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거나 발행하지 않는 업소를 국세청에 신고할 수 있는 기한이 한 달에서 5년으로 대폭 늘어난다. 유흥업소의 술값이나 예식장비, 변호사 수임료 등을 30만원 이상 현금으로 내고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했을 때 5년 내에만 신고하면 미발급액의 20%(최대 300만원)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국세청과 기획재정부는 “현금영수증 발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행 규정은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하면 한 달 내에 신고해야 해 신고기한이 너무 짧다는 지적이 많았다. 예를 들면 변호사업은 소송기간이 길고 수임료를 나눠서 주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소송 당사자가 소송의 악영향을 우려해 현금납부를 종용받더라도 신고를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은 변호사업, 회계사업, 세무사업, 종합병원, 치과, 내과, 피부과, 교습학원, 예술학원, 골프장업, 장례식장업, 부동산업, 일반유흥주점업 등 24개다. 이들 업종은 30만원 이상 현금거래 시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하며 위반시 미발급액의 50%를 과태료로 물어야 한다. 연간 수
임진년 흑룡의 해가 힘차게 떠올랐다. 글로벌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2012년도 역시 가장 큰 이슈는 유럽 재정위기 문제일 것이다. 모두가 우려하는 흐름으로 유럽문제가 전개된다면 글로벌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자동차, 화학이 대세였다면 2012년은 IT의 독주 흐름이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SMART 시대 진입에 따른 IT의 다양한 신제품들은 소비자를 유혹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내수관련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생필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은 탄탄한 내수 기반을 토대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내수 관련주인 CJ제일제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삼성그룹의 모태라 할 수 있는 CJ제일제당은 CJ그룹의 자회사이다. 대표적인 품목은 설탕을 비롯한 밀가루, 조미식품 등 생필품이다. 원재료 대부분이 곡물이므로 국제 곡물가 흐름에 따라 마진율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나기도 한다. 우리가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바이오사업 부문이다. 최근 항혈전 복합제인 ‘클로스원’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정청의 허가를 받아 향후 관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클로스원‘은 처방의약품 1위인 ‘플라박스’와 ‘아스피린’을 하나의
재계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놓고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동반위가 지난해 직권으로 선정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3개 품목에 대해 대기업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일 절차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권고를 지키지 않겠다고 나선 것. 동반위는 작년말 ‘배전반’과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유기계면활성제‘(EOA) 등 3개 품목의 적합업종 선정 문제를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자 대기업에 사업 철수 또는 축소, 진입 자제할 것을 강제 권고했다. 전경련은 이에 대해 배전반과 GIS의 경우 조정협의체에서 대·중소기업 간 합의된 사항을 실무위원회에서 의결했으나 이 사업을 영위하는 특정 위원의 영향을 받아 권고 내용을 일방적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런 처사는 동반위의 출범 취지인 민간 자율합의 원칙을 위배한 것으로 재계는 절대 지킬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유기계면활성제의 내수판매 연 10% 축소 권고와 관련, “이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은 8곳에 불과한 반면 수요 기업은 수백 개의 영세한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독과점 발생 등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스마트폰과 태플릿PC 등 스마트 환경에 적합한 농업분야의 모바일웹이 오픈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5일 도시민과 농업인의 정보수요가 높은 가치 있는 기술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RDA스마트 농업기술정보포털’ 모바일웹사이트(m.rda.go.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개설한 모바일웹은 도시민의 관심정보인 △꽃 이야기 △건강 식단 △텃밭 가꾸기 △농촌전통테마 △어린이체험정보 등 10여가지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2012년도 새해에는 모바일·창조적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농업정보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해 영농현장에 유익한 농업기술정보 서비스 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승재 농진청 지식정보화담당관실 과장은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정보 전달 매체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치창출형 농업정보 앱을 구축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확대와 관련 부처, 민간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IT 수출액이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IT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천569억7천만달러를 기록,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IT 무역 수지도 수출 1천569억7천만달러, 수입 815억2천만달러로 754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이는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333억달러 흑자를 2.3배 웃도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재정위기와 태국 홍수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HW+SW)’ 융합형 제품의 수출이 두드러졌다. 휴대전화 수출은 전년대비 0.7% 늘어난 250억달러였으나 이 중 스마트폰은 118억8천만달러로 전년대비 53.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스마트폰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2009년 이후 하강곡선을 그리던 우리나라 휴대전화 수출은 3년만에 증가세로 반전됐으며, 작년 2분기 이후 세계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세계 3DTV시장에서도 한국제품은 작년 3분기 점유율 45.2%를 차지하며 일본(33.3%), 중국(16.8%)을 큰 차이로 앞섰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의 단
겨울철 난방수요 증가와 증동의 불안한 정세로 국내 수입되는 프로판가스와 차량용 부탄가스의 수입가격이 폭등했다. 5일 액화석유가스(LPG)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국내 LPG수입사에 1월 프로판가스 수출 가격을 지난해 12월보다 t당 80달러 오른 850달러로 통보했다. 최근 부탄가스 가격은 전월보다 t당 90달러 상승한 910달러를 기록했다. 또 프로판가스 수입가는 석달 연속, 부탄가스는 두달째 상승했다. 수입사인 E1 관계자는 “동절기라서 난방용 수요가 늘어 수입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란 등 중동의 불안한 정세와 맞물리면서 상승폭이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했다. LPG 수입가 폭등 영향을 받아 다음달 국내 공급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LPG 수입업체는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통상 매월 말에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공급가격을 새로 정한다.
