등을 거쳐 대출이 실행된다.
금융당국이 대부시장의 영업환경이 최근 악화됨에 따라 불법 사금융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을 대비, 범정부 차원에서 전방위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을 주재로 ‘제17차 대부업 정책 정책협의회’를 갖고 대부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공정위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2007년 이후 지속돼 온 대부시장 성장세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크게 둔화했다고 진단했다. 대부시장 규모는 2007년 4조1천억원에서 2011년 6월 기준 8조6천억원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대부잔액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2010년 12월에는 11.2%, 2011년 6월 말에는 14.1%로 증가세를 보이다 2011년 12월 말에는 0.9%로 크게 둔화됐다. 등록 대부업자 및 대부중개업자 수도 2011년 12월 말 1만2천486개로, 같은해 6월 말 1만3천384개 보다 6.7% 감소했다. 이는 실물경기 둔화와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등록 대부업체의 영업환경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대부시장의 영업환경 악화는 불법 사금융시장 확대, 대부업체…
삼성전자와 비자가 2012 런던올림픽 기간 ‘런던올림픽 전용 갤럭시SⅢ’를 통해 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란 근거리에서 단말기간 데이터를 무선 전송하는 기술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 갤럭시SⅢ에 비자의 모바일 결제 앱인 페이웨이브(payWave)를 탑재한 뒤 모바일 결제 전용 리더기에 갖다 대면 NFC를 이용해 간단하게 결제가 이뤄진다. 삼성전자와 비자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기간 양 사가 후원하는 운동선수 등에게 ‘런던올림픽 전용 갤럭시SⅢ’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들은 런던 히드로 공항과 택시는 물론 런던 전역의 14만개 상점, 레스토랑 등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갤럭시SⅢ는 소비자들에게 비자 모바일 결제 앱의 쉽고 편리한 사용성을 가장 잘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자 유럽지역 임원인 산드라 앨제타(Sandra Alzetta)는 “갤럭시SⅢ와 같은 NFC를 탑재한 모바
지난달 은행권의 대기업 대출 증가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2년 4월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은행의 대기업 대출은 전월 말 대비 6조6천억원 증가한 13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간 증가 규모로 지난 2003년 한은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분기 말 일시 상환분 재취급과 기업 구분 변경 등의 영향으로 대기업 대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최근 기업 분류 기준이 강화돼 일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포함되면서 대출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한은 측은 설명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전월 대비 2천억원이 감소했다. 전월 휴일로 인한 결제성 대출 상환 이연, 기업 구분 변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가계대출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모기지론 양도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대출 등이 전월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다.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1조3천억원 증가한 453조6천억원이다. 이 수치는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면 줄어든 것이다.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줄었고 모기지론 양도를 제외한 주택담보대출도 1조원 늘어 전월 말 1조1천억원 증가액과 비슷하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대출이 증가했으나 주택
아이패드, 아이팟 등 미국 애플사의 전자제품 구매 후 한 달 내 하자가 발견되면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또는 환불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에서 팔리는 애플 제품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유리한 애플 사의 AS 기준을 적용받게 되는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사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공정위의 국내 판매 소형전자 전 제품의 AS 기준에 맞게 변경해 지난달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공정위의 약관시정 권고에 따라 아이폰에 한정해 AS 기준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으로 변경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바뀐 기준의 적용범위를 국내 시판 중인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일반PC 제외)으로 확대한 것이다. 애플의 변경된 국내 AS 기준은 제품 구매 후 10일 이내 중요한 수리, 같은 원인으로 3회 이상 고장, 서로 다른 요인으로 5회 이상 고장, 부품이 없어 수리할 수 없는 경우에 제품 교환 또는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달 내 중요한 수리를 해야 한다면 제품 교환 또는 무상수리를, 또 교환된 제품이 한 달 내 고장이 발생하면 환급을 보상받는다. 지금까지 애플은 리퍼 제품 교환만을 선택해 AS를 해 왔다. 김정기 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삼성은 9일 올해 고졸 공채 최종합격자 700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밝힌 고졸 공채 600명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고졸 채용 전체 규모도 9천명에서 9천1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삼성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회균등 실현 차원에서 소외계층과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100명을 별도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지원자 수는 2만여명에 달해 30대 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별도로 선발된 100명 중에는 농어촌지역 출신, 편부모, 보육원 출신 등으로 어려운 환경을 적극적인 노력으로 극복하고 입사 후에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인 합격자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삼성은 전했다. 고졸 공채 합격자는 전국 290개 고등학교 출신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상고 출신 420명, 공고 출신 220명, 마이스터고 출신 30명 등 전문계 고교에서 670명이 선발됐다. 인문계 고교 출신도 3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를 지역별로 보면 지방 고교 출신이 360명으로 수도권 고교 출신 340명보다 조금 많았다. 직군별로는 사무직 410명, 소프트웨어직 150명, 엔지니어직 140명이 선발됐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 대표적인 창업 발굴·육성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엑셀러레이터’가 우리나라에서도 가동된다. 9일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한국형 ‘엑셀러레이터’ 4곳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기관은 ㈜벤처스퀘어, ㈜레인디, ㈜닷네임코리아, ㈜벤처포트이다.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란 초기창업자를 선별해 3개월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집중 보육하는 기관을 뜻하며 스타트업을 만들어 내는 ‘공장’에 비유해 ‘스타트업 팩토리’라고도 불린다. 4개 기관은 모두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전문분야에 특화돼 선정됐다. 벤처 전문 온라인 미디어로써 설립된 ‘벤처스퀘어’는 그간 구축한 창업 전문가, 벤처캐피탈, 엔젤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한 멘토를 연계하는 방식의 네트워크형 기관이다. 도메인 등록 기업 ‘닷네임코리아’는 ‘싸이월드’ 창업자로 유명한 형용준 씨와 의기투합해 업무 협력관계에 있는 인터넷 분야 창업기업들의 상품화 개발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의 ‘고유사업 기반형 엑셀러레이터’ 모델을 제시했다. ‘스타 벤처의 매니저 회사’를 표방하며 인큐베이팅·IR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벤처포트’는 ‘벤처캐피탈 투자 연계형 엑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