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봉담읍 상리 682번지 봉담2공공주택지구 내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예정지에서 열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북부권 복지 인프라 확충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복지시설로 건립된다. 시설에는 푸드뱅크, 음악활동실, 동아리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공간을 갖춘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복지는 멀리 있는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버티게 하고 한 가정의 삶을 지켜내는 가장 현실적인 힘”이라며 “이번 착공은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받쳐 줄 복지 기반을 세우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정부가 추진을 선언한 ‘(가칭) 유엔(UN)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계획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화성이 최적의 입지라고 주장했다. 진 예비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3월 10일 공식 추진을 선언한 UN AI 허브 유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는 이 국가적 도전을 가장 힘 있게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그는 화성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 제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연과 역사, 민주주의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화성은 AI 기술이 산업과 행정, 교통, 안전, 시민 삶과 자연 생태계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또 “UN AI 허브는 단순한 기술 연구기관을 넘어 AI 기술 표준과 윤리, 저작권, 안전 규범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AI 패권 경쟁 시대에는 기술력뿐 아니라 신뢰받는 협력 질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첨단 기술 역량과 민주적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AI 윤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 협력 질서를 제시할 수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제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민생경제에 미칠 파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한 긴급 경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병점구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비상경제안보대책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국제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경제정책, 기업지원, 물가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화성 지역 물가 동향, 산업단지 기업 피해 가능성, 물류 및 원자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관내 주요 주유소 유가 동향과 주요 생필품 가격, 산업단지 물류 상황 등을 상시 점검하는 민생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지방세 납부 유예 등 시민 체감형 민생 안정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국제 정세 악화로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현재 태스크포스(
화성특례시가 화성도시공사의 교통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섰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최근 올해 업무보고에서 화성도시공사 교통사업본부의 운영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별도의 보고를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윤 부시장은 현재 운행 중인 버스 대수와 노선 현황 등 구체적인 운영 자료를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연간 예산과 수입, 적자 규모 등 재정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 공사 내 직장운동부 운영에 대해서도 관리 기준을 명확히 마련하고 성과 평가를 철저히 실시해 원칙에 맞게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홍보 전담 부서 신설 검토를 지시했다. 윤 부시장은 특히 도시공사의 조직 운영과 관련해 현재 업무가 시설 관리 중심으로 치우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사의 본래 역할인 도시개발 기능 강화를 위해 도시건설본부 기능을 활성화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지시에 따라 도시공사 교통사업 운영과 조직 기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1일 최근 화성지역 한 인터넷 언론사의 금품수수 의혹 보도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화성서부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 시장은 이날 변호사를 통해 A인터넷 언론사 대표 B씨를 공직선거법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정 시장은 A사가 지난 9일 보도한 금품수수 의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 시장은 해당 보도가 당사자 확인, 객관적 자료 검토, 교차 검증, 사실 확인 등 기본적인 취재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공직과 관련해 어떠한 금품도 수수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정 시장은 선거를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아닌 기사가 보도되고 확산되는 것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당한 언론의 비판과 감시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허위사실 유포와 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번 고소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즉 명예훼손 혐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 시장은 A사
화성특례시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6월 30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1975년생부터 1946년생(51~80세) 사이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전체 대상자는 976명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하반기 재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검진 비용은 총 22만 원 이내로 90%가 지원된다. 대상자는 자부담 10%인 약 2만2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이동검진형 검진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1층에서 진행된다. 검진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다. 병원검진형 검진은 6월 30일까지 수원덕산병원에서 실시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검진 일정이 안내될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분야다. 검진과 함께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제공된다. 신청은 농업e지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구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수원덕산병원 방문을 통해…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 지역 청년 농부들과 만나 농업 현장을 살피고 청년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화성시 관내 청년 농가를 방문해 흑삼과 전초 인삼의 재배·가공 과정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부들은 “여기까지 오는 데 너무 힘들었다”, “초기 자본이 가장 큰 장벽”이라며 청년농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와 농업의 관광자원화 가능성도 논의됐다. 포도나무 가지를 활용한 펠릿 사업과 전초 인삼 및 흑삼의 관광상품화 방안 등이 제시되며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 가능성이 언급됐다. 진 예비후보는 “좋은 아이디어가 개인의 부담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공공이 판로와 홍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판로 개척, 기업과 청년 농부 간 협력 모델 구축, 사회적 기금 매칭, 푸드종합지원센터를 통한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청년 농부의 도전은 화성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착한 적자 기업
화성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예비후보가 10일 문화예술 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프랑스 국제예술학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그는 최근 프랑스 대사관 및 관련 관계자들과 화성특례시 내 분교 설립 또는 교육과정 도입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유치 추진은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특구’ 조성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 수준의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프랑스 국제예술대학(보자르·Beaux-Arts) 진학을 위한 교육 경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랑스 국제예술학교는 음악·미술·무용·요리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엄격한 실기 중심 교육과 학업을 병행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프랑스식 예술 교육 시스템을 화성특례시에 도입해 기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도시 경쟁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장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시민의 행복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제 교육특구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특별법 형태의 제도 도입을 정부에…
화성특례시가 동탄신도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종합 교통개선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동탄신도시의 폭발적인 통행량 증가로 시민 이동 불편이 커짐에 따라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동탄 지역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반복되면서 교통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그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단기적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인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동탄신도시 내 상습 지정체 발생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 문제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주변 개발 계획을 반영해 향후 도시 여건 변화를 전망한 뒤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검토 대상에는 화성과 용인을 잇는 국지도 82호선 및 84호선 도로 계획과 신동·남사터널 신설 타당성 검토, 국지도 23호선 상습 정체 해소 방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계획 등이 포함된다. 또한 향후 추진 예정인 진안신도시 개발에 따른 동탄신도시 교통 연계 대책도 함께 검토한다. 시는 이날 정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오는 13일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교통 문제 해결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울 예정이다. 전 의원은 “막힌 길을 뚫고 교통 개혁으로 시민의 시간을 되찾겠다”며 “시정의 1순위는 언제나 교통”이라고 밝혔다. 그는 “107만 특례시라는 화려한 이름을 갖고 있지만 시민들의 삶이 과연 그에 걸맞게 특별한가”라며 “도로 위에서 버려지는 하루의 절반, 지역 간 물리적 단절, 행정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출퇴근 고통이 화성의 뼈아픈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교통 대전환을 시정의 제1원칙으로 삼고 길 위에서 낭비되는 시민의 시간을 1분 1초라도 되찾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 “낡은 관행과 탁상공론에 갇힌 행정으로는 이 거대한 변화를 이끌 수 없다”며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