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179명의 시신 수습이 마무리돼 가족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6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차 회의를 개최하고 "179명의 희생자 시신이 오늘 중 가족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직무대행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장례 이후에도 지원을 중단 없이 지속하겠다. 귀가한 유가족과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사항을 계속 지원하고, 연속성 있는 지원을 위해 전담 지원조직 신설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경찰청이 악성 게시글 총 126건을 수사 중이며 검거 1건, 압수영장 집행 5건, 영장 신청 51건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제주항공 참사를 계기로 사고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인 6개 항공사의 항공기 101대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직무대행은 "정비 이력과 정비점검 시간 등 전수점검을 완료했고, 조종사 교육훈련 실태, 상황 보고 체계 등을 점검하고 있다"며 "전국 공항의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도
수원시가 여성의 권익·복지를 증진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는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 보호·복지증진 등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으로 양성평등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 예산은 6700만 원이고 참여 비영리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한해 8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4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중 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지역에서 눈길 등으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명피해가 났다. 6일 오전 8시 10분쯤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의 한 가전제품 제조공장 앞에서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에 걸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통근버스 출입문이 가드레일에 걸쳐 열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버스 창문을 깨 탑승자 44명 전원을 구조했다. 사고는 통근버스가 빙판길을 밟아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들 모두 사고지점 바로 앞에 있던 공장으로 무사히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창문을 부순 후 사다리로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며 "음주운전을 하는 등 불법적인 정황은 없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12시쯤 양평군 광주원주고속도로 광주 방향 양평휴게소 인근에서 2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휴게소 간판과 휴게소로 진입하던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승자였던 50대 여성 B씨는 숨졌다. 사고를 당한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수원시가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대상을 올해부터 구청장·사업소장 직인까지 확대했다. 6일 시는 행정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자 날인 대상을 4개 구청장과 15개 사업소장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1년 12월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분야별 확인서·증명서 등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절차를 전자화했고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관리하고 있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으로 날인을 신청하면 생성된 전자 직인이미지를 활용해 전자날인할 수 있다. 기존 수기로 관리하던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더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장 직인의 날인 건수는 2022년 8748건, 2023년 9327건, 2024년 957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이번 확대 운영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확대 운영은 시 행정이 한 단계 더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거리·시간·공간 제약 없이 날인을 할 수 있어 행정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날인 기록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6일 시는 기존 '시 빅데이터 포털'의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일원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해 지난 2일 '시 데이터포털'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시 데이터포털은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를 바탕으로 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데이터 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 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표준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발령 직후 어려움을 겪는 급여 업무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해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개발해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파일럿 연수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표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올해부터는 지역 교육지원청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된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해 신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실무 수습 참여자, 저경력 공무원 등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병엽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지역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고 오후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이며 예상 적설량은 1~5㎝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다.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4도, ▲성남 0~4도, ▲과천 -1~4도, ▲안양 2~4도, ▲광명 3~4도, ▲군포 2~4도, ▲의왕 -1~3도, ▲용인 -1~4도, ▲오산 -1~4도, ▲안성 0~4도, ▲이천 -1~5도, ▲여주 0~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0~4도, ▲하남 0~5도, ▲광주 -1~3도, ▲파주 -3~3도, ▲양주 –3~3도, ▲고양 -1~4도, ▲의정부 -1~4도, ▲동두천 -1~4도, ▲연천 –2~4도, ▲포천 -1~3도, ▲가평 -1~4도, ▲남양주 -1~4도, ▲구리 0~4도, ▲김포 -1~5도, ▲부천 1~3도, ▲시흥 -2~4도, ▲안산 0~4도, ▲화성 0~4도, ▲평택 1~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3도, ▲강화 -2~3도, ▲백령도 1~2도, ▲서울 2~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을,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보
▲ 오후 1시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수원지검, 아리셀 대표 엄정 처벌 촉구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이 흐른 가운데 각종 '가짜뉴스'로 누리꾼과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모양새다. 5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현재 일반인이 가짜뉴스를 제작하는 것을 막을 제도적 방안은 전무하다. 때문에 윤 대통령 계엄 사태 후 탄핵 촉구 움직임을 향한 각종 가짜뉴스가 발생하면서 시민과 누리꾼을 선동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의 경우 인터넷에 올라온 각종 글들의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워 쉽게 선동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민노총 내부 공지 사항이라며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민노총은 지난 3일 오전 12시 대통령 관저 앞 탄핵 촉구 집회에서 대통령경호처의 총기 사용을 유도하도록 집회 참여자 등에게 지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지시사항은 가짜뉴스로 판명 났다. 해당 글에 대해 민노총은 "보수세력의 폭력을 유발하기 위한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국민을 편 가르고 폭력을 유발하는 상황"이라고 일갈했다. 반면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 '저게 반국가 세력이지', '진짜 내란 세력 실체' 등의 댓글을 달며 사실로 믿는 모습을 보였다. 한 보수 지지자 인터넷 카페에서는 대통령 관
최근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급률 상향으로 수원페이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맹점 등록 기준 중 연매출금액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는 지역화폐 가맹점 가입을 위한 연매출금액 기준을 완화해 소상공인 불황 악화 탈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소규모 업종 연매출액 10억 원 초과의 경우 지역화폐가맹점 등록을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조정해 연매출액에 상관 없이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해당 의견을 접한 시민들은 가맹점 등록 기준이 완화되면 점포 수가 늘어나 사용할 곳이 많아진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팔달구에 거주하는 김희연 씨(33)는 "아직까지 수원페이를 사용하려 하면 사용하지 못하는 곳이 더 많은 것 같다"며 "기준을 완화하면 점포 수가 늘어날 것이고 시민들로서는 사용할 곳이 많아지는 것이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종현 씨(26)는 "원래 사용하던 곳도 사용하지 못하게 바뀐 점포들도 있었다"며 "현재 충전할 수 있는 금액이나 사람들의 관심도 올라간 만큼 사용처가 많아지도록 규정을 바꾸는 것은 필요한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