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선포로 내린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 날이 다가오면서 서울 일대에는 비상이 걸렸다. 탄핵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과 도심에선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지지세력과,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행동 등 시민단체의 대규모 맞불 집회가 예고된 상황이다. 이미 서울서부지법 집단 난동 사건과 같은 대규모 폭동이 발생한 만큼, 경찰은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어떤 사태가 발생할 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기신문은 경찰 등 유관기관이 탄핵 선고에 대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등을 정리해 본다. [편집자 주] ◇ "즉각 파면" vs "대통령 지켜야"… 끝장집회 혼란 예고 윤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일대에서는 탄핵 찬반 진영의 막판 집회가 진행된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7시쯤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 '끝장 대회' 집회를 연다. 이들은 집회 후 동십자각과 세종대로, 종각역, 안국동 사거리를 거쳐 헌법재판소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후 철야농성에 돌입하고 탄핵 당일인 4일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를 시청하는 등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전광훈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부터 북한과의 오물풍선 등 갈등이 이어지며 국민들의 '국가 안보'에 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국내외적 상황 속 맞은 4일 '예비군의 날'은 다른 시기보다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57번째를 맞은 예비군의 날은 향토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국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예비군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향토방위와 병참선의 경비를 하고 후방 지역 피해통제 임무와 유사시에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편성된 비정규군이다. 예비군은 1968년 북한의 무장간첩들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서울 세검정 고개까지 침투했던 사건을 계기로 창설됐다. 같은 해 2월 18일 향토예비군 조직을 위한 법령제정에 착수한 후 3월 31일 예비군 편성과 조직이 완성됐다.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식이 진행되며 공식적으로 조직됐으며 5월 29일 '향토예비군설치법' 공포로 체계가 완성됐다. 이후 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을 하고자 1970년 4월을 예비군의 날로 지정한 후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오늘날 예비군의 날은 국방부 주관으로 모든 예비군이 참가해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
용인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안글로벌은 화장품 부자재 설계 및 제조, 해외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브랜드의 개성과 가치를 살린 맞춤형 패키징 설계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국내 최초 연계형 (5줄) 튜브 및 UV 인쇄기 금형 개발, 다수 금형 특허 출원, 그리고 국내외 시장 확대 및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결과 설립 10개월 만에 누적 수주 50억 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최규리 이안글로벌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기업 성장에 힘쓰고 있다.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육원 봉사 활동과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 대표는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며 대한적십자사 'ESG 실천기업' 참여 계기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기업의 성장은 곧 사회를 돕는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앞으로 사람과 세상이 공존하며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 지구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조성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 총재를 비롯해 윤명호 1부총재, 최성배 2부총재, 김봉황 사무총장, 윤가비 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조 총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외 재난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던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에 총 5만 35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에서 327개 기업이 338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의 검증된 먹거리와 최신 생활용품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년에 3번 개최되는 메가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의 특산물과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팔도밥상페어'를 통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서동욱 마이스마케팅팀장은 "메가쇼의 성공은 수원컨벤션센터의 뛰어난 인프라와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박람회를 유치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밤늦게 복면을 쓰고 외국인 척 시골 외딴집에 침입해 7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특수강도 등)로 새터민 A 씨가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9시께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시골 외딴 주택에 침입해 70대 부부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머니’를 내놓으라고 위협했고, 부부가 기지를 발휘해 112신고로 경찰이 다왔다고 소리치자 그대로 도주했다. 이곳 후평리는 대부분 외딴 농가들과 주위에 논밭으로 되어 있고 실제 방범 CCTV조차 없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조사결과 A 씨는 범행 3일 전 이곳 외딴 단독 주택에 들러 집 앞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비추지 않도록 사각지대 방향으로 돌려놓은 뒤 범행 당시 흉기인 낫을 들고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후 A 씨는 2km 지점 농로에 세워 놓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났다. 하지만 복면을 쓰고 ‘머니’를 달라고 했다는 말에 외국인 근로자로 판단한 경찰은 50여 명을 동원 후평리 일대 공장 등 100여 곳을 탐문 수사했으나 별다른 소득이 없자 범행 3일 전 집 앞에 설치된 CCTV에 모습이 흐릿하게 찍힌 영상을 끝까지 추적한 끝에…
◇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공간을 잇는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소통 확대에 나선다. 3일 도교육청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은 일반고 51교, 직업계고 9교 등 총 60교가 추진 대상이다. 이날 연수에는 대상교 업무 담당 교사와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학교별 시설 담당 주무관 등 약 17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활동 공간조성 사업 추진 절차와 사용자 참여 설계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용자 중심의 공간구성 구현 가치를 나누고, 담당 업무에 따른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 취지와 정책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 및 실시 설계 이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운영비 사용 기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우수사례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운영으로 단위 학교의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실현을 위한 공간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 고교학점제가 안
일부 시도교육청이 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를 학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관할 학교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초등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광주·경남·세종·전남·울산·인천·충남 등 7개 시도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생중계를 교육 과정에 자율적으로 활용하라는 권고 공문을 최근 각 학교에 내려보냈다. 충남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 연계 헌재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TV 중계 시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에 "민주주의 절차와 헌법기관의 기능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 교육활동에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다만 "시청 여부와 활용 방법은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해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도 공문에서 "학교별 자율적인 시청을 권고하며, 교무 회의를 통해 방송 시청 사항을 결정하라"며 "학교 사정에 따라 학급별, 학년별, 전교생 시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른 5개 시도교육청도 비슷한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은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진보 성향의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확정한 가운데 '주문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 3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에 "4월 4일 11시, 이제 심판의 때입니다"라며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인증 게시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122일.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멈춰버린 시간"이라며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혼란에 휩싸여 있고 민생경제는 파탄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한사람이자 민생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결연히 주문(主文)한다"며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소리에 응답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글씨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이순희 강북구청장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기초의회의원협의회장 박순희 의원를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 결정이 늦어지면서 지난달 강수훈 광주광역시 시의원이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문구를 직접 손글씨로 적어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에게 오는 10일까지 사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서울중앙지검에 집단 고소·고발장을 제출한다고 알렸다. 3일 비대위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후 무책임한 행태와 김 회장의 도덕 불감증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최근 증권사들의 홈플러스 사기채권 발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 접수와 일부 중소기업 법인의 고소 소식이 있었다"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홈플러스 사재출연과 피해회복 요구 발언 후 지난달 31일 금감원 브리핑에서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에 대해 '사기적 부당거래' 의혹 정황 발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홈플러스는 사태의 심각성을 회피하며 시간벌기식 대응을 하고 있다"며 "김 회장은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잡음이 발생했다'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까지 성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11일 피해자 모두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해 사법부의 엄중한 처벌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MBK가 거래하는 각국 증권감독기관과 언론사에 'MBK 요주의령' 영문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