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 대해 특별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각종 지표가 양호하지만 최근 저축은행 사태와 금융시장 상황으로 인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만큼 혹시라도 위험요인이 있는 지 점검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규모가 크거나 경영지표가 좋지 않은 금고 수십곳을 무작위로 골라 검사할 것”이라며 “금융감독원에 인력을 요청했으며 지원 규모에 따라 검사 규모도 결정된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현재 금감원과 함께 금고 24곳에 대해 연례 합동검사를 하고 있는데 이에 더해 특별 검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서울 9개, 경기 9개 등 전국의 대형 새마을금고 45개에 대해 외부 회계감사를 받으라는 지침을 내렸다. 외부회계감사 대상은 자산 1천억원 이상으로 이사장 재임 기간 2년이 지났고 최근 중앙회 검사나 금융감독원과의 합동 감사를 받지 않은 곳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말 현재 전국에 1천464개에 달하고 이 중 자산 1천억원 이상이 200개다. 총자산은 91조4천648억원으로 2006년 말 48조4천830억원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커졌다.
송아지가 태어나기 전 어미소의 분만 조짐을 휴대전화로 미리 알려 농장 주인이 소의 분만 준비를 할 수 있게 돕는 기계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송아지 출생 1시간여전 “송아지가 나옵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어미소의 개체번호가 문자로 전송되는 ‘송아지 출생 알림이’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발된 ‘송아지 출생 알림이’를 통해 농장 주인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여러가지 사고에 대비하는 등 분만 준비를 할 수 있어 소 번식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송아지 출생 알림이’는 분만을 앞둔 어미소 생식기에 미리 넣어두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제거가 쉽고 재사용이 가능한 까닭에 많은 소에 활용가능한 특징이 있다. 박성재 농진청 낙농과 박사는 “분만을 앞둔 소가 지나치게 야위거나 뚱뚱해 신속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 기계를 활용하면 송아지를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가파르게 오른 원·달러 환율 탓에 주머니부담을 줄이려는 도내 가을여행객과 유학준비생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기존 행선지였던 동남아 등 해외에서 환율의 영향을 덜 받는 제주도 등의 국내로 선회하거나 유학 시기를 저울질하고 미루는 등의 교체·연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5일 도내 여행업계와 유학업계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 소재 I종합여행사의 경우 올 10월 동남아, 하와이 등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일부 예약 고객의 예약취소도 발생하는 등 급등한 환율이 해외여행 매출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업체 측의 분석이다. 반면 제주도와 설악산, 거제도 등 국내여행은 가을철 해외여행 수요를 그대로 흡수하며 작년 10월보다 두배 이상인 110% 신장했다. 여행사 관계자는 “(환율 급등 이전) 해외여행 예약 손님을 잡기위해 환율 상승 변동분을 패키지 가격에 반영하지 않는 등 손해를 감수할 계획”이라며 “국내여행은 수요가 늘어난 만큼 상품 구색을 확대해 10~11월 고객잡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 등지로 유학을 준비하던 도내 학생, 학부모들도 환율 급등에 고심에 빠졌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E유학원
지난 주 전국의 체감경기가 영하로 떨어지고 강원도에 첫 얼음이 어는 등 예년보다 2주 정도 빨리 찾아온 초겨울 날씨로 인해 소비자들의 월동준비가 시작되면서 도내 대형마트의 겨울용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4일 도내 대형마트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평년기온보다 최저기온이 5~6도 이상 차이가 난 지난달 셋째 주와 넷째 주 매출이 최고 3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터의 경우 지난달 셋째 주 매출이 100%, 기온이 더 떨어졌던 넷째 주에는 200% 정도 신장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00% 이상 상승했다. 겨울 가전인 전기요와 전기장판도 갑자기 찾아온 추위 덕택에 셋째 주에 전주대비 각각 200%, 88% 가까이 신장했으며, 내의의 경우도 셋째 주 매출이 그전주 대비 68%, 전년보다 110% 이상 늘었다. 겨울 필수 아이템인 보온물병도 전년에 비해 36% 매출이 늘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해보다 2주 정도 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주말을 이용해 겨울용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많았다”며 “이번 주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지만 겨울준비를 시작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관련상품의 물량 및 매장 내 진열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도 지난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는 2012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 조기접수에서는 201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 신성장기반자금, 창업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사업전환자금 등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관내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2012년 상반기중 생산시설 도입, 공장신축과 매입 등 시설투자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며 시설투자시 운전자금도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내년도 정책자금 규모는 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부예산안이 확정된 상태로, 2011년에는 조기마감으로 인해 정책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기업이 많았던 점을 참고하여 시설투자 계획이 있는 기업은 발빠른 상담과 신청 접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전화 496-1083~9, 496-1472~7)로 하면 된다.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제공하는 3D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콘텐츠 시청 횟수 500만 회를 돌파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업계 최초로 3D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출시 100여일 만에 100만 회의 콘텐츠 시청 횟수를 돌파한 데 이어, 3개월 동안 400만 회의 시청횟수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특히 인기를 끈 콘텐츠는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얼티미트 웨이브 타이티(The Ultimate Wave: Tahiti)’ 등 다큐멘터리로 나타났고, 국내에서는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소원을 말해봐’, ‘Oh’ 콘서트 실황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우수한 3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인 비치발리볼,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이 달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국내외 유명가수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 아동용 영어 교육 콘텐츠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상무는 “고객들이 스마트TV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화질의 다양한 3D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휴대폰이나 태블릿PC 판매 가격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4일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이통사 대리점과 제조사 매장 등에서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단말기 액세서리 등의 판매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관련 고시를 개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휴대폰은 별도로 가격을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매장마다 판매 가격이 달라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휴대전화 가격표시제가 시행되면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매장은 단말기의 출고가와 약정 할인가 등을 항목별로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정책 시행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일정이나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통사와 제조사 등 관계 업체들은 지난주 지경부로부터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한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사업자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통사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 정책은 한 단말기에 대해 모든 매장이 똑같은 가격을 책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각기 가격이 다르더라도 얼마에 판매하는지를 명기하라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즉, 모든 매장이 동일한 단말기를 똑같은 가격에 판매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 ‘KOREA ICT Roadshow’에 참가해 64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8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TP AITA는 관내 수출 유망 IT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역의 IT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바이어 발굴과 상담지원, 통역비 등을 지원해 총 50여건의 바이어 상담을 실시했다. ㈜지웰코리아는 현지 홈쇼핑 업체와 다년계약(280만불)을 체결해 제품의 수출길을 확보했으며, ㈜인프라칩은 차량진단 솔루션에 대해 현지 독점판매계약 MOU체결로 3년간 35만불 이상의 수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유현 경기TP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진출 사업을 강화해 지역 내 중소 IT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맞춤식 해외시장 개척과 전문화된 고효율 마케팅을 전개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수출 채널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아버지의 사랑’을 테마로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경인지방우정청은 편지쓰기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가족 간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경기·인천지역 테마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인지방우정청 출범 원년의 해에 치러지는 이번 편지쓰기 대회는 (사)한국편지가족 경인지회과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응모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인천지역인 성인 및 초등학생이며, 응모기간는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응모 방법은 직접 편지를 써서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또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맞춤형 편지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영수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번 편지쓰기 대회를 통해 가족의 대한 사랑과 소통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인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031-8014-3148) 또는 경인지방우정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gi)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중소기업청은 중소업체들이 정부의 기술개발(R&D)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정부의 R&D 지원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법이나 대면평가 대응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은 이달 18일과 12월 4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홈페이지(www.smtech.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