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9사단 30연대 1대대 사병 및 장교 12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급여통장은 재테크 첫 걸음 및 신용관리가 재테크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금융경제교육은 군 복무기간 중 올바른 경제관을 함양하고 전역 후 건전한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수전 경기상호금융보험팀 차장이 강사로 나섰다. 급여통장의 다양한 혜택, 신용관리의 중요성 및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대출이자 등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거래와 신용도가 나빠지면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지, 신용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경기농협은 9사단 장병 및 장교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이번 강의까지 총 6회에 걸쳐 900여명에 대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장애인 해야학교(경기장애인노동자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올해 3월 사회공헌을 위한 양해각서를 해야학교와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진행 중이다.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인 경기장애인노동자센터를 육성해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사 직원들이 모은 성금도 정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일근 경기지역 본부장은 “공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고 이러한 의미에서 사회공헌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에 경기본부는 MOU체결이라는 끈으로 사회공헌 활동이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이어져 마음의 교감을 이끌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육아용품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도내 대형마트 등도 판촉활동을 강화하는 등 ‘육아 고객 잡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8일 통계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1~4월 도내 출생아 수는 4만3천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00명에 비해 8.1% 증가했다. 지난 2009년 연간 -4.8%, 2008년 -5.0% 등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전년대비 출산율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속하는 출산율 증가에 도내 대형마트 상반기 육아용품의 매출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홈플러스 북수원점의 경우 올 1~6월 젖병을 포함한 수유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육아위생용품은 19%, 기저귀 11%, 분유 및 이유식은 6% 오르면서 수유 및 위생 용품 등 육아용품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5% 가까이 늘었다. 이마트 수원점도 상반기 분유·이유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 상승했고 기저귀(13%), 젖병 등 수유용품 (12%) 등이 오르며 육아용품이 전체적으로 13%가량 신장했다. 롯데마트 의왕점은 같은 기간 수유용품(20%), 기저귀(16%),
철, 원유 등 원재료를 수입하는 기업의 손실위험을 보상하는 수입보험제도가 도입 1년 가량이 지났지만 도내 수입기업들의 이용이 5건에 그치는 등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나 제도적 개선이 요구된다. 27일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지사에 따르면 수입보험제도는 원유, 철, 동, 아연, 석탄 등 원자재의 수입거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등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입됐다. 세부적으로는 수입기업이 미리 지급한 선급금에 대한 손실을 보상하는 ‘수입자용 수입보험’과 수입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한 후 대출금을 회수할 수 없게 된 손실을 보상하는 ‘금융기관용 수입보험’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이날 현재까지 수입보험제도를 이용하는 도내 수입기업은 ‘수입자용 수입보험’의 경우 단 한건도 없었으며 ‘금융기관용 수입보험’은 5개 업체만이 이용하고 있어 도입 후 1년 가량이 지났지만 현재 제도가 전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선급금을 주고 수입하는 거래유형이 아직까지는 활성화 되어 있지 않고 대상 품목이 원유, 철, 동, 아연, 석탄 등 일부 품목에 국한돼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내 A수입기업 관계자는 “수입업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보험제품이 있는지 전
중국계 기업이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 중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999년 4천349개였던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은 2009년 9천075개로 10년 새 2배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해 국내에 출자한 외국인투자법인이 7천502개, 이보다 규모는 작으면서 지점과 사무소 형태로 들어온 외국법인은 1천573개 늘어났다. 특히 중국계 기업은 1999년 225개에서 2009년 620개로 10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나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음으로 빠르게 늘어난 곳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인 홍콩으로 같은 기간 145개에서 370개로 2배 이상 늘었다. 중국과 홍콩을 합치면 2009년 말 990개로 1천여개에 육박한다. 이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총 9천075개의 10%를 넘는 수치로, 일본(2천509개), 미국(2천009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기업이 진출한 국가가 됐다. 중국은 지난 2004년 미국을 제치고 우리나라와의 최대 교역국이 됐으며 지난해 한중 교역액은 2천억달러에 이른다. 