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수도권에서 민간과 공공 아파트 간의 블루칩 ‘분양 대전’이 벌어진다. 대기수요가 풍부한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보금자리지구 서초 우면지구 사업장 등의 공공물량에 맞서 민간 건설사들의 재건축, 뉴타운 등의 알짜 물량이 공급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청약종합저축 수도권 첫 1순위 자격 발생시점과 맞물려 수도권에서는 공공, 민간 모두 실수요와 투자자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물량 공급이 예정됐다. 규모별로는 민간물량 총 1만4천624가구 중 7천30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공공물량의 경우 4천404가구 중 1천414가구가 5월과 6월 일반물량으로 공급된다. 민간부문의 경우 대림산업이 5월 중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주택 재건축단지인 ‘의왕내손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70㎡ 총 2천422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천14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또 포스코건설은 같은달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전용면적 64~125㎡ 총 1천516가구를 분양한다. 6월에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최초의 민영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울트라건설은 서울 서초구 우면지구 A1블록에서 ‘서초참누리에코리치’ 전용면적 10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기준 산지 쌀가격은 80kg 한 가마에 15만3천288원으로 10일 전에 비해 0.3%(520원)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가격은 작년 수확기(10~12월) 대비 11.6%, 전년동기 대비 14.1%, 평년보다는 3.1% 높은 수준이다. 예년과 달리 지난 2월 말 이후 산지 쌀값은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월25일의 경우 열흘전에 비해 1.1% 가격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3월5일 1.2%, 3월15일 1.5%, 3월25일 0.9%, 4월5일 1.2%, 4월15일 0.3%에 이어 4월25일에도 0.3%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는 6일 정부 보유미 가운데 2010년산 3만t과 2009년산 20만t을 공매를 통해 방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쌀 소비자 가격은 4만4천538원/20kg으로 전년동기(4만2천48원) 대비 5.9%오른 가격을 형성했다.
도내 중소기업 업황전망이 7개월 연속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기준치(100)에 근접하며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183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다음달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6.9)에 비해 2.8p 상승한 99.7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중기 업황전망은 지난해 10월(102.5) 이후 7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넘지 못했다. SBH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이달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절반 이상이라는 것이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더 많았음을 뜻한다. 다만 지난 2월(92.0)이후 3월 96.1, 4월 96.9, 5월 99.7 등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져 경기침체를 점차 벗어나고 있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97.4로 전월(92.0)보다 5.4p 상승했지만 혁신형 제조업은 117.0로 전월(117.6)대비 0.6p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소기업(96.8→96.8, 0.0p)과 중기업(97.1→104.4, 7.3p) 모두 올랐고 공업구조별로도 경공
갤러리아 수원점은 지난 2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고객 초청 ‘행복의 섬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세시봉과 그의 친구들’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를 위해 갤러리아 수원점은 이달 1일부터 구매고객 추첨 및 우수고객 초청 등을 통해 총 1천500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 초청된 1천500명의 고객들은 7080세대 대표가수인 윤형주, 김세환, 양희은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 젊은 시절의 추억속으로 되돌아 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갤러리아 수원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연진 갤러리아 수원점장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분양시장이 지역별, 조건별로 온도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부산의 ‘분양 훈풍’이 식을 줄 모르고 다른 지역에도 파급 효과를 미치는 반면 수도권은 입지와 가격 등 조건에 따라 반응이 엇갈리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하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4월 분양된 전국 55개 아파트 가운데 1~3순위 안에서 모집가구 수를 다 채운 아파트 단지는 모두 27개로 절반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개로 가장 많았고 부산 7개, 경기와 전남이 각각 3개, 경남이 2개, 울산·전북·충남이 각각 1개로 집계됐다. 특히 부산은 이 기간에 청약접수한 7개 아파트가 100% 청약마감되는 기염을 토했고, 전북도 분양시장에 나온 1개 아파트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작년 가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 부산에서는 중대형 위주의 화명 롯데캐슬카이저 2차와 다대 푸르지오 2차도 어김없이 모집가구 수를 채우는 등 청약 광풍이 불었다. 반면 올해 3~4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개 아파트가 청약을 받은 경기 지역은 12개나 3순위까지 모집가구 수를 채우는 데 실패했다. 삼성전자 유치라는 호재에 기대를 걸었던 평택이나 대규모 합동분양으로 관심을 모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5월 한 달 동안 관내 금융기관과 함께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5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사용하지 않던 동전을 재유통시킴으로써 동전 제조비용 절감 및 수급 원활화에 기여해왔다. 한은 경기본부는 관내 금융기관의 전 영업점에 동전교환창구를 설치, 일반 시민이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보관된 동전을 집중적으로 교환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한은 경기본부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이번 운동을 통해 각각 43억원, 24억원 규모의 동전을 교환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경기농협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제2기 다문화가정 1:1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멘토 50명을 비롯해 도청 및 농협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멘토링 사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경기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가정생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군별 이주여성(50명)과 고향주부모임 회원(50명)이 1:1 결연을 통해 월 3회 이상 정기적으로 한국문화 및 생활예절교육, 상담 등의 교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경기농협은 향후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가는 행복한 다문화가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다문화가정대상’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28일 수원시 인계동 주변을 순회하며 음식업 종사자 재해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KOSHA 경기남부지도원을 포함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수원지청, 안전협회 수원지회, 보건협회 경기산업보건센터, 음식업중앙회 경기도회, 한국산업간호협회 경기지부 수원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근 음식업종의 재해가 증가 추세에 있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남부지도원 측은 설명했다. 캠페인은 약 한 시간 동안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식당을 순회 방문해 재해예방 홍보물과 기념품을 음식업주들에게 배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경창수 남부지도원장은 “음식업종에서는 넘어짐, 미끄러짐, 베임 등 작업자 부주의 등으로 인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식업종 재해율이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평과세’ 천명한 이현동 국세청장 “세무조사와 관련 대기업은 보다 엄중한 잣대를 적용하고, 성실납세 중소기업은 간편조사 등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겠습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28일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은 보다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며 “욕을 먹더라도 공정하게 법을 적용, 법이 허용하는 내에서 위반 업체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청장은 “국부유출과 과세권 잠식을 초래해 성실 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는 역외탈세에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현동 청장과의 일문일답. -역외탈세 및 음성세원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공평과세의 중점 추진 전략은. ▲공평과세 추진이라는 기본가치에는 변함이 없으며 역외탈세 근절은 시대적 소명이다. 또 그에 앞서 무엇보다 성실납세가 우선이다. 국민의 4대 의무이자 권리인 성실납세를 잘 지키는 납세자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성실납세 중소기업에 대해 모법납세자 표창을 하고, 내년에는 영세 소상공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에만 4천700억원을 추징하는 등 역외탈세에 역량을
한국이 동북아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외국환거래 자유화와 원화의 국제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발표한 ‘동북아 금융허브 달성을 위한 7대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금융허브는 일차적으로 외국환거래의 개방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밝히고 “현행 사전신고주의 규제를 사후보고주의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외국환거래의 자유화 확대는 해외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홍콩, 룩셈부르크가 공통적으로 외환거래의 자유성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한 이후 단기간에 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었음을 고려할 때 우리도 과감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원화의 국제화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호주의 경우 정책적으로 호주달러 유로채권 시장을 육성해 작년 기준 세계외환시장에서 자국통화가 6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화에 성공했다”면서 “우리도 원화표시 해외채권 발행, 수출입 원화결제 확대 등으로 시점과 목적에 관계없이 원화를 타국 통화와 교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자본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미국·영국 등과 달리 금융허브 구축을 위해서는 강점이 있는 분야에 특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