ㅇ월간 전기 절감량:31.2㎾h =도시 4인 가구 평균 월간 전기사용량 × 절감율 =312㎾h/월 × 0.1=31.2㎾h/월 ㅇ월 절감액:3천806원 =전력소비량 × 가정(주택)용 전력단가 =31.2㎾h × 122원/㎾h=3천806원
소값 폭락으로 축산농가가 벼랑끝에 몰리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유통점이나 음식점의 가격은 변하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한우(지육·㎏)의 평균가격은 1만1천696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 1만7천613원에 비해 35%가량 폭락한 가격이다. 특히 한우 송아지값은 지난 2010년(280만원)의 절반 이상(129만원) 떨어졌으며, 육우 송아지 가격은 삼겹살 1인분 가격인 1만원대까지 폭락해 축산기반이 붕괴될 것이란 우려마저 일고 있는 상태다. 이에 반해 생산 한우 등의 주소비처인 음식점의 판매 가격은 지난 2010년 구제역 발생전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군납 수입육을 한우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할 정도로 소값 폭락 사태가 심각한 지경인데도 정작 국민들이 한우 등의 소비에 나서고 싶어도 변하지 않는 가격에 발길을 돌리는 실정이다. 결국 지난번 배추 파동이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마저 나온다. 이모(61·수원시 팔달구)씨는 “한우값 폭락 소식에 직원들과 함께 먹으러 왔다가 변함없는 가격에 당황했다”며 “소값은 떨어졌다
최근 폭락한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군납용 육류 교체에 나섰다. 군인들은 앞으로 수입 쇠고기나 돼지고기 대신 한우와 육우(고기소) 고기를 먹게 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마리당 1만원대까지 급락한 송아지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군납용 수입 쇠고기를 전량 한·육우 고기로 대체하기로 하고 예산 확보에 나섰다. 장병 65만여명에게 1인당 하루평균 60g씩 공급해온 돼지고기도 절반 이상을 한우와 육우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인들이 평소 먹는 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바꾸면 소 값 급락세를 상당 부분 진정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한우 송아짓값은 지난 2010년 280만원에서 최근 129만원으로 급락했다. 같은 기간 한우(600㎏)도 2년 전 635만원에서 444만원으로 30% 추락했다. 한우고기 대비 수입 쇠고기 비중은 2009년 107.2%에서 작년 7월 142.5%로 급증했다. 또 소비 확대와 별도로 암소를 도태시키면 소 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올해 예산에 암소도태자금 300억원을 새로 반영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송아지를 출산한 암소의 도축 등을 유도하는 데 사용된다. 송아짓값이 일정 수준 밑으로 떨어지면 마
삼성전자가 50만원대 보급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4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M 스타일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적용했으며, 블루투스 3.0, 지상파 DMB를 달았다. 내장 메모리는 4GB지만 별도 외장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로 32GB를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도 1천650㎃h로 대용량이다. 다만 보급형 제품인 만큼 화면 해상도는 640×480, 카메라 화소수는 300만 화소로 ‘갤럭시S’의 800×480, 500만 화소보다 사양이 낮다. 중앙처리장치에 해당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싱글코어 1㎓를 탑재해 갤럭시S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품 사양을 고려할 때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9.9㎜대의 얇은 디자인에 ‘플래티늄 실버’, ‘블루블랙’, ‘라벤더 핑크’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출고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으로 80만~90만원대에 달했던 갤럭시S나 갤럭시S2와 비교해 상당히 저렴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