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연탄은행은 1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15대를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지난 16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주)데이터유니버스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후원한 선풍기로, 가평읍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모 남양주연탄은행 대표는 "10년이 넘게 이어진 남양주연탄은행과 가평읍의 인연을 생각해 이렇게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풍기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겨울엗 가평읍에 2000장이 넘는 연탄을 기탁해 겨울철 취약가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해당 성품을 더운 여름철에 힘들어하시는 이웃에데 전달해 드리면서 대표님의 마음 또한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최근 (주)마음에서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250만 원 상당의 잣엿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현홍(주)마음 대표는 "큰 선물은 아니지만 지역 사회복지시설 내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추억인 잣엿으로 간식을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을 생각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조현홍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잣 엿은 가평군 노인복지관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6일 (사)대성석가사에서 청평면에 라면 2000개와 즉석밥 1000개, 백미(10kg들이)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성석가사는 청평 나눔행사를 올해까지 11회째(합계 4000만 원 상당)이어 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성하 주지스님은 "매년 우란분절 행사 끝에 신도들의 정성이 모여 나눔과 기부를 할수 있는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로 나눔 실천을 할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잊지 않고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대성석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 40포는 관내 대성2리 독거세대와 노인회에, 라면 2000개와 즉석밥 1000개는 청펑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9월 28일 개막을 앞두고 '담벼락영화제 IN가평' 이 19일 오후 2시부터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담벼락영화제 IN가평 개최 의의와 특징및 앞으로의 방향,영화제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담벼락영화제 IN가평'은 음악도시,예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가평에서 영상문화가 또 하나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도약이다. 그동안 주관사인 가평영상문화연구소는 2019년부터 학생및 청소년들과 다수의 단편영화 작품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가평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을영화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가평군의 5개마을을 선정, 마을만이 가지는 특징이나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를 만들고 영화의 주체가 되어 직접 연기하고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제1회 담벼락영화제 IN 가평은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의 단편영화들과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작품들을 시상하고 상영하여 참여자들이 수동적인 행사의 관중이 아닌 행사의 주체가 되어 가평의 마을이 주인공이고 주민이 주인공인 가평만의 특색이 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는 집행위원장 이성아씨
가평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드럼 강좌반인 가평두드림 드럼팀은 지난 14일 오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26일 가평두드림 드럼강좌반 수강생들이 가평읍 영연방참전비공원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성 드럼강좌반 강사는 "저번에 진행한 버스킹 공연에서 주민들이 모금한 소중한 성금을 이렇게 가평읍에 전달할수 있어서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가평두드림 드럼팀은 가평 곳곳에 흥겨운 음악이 울려퍼질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당시 버스킹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했었는데 눈과 귀를 만족시켜주는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셨다고 생각한다. 한 명의 관람객으로서 다음 버스킹 공연을 기대하며 기다리도록 하겠으며 해당 성금은 가평읍의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친구들과 땡볕에서 즐기는 물놀이 정말 신나요!“ 가평군은 지난 10일 가평청소년문화의 집 앞마당에서 물놀이 축제인 '워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가평청소년문화의 집이 주최한 ‘워터페스티벌‘에는 가평군 청소년,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가평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준비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로 신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심시간엔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며 임승연 가평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운영위원의 사회로 폭스바디의 멋지고 화려한 댄스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차 대기와 전문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대학생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배치돼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 축제가 됐다. 서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서로 소통하고 함께 웃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3일 관내 아이들과 지사협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놀자! 동네한바퀴‘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비누만들기, 플라스틱 물병을 줄이기 위한 물병만들기, 생태환경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윤중 위원장은 “아이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채로운 경험을 많이 할수 있도록 상면 지사협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학생으로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런 경험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 줄것이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농협가평군지부는 가평군청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먹기를 통해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장동규 가평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출근길 가평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컵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평군과 농협 가평군지부는 쌀 소비 문화정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전한 쌀 소비문화 확산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쌀 소비도 많아져 쌀 값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명규 농협가평군지부장은 “우리 쌀밥은 건강식이자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쌀 값 하락으로 시름이 오는 농업·농촌에 희망과 행복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행복나누미(美) 프리마켓‘에서 소중히 모은 이웃돕기 성금 36만2000원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주민소통분과 사업인 ‘행복나누美 프리마켓(설악면 우리동네 이웃돕기 나눔바자회)‘에서는 다문화 음식 나눔, 다문화 놀이및 버블, 물총놀이 체험, 우리고장 한갑수 선생 한글체험 등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종효 주민소통분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나눔 바자회 등에 참여하고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모은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과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진행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큰 호응속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합동 프로그램은 설악면 청소년과 조종면 청소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8월6일부터 9일까지 도예체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설악면과 조종면 청소년 12명은 4일동안 매일 설악면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예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속에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지역 청소년 간 교류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하기가 힘든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친구들도 사귀고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고 다른 지역 친구들과 교류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윤정 설악청소년문화의 집 관장은 "이번 도예체험은 4일 동안 매일 동일한 장소와 시간에 전문강사가 지도하고 학생들 간 교류활동도 강화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