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시민운영위원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부근의 쓰레기 수거와 분리수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개막식 이후 대회 기간 동안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과 안성맞춤종합운동장 등 경기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선수들과 시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했다.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는 9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진행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시민운영위원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역 사회의 초등학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력은 경기공유학교와 경기도의료원 간의 공공기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액검사, 체질량지수 측정, 영양 평가, 운동 교육 등을 포함하여 소아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아대사증후군은 조기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예방과 중재가 중요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영양 및 운동 교육을 받으며, 이후 사후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받는다. 참여자의 보호자는 “아이가 프로그램을 통해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게 되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6일 제225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가결된 안건 중 조례등 심사 특별위원회 소관으로는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3건이 포함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호섭)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안성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변경안 등 4건의 예산안이 심의됐다. 이번 회의에서 정천식 부의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자전거 정책을 시작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안성시의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박근배 의원은 장거리 고등학교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실태 조사 실시 여부를 질의했고, 이중섭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주차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요청했다. 또한 이관실 의원은 교육 분야 발전계획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김보라 안성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에너지 넘치는 선수들의 플레이와 열띤 관중 응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안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최상의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위키 선수와 한국의 박기현 선수가 맞붙었다. 한일전 특유의 치열한 랠리 속에서 박기현 선수는 아쉽게도 일본 선수를 상대로 패배하며 금메달을 놓쳤다. 반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이민선 선수와 엄예진 선수가 맞붙었고, 이민선 선수가 초반의 팽팽한 균형을 깨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보라 시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그는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한 경기장 내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과 안성마춤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다니며,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부스를 운영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4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한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 안성시, 안성소방서,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사업장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미양면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내부 옥외탱크의 액위조절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화학물질 누출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현장 순찰 중 작업자가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 비상 상황 긴급 전파 ▲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 ▲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 우수관로 소방수 유입 차단 ▲ 기동 방제 차량 진입 ▲ 현장 복구 등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진행됐다. 시는 그간 관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위원회를 운영하며,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추가 지정하는 등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할 계획이다. 김부식 주거환경국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대규모 인명, 환경, 재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통합적 재난 대응이 필요하다”며, “훈련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9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활용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며,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 배달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배달비를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는 ‘특급의 날’ 할인으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추가로 3,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추석을 맞아 3,000원 할인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이벤트의 목적은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특히, 10월에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와 연계한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하여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안성시는 지난 4일 성경플러스마트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마트협회 경기지회 이취임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성경플러스마트의 김익기 대표가 한길복지재단에 현금 1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300만원 상당을 지정 기부하였다. 성경플러스마트는 공도읍에 위치해 있으며, 2023년 3월 개업 당시에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길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고물가와 고임금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기부를 해주신 성경플러스마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금이 한길복지재단 산하 기관과 시설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잘 배분되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신트로밸리로부터 쿨링조끼를 기부받았다고 발표했다. 신트로밸리는 AI 기반 다회용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신트로밸리가 안성시에 다회용컵 회수함을 제작 배포한 인연에 이어,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생산한 쿨링조끼를 전달한 것이다. 쿨링조끼는 여름철 폭염에 맞서 신속하게 체온을 24.5℃로 낮춰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태일 부시장은 “이번 기부로 폭염 속에서 소중한 도움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쿨링조끼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배부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지난 5일, 서운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kg 30포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기부자는 매년 명절마다 서운면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기부자는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서운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명절에 홀로 지낼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운영된 안성 투어버스가 전 세계 31개국의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 투어버스는 선수들이 경기 외 시간에 안성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과 숙소를 연결하는 기본 노선 외에도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특별 투어버스 노선이 운영되었다. 이 노선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남사당 상설공연, 전통시장, 스타필드 등 안성의 대표 명소들을 포함하여 선수들에게 색다른 관광 경험을 선사했다. 매일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이 투어에 참여하며 안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헝가리 선수는 “경기장에서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투어버스를 통해 안성의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으며, 파키스탄 선수는 “대회 참가 덕분에 안성이라는 도시를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안성을 찾는 국제적인 손님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하며, “세계 각국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안성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