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경기농협)는 6일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에 겪고 있는 안성시 미양면 감자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중앙본부와 경기지역본부, 수원시 관내 농협 임직원 등 농촌사랑봉사단 6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가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로 감자가 썪는 일이 발생, 감자농가의 수확을 돕는 차원에서 긴급히 실시됐다고 경기농협 측은 설명했다. 임헌국 진촌리 작업반장은 “갑작스런 호우로 감자 수확에 차질이 생겨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신속하게 도움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농협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오는 23일 까지 타이베이, 가오슝 등 대만 주요 도시 코스트코(COSTCO) 매장에서 배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부터 실시된 이번 대만 프로모션은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산 배추가 대만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5월 저스코(JUSCO), 야타(YATA) 등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한국산 배추가 홍콩시장에 진출, 약 2개월 간 3만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었다. 또 지난달 말 개최된 ‘홍콩 JUSCO 한국식품전’에서는 한국산 배추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하영제 aT 사장은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배추 수출을 계기로 우리 신선 농산물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돌아오는 가을 전세재계약을 앞둔 수도권 세입자가 평균 2~3천만원 이상의 전셋값을 올려줘야 할 것으로 조사돼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 조사에 따르면 서울 평균 전셋값은 지난 2009년 3.3㎡당 606만원에서 올해 현재 757만원으로 올라 3.3㎡ 당 151만원(3.3㎡당)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는 350만원에서 437만원으로 2년 만에 3.3㎡당 평균 87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 아파트 중 공급 75㎡(구 23평형) 아파트의 경우 서울은 3천473만원, 경기지역은 2천1만원을 올려줘야 하는 셈이다. 경기지역의 경우 의왕시가 2년 전 3.3㎡당 420만원에서 596만원으로 176만원 올라 오름세가 가장 높았다. 이어 ▲광명시 166만원(463→629만원) ▲군포시 151만원(452→606만원) ▲하남시 137만원(424→561만원) ▲용인시 135만원(353→488만원) ▲수원시 117만원(377→494만원) ▲화성시 116만원(275→391만원) 등이다. 서울지역은 서초구 반포동이 416만원(916→1천332만원) 올라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서대
지난달 건설업계의 체감경기지수가 회복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상회하지 못해 건설침체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5월에 비해 7.8p 오른 74.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올해 들어 CBSI는 3~4월 연속 상승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월 7.5p 떨어졌다가 다시 4월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6월 CBSI가 오르기는 했지만 5월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과 급감했던 공공공사 발주가 약간 늘어난 영향일 뿐”이라며 “여전히 기준선인 100에 훨신 못 미치는 70선을 넘나들고 있어 건설 침체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지수 83.3, 중견업체지수 73.9, 중소업체지수 63.6 등으로 일제히 전월 대비 상승했다. 특히 중소업체는 1분기 바닥을 쳤던 공공공사 발주량이 조금씩 회복됨에 따라 3개월 연속 오름세를 타며 지난해 4월(67.9) 이후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
하반기 커피 및 아이스크림, 치킨 전문점의 매출은 늘어나는 반면 외식업체, 패스트푸드점은 경기가 안 좋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의 300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하반기 프랜차이즈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하반기 경기가 기준치(100)를 넘어선 109로 집계돼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측됐다고 6일 밝혔다. 판매품목별로는 ‘커피 및 아이스크림’의 경기가 14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치킨’(125), ‘생활용품 판매’(121), ‘교육’(113) 등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식업체’(93)나 ‘패스트푸드점’(97)의 경기는 상반기에 비해 위축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측은 “하반기 대내외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상반기 위축됐던 소비도 하반기에 풀릴 것이란 전망 때문”이라며 “최근 웰빙트렌드가 소비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패스트푸드나 외식업체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하반기 프랜차이즈산업의 유망 트렌드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절반가량이 ‘웰빙’(36.8%)과 ‘친환경’(18.9%)을 꼽았고 ‘교육’(8.4%), ‘레저’(
