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창라이온스가 김포시 축구교실 드림스타트와 드림스타트 아동의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영창라이온스는 드림스타트 축구교실 ‘드림키퍼’에 유니폼 조끼를 후원하는 동시에 아동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창라이온스는 드림스타트 축구교실 ‘드림키퍼’ 등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간식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업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영창 라이온스 장학생’으로 선정해 지속 후원하기로 했다. 영창라이온스 윤진수 회장은“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많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곧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이 아이들이 잘 자라서 또 다른 힘든 이웃들을 돕는 봉사의 피라미드가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검진, 심리검사, 축구교실, 학습멘토링, 공부방, 미술심리치료, 문화체험, 나들이 등 대상에 맞는 다양한 영역별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최근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서구 관내 교통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찰친화교통안전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처음으로 지역 내 통장 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 회의에 참석해 주민들로부터 교통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에 대해 발빠르게 조치하면서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일산서부서는 교통관리계장, 주차사고수사팀장, 홍보담당 등 실무자들이 직접 일산서구 9개동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회의에 참석해 총 51건의 교통불편사항을 접수했다. 이후 22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건은 경찰서 담당자에게 전달해 이를 해결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 충격사고 위험이 있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가로수·전신주 등 35개소를 정비했으며, 무단횡단·신호위반·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지점에는 무단횡단 방지용 난간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송정호 일산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높다는 여론에 따라 앞으로도 활발하게 찾아가는 교통불편 청취·해소 계획을 확대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양
“실명으로 건의문을 작성해 투입해주시면 군수가 직접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가평군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군청과 각 읍·면 민원실에 ‘희망과 행복이 있는 신문고’를 설치하고 10일 제막식을 가졌다. 본청 및 6개 읍·면 민원실에서 각각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읍·면장, 공무원,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문고 설치의 의미를 일꺠우??민·관 소통행정을 강화해 군정발전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된 가로 58㎝, 세로 142㎝ 크기의 신문고는 조선 태종시대 설치됐던 신문고를 본따 전통 북 모양을 현대화한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이는 과거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해주던 전통을 계승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자는 김성기 군수의 의지다. 특히 이 신문고는 옆에 비치된 건의서와 필기구를 이용해 민원을 작성한 후 신문고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민원시스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휴일과 업무시간 외에도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담당 직원은 투입된 민원을 직접 회수해 군수에게 직접 전달한다. 김성기 군수는 “공직자들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군민”이라며 “항상
▲주재홍(중부일보 인천본사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9일 오전 10시, 광주보훈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일 오전 10시 ☎010-5090-8091 삼가 명복을 빕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9일 오전 의정부소방서에서 신규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77명의 유공자에 대해 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경기도에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유공자들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할 소방관 73명과 일반인 4명이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심장을 다시 소생하게 한 공로로 영광의 엠블럼을 가슴에 달게 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김포출신으로 미국에서 한인회 활동을 벌이며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김포시 홍보대사 김진숙(54)씨가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인 경제인협회에서 여성회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여 년 동안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 상공회, 달라스 한국 여성회, 세계 한미여성회,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등에서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김 회장은 지난해 김포시 홍보대사 위촉을 받고 한국과 달라스를 오가면서 김포금쌀 판로 개척에 나섰다. 김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한인 경제인들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법률 세미나 개최 등 지역 한인들을 위한 사업에 중심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최근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산 대부도 오토캠핑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해변가 및 음식점 등 피서객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휴대용가스렌지, 부탄캔 안전사용 계도전단지와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했다. 오복현 공사 경기서부지사장은 “휴가철에는 야외에서 피서객들의 휴대용가스렌지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찰청> ◇경무관 전보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김재규 ▲국무조정실 파견 유진형 ▲경찰청 정보심의관 송민헌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최해영 ▲〃 정보관리부장 김원준 ▲〃 보안부장 양성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 남병근 <해양경찰청> ◇본청 ▲대변인 김언호 ▲감사담당관 하만식 ▲운영지원과장 여성수 ▲혁신기획재정담당관 이명준 ▲행정법무담당관 하태영 ▲인사담당관 조성철 ▲교육담당관 이천식 ▲상황센터장 임명길 ▲해양안전과장 이상인 ▲수사과장 맹주한 ▲형사과장 배진환 ▲외사과장 김성종 ▲정보과장 강성기 ▲항공과장 김충관 ◇서해지방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안두술 ▲구조안전과장 서정원 ▲부안해경서장 박상식 ▲목포해경서장 김정식 ▲여수해경서장 송창훈 ◇남해지방해경청 ▲경비과장 박상춘 ▲구조안전과장 정욱한 ▲수사정보과장 김태균 ▲통영해경서장 신동삼 ◇동해지방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박경순 ▲수사정보과장 채수준 ▲동해해경서장 김용진 ▲속초해경서장 윤태연 ▲울진해경서 신설 추진단장 서영교 ◇제주지방해경청 ▲경비안전과장 김평한 ◇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과장 김동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9일 대학 본관에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원활한 훈련진행과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듀얼공동훈련센터 품질관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학습병행 훈련품질점검 운영목적 및 품질관리위원의 주요업무역할에 대한 설명과 ‘17년 고용노동부 고시 ‘일학습병행제 운영 및 평가규정 개정’에 따른 주요변경사항 안내 등 일학습병행제 운영 품질개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태중 듀얼공동훈련센터장(산학협력처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 의무적용을 통한 훈련참여 유도 및 일학습병행 사업운영 내실화·질기반 지속 양적 확산을 위한 품질관리 위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품질관리위원-훈련기관 담당자 간의 교류를 통해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최근 성남지역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경비 초소에 에어컨을 달아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의 황송마을 아파트(11개동 990가구) 주민들은 폭염에 시달리는 경비원들을 위해 경비 초소 5곳에 에어컨(대당 44만7천원 상당·총 5대)을 설치해줬다. 당시 이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 비좁은 경비실을 오가며 단지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경비원(10명)을 안타깝게 여기고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를 열어 에어컨 설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여기에서 990가구 중 82%인 813가구의 주민 동의를 얻어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하고, 경비 초소 전기요금도 주민들의 관리비에서 부담키로 했다. 성남시 임명순 금광1동장은 “다른 지역 일부 단지에선 경비원에게 폭언·폭행하는 입주민이 있는가 하면 관리비가 오른다는 이유로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성남지역은 그래도 사람이 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라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