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제지와 답안지가 각 시험지구에 배부됐다. 11일 교육부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를 비롯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중앙 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시험지구 운송 과정에서 경찰차의 경호도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하루 전인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된다. 이후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에야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경찰의 지시·유도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의 경우 수험생 수는 지난 2024학년도 수능보다 7478명 상승한 15만 3600명으로 전국 수험생 29.4%에 해당한다. 시험지구는 19개, 시험장은 344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와 '큰별쌤' 최태성 별별한국사 소장이 한인 이민사 교육 가치 실현을 위해 나섰다. 11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큰별쌤' 최태