소득향상과 항공·고속철 등 관광 인프라 확충, 각종 국제대회 유치 등으로 중국의 여행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가 6일 발표한 ‘중국 여행업 현황과 발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여행산업 시장규모는 2006년 6천230억 위안에서 2010년 1조3천억 위안으로 4년 만에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여행업 관련 외화수입도 우리나라의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 규모(417억 달러) 보다 많은 458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보고서는 중국의 국가전략산업으로 확정된 여행산업이 중국 내수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고속철도 등 관광 인프라의 확충, 초대형 국제회의 및 전시컨벤션 유치, 상해 디즈니랜드 유치 프로젝트, 온라인 여행업 활성화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 중국인의 국민소득 향상과 해외여행에의 관심 고조 등으로 중국인 해외여행자수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중국 자국민 여행자수는 모두 21억5천739만명(국내 21억명, 국외 5천739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 여행객수는 408만명으로 중국은 우리의 최대 여행국이었으며, 중국의 한국 여행객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 안양 및 과천지역 초등학교 교장 40여명을 초청해 농촌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교장들은 농기원의 연구 지도사업 현장과 실험실을 돌아보고 농업과학교육관의 첨단전시실 및 농경문화전시장 등을 견학했다. 이후 화성 원평허브농원과 매송 어천리의 행복텃밭으로 이동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김영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의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실제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촌 교육 농장체험을 적극 추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우리 농업은 호당 경지면적이 1.46㏊로 미국의 1/100 수준이며 FTA로 인한 수입 농산물 개방 등 여러 위협 요인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역으로 소농의 유리함을 살린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기회가 열려있다. 작은 규모지만 혁신적인 역량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이른바 ‘강소농(强小農)’ 육성이 그것이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에 힘을 쓰고 있다. 비록 작지만 꿈과 열정을 통해 강한 농가로 성장하고 있는 도내 우수 강소농을 찾아가 성공요인과 향후 목표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윤작과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해 상추 농사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는 송영해(48) 씨와 부인 김은경(45) 씨. ① 상추 재배기술 지원 받아 소득 증대 -영해텃밭 송영해 ② 건강한 토양관리로 우수농산물 생산 -이덕근 농가 이덕근 ③ 트렌드 대응한 버섯 테마농원 전환 -버섯마루 강희주 “한마디로 틀에 박혔던 고정관념을 깬 것이 성공 비결이죠.” 이천시 백사면 우곡리에서 상추와 부추 등 엽채류를 키우는 송영해(48) 영해텃밭 대표는 이제야 농
“실적공사비 적용방법이 개선되지 않으면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전문건설사는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5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신영수 국회의원(국토해양위원회)·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초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계 간담회’ 자리에서 표재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이 같이 주장하고 “전문건설업체의 존립위기에 내몰고 있는 실적공사비 제도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표재석 회장은 “표준품셈 하락, 최저가 낙찰제 확대시행, 설계심사제도 등 낙찰율에 연동돼 공사비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실적공사비 제도의 수정이 필요하다”며 “실적단가를 중소 규모의 공사에 적용하는 것은 부실공사, 채산성 악화를 초래해 100억원 미만 공사는 실적공사비 적용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실적공사비는 이미 수행한 사업을 바탕으로 공사로부터 축적된 가격으로, 표준품셈을 이용하지 않고 재료비, 노무비, 직접공사경비가 포함된 공종별 단가를 계약단가에서 추출해 유사공사의 예정가격 산정에 활용하는 제도다. 이에 대해 한만희 차관은 “제도가 보다 현실화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근본적인 현안인 잘못된 입찰관행 등을 개선하는데 주
인천지역의 소매유통업체들은 올해 3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역 25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 3분기 소매유통업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는 128로 전 분기 대비 7p 상승했다. 이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유통기업들이 가격할인과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대응, 여름 및 추석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인천상의는 분석했다. 업태별 전망치는 대형할인마트가 1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름휴가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대형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경기 전망을 밝게하는 요인으로 보인다. 항목별 전망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총비용(134)과 매출액(130), 고객수(130) 부문의 전망치가 높았다. 자금사정(123)도 매출액과 고객 수 증가에 따른 순이익 증가로 지난 2분기(105)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들이 많았다. 이와함께 업체들은 올해 3분기 중 겪게 될 경영애로 요인으로 ‘상품가격 상승’(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