진출 현황을 보면 중국은 도소매 분야에 가장 활발하게 진출했으며 일본은 제조업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판교 세븐벤처밸리(성남시 소재)에서 ‘HW와 SW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HW와 SW산업의 불균형 발전으로 인해 ‘반쪽짜리 IT강국’이라는 이미지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IT 발전의 초석인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IT벤처기업 대표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기술보호 방안’과 ‘SW 개발자의 인력 역조 현상’ 그리고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SW기업 지원 인프라 문제’를 언급하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진형 경기중기청장은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벤처기업의 직원교육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의 확대 실시 및 정부시설 이용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히고 “SW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해외 마케팅 등 경영 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인력 확충과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Q. 저는 인쇄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제가 1년여에 걸쳐 새로운 글자체를 고안했는데 이를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 종래 설문과 같은 글자체에 대한 디자인의 경우에는 저작권에 의한 보호 외에는 별도의 보호방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작권은 특허, 실용신안, 의장 등의 산업재산권에 비해 권리가 다소 미약하고 권리 구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글자체 디자인은 저작권 외에 디자인법(구 의장법)으로 보호를 받아야 할 사항에 해당하나 디자인은 독립해 거래될 수 있는 구체적인 유체동산으로서의 물품의 형태로 규정돼 있어 물품성을 결여한 글자체 디자인은 디자인법에서는 보호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럽 디자인법에서 물품성을 결여한 글자체 자체를 물품으로 의제하고 있으며 근래 디자인 보호 영역의 확대 경향에 맞춰 2005년 7월 1일 시행 개정 디자인법에서는 물품에 글자체를 포함하도록 디자인 정의 규정을 개정해 글자체 디자인을 디자인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정된 물품 분류에서는 글자체 자체를 물품으로 의제하고 글자체를 한글, 영문자, 숫자, 특수기호, 한자의 5가지 세부 물품으로 분류해 한 벌의
올 상반기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경매시장이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며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 경매시장의 부진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상반기 아파트 경매시장 주요지표를 조사한 결과 비수도권 지역에서 낙찰률과 낙찰가율, 경쟁률이 모두 수도권을 앞질렀다고 27일 밝혔다. 낙찰률 부문에서 비수도권은 60.3%로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 38%의 약 2배를 기록했다. 낙찰가율도 비수도권 92.7%로 수도권 82.5%를 넘겼고 경쟁률은 비수도권 6.8명, 수도권 6.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상반기(1.1~6.26) 평균 낙찰가율이 감정가 대비 110.2%를 보이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남도 낙찰가율 107%를 기록하는 등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7군데가 감정가의 90%를 웃돌았다. 반면 수도권은 서울 83.5%, 경기 82%, 인천 80.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비수도권에서 수도권보다 낙찰가율 성적이 저조했던 곳은 전남(79.9%)과 강원(69.5%) 단 2군데에 불과했다. 수도권과 지방 경매시장의 양극화는 2009년 9월 실시됐던 수도권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와 최근 빠른 속도로 늘고…
㈜농심이 지난 4월 이른바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 판매해온 ‘신라면 블랙’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ㆍ과장 표시와 광고를 했다고 결정, 시정명령과 함께 1억5천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최근 식품업체들이 ‘고급 원재료 사용’ 또는 ‘좋은 영양수준’ 등을 내세워 기존 제품에 비해 2~3배 높은 가격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가 이같이 결론을 내려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공정위는 27일 농심이 신라면 블랙에 대해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다’, ‘가장 이상적인 영양균형을 갖춘 제품’, ‘완전식품에 가까운 식품’ 등으로 표시 광고한 데 대해 “허위이거나 과장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과 관련, 공정위는 영양소별로 살펴본 결과 신라면 블랙 한 개의 영양가는 설렁탕 한 그릇과 비교할 때 탄수화물 78%, 단백질 72%, 철분 4%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는 비만과 관련된 지방은 신라면 블랙이 설렁탕에 비해 3.3배이고, 고혈압ㆍ뇌졸중ㆍ심근경색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나트륨 함유량도 1.2배에 이른다며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있다’라는 표시는 과장”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일 한-EU FTA 발효로 최근 수출 호조 품목인 LED조명, 베어링, CCTV, 언더셔츠 등이 관세철폐에 힘입어 수출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현재 대(對)유럽 주력 수출품인 완성차, 자동차 부품, 석유제품, 전자부품, 타이어 등도 추가적인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7일 ‘한-EU FTA로 이런 품목이 뜬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의 EU 수출액과 철폐되는 관세율 등을 고려해 EU 전체와 주요 10개국 별 수출 전략품목(수출액 중시) 및 유망품목(성장성 중시)을 선정했다. 보고서는 독일에서는 베어링, 합성수지 등이 전략품목으로, LED 조명, 2차전지용 격리막 등이 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프랑스에서는 직물, 의류 등이 전략품목으로, 셋톱박스, 스쿠터 등이 유망품목으로 꼽혀 수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동구권 대표국인 슬로바키아 등은 우리 기업의 현지 투자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 광학기기 부품이 전략품목으로, 알루미늄 제품과 플라스틱 제품 등이 유망품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우리의 신성장동력인 녹색 산업도 FTA를 통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ED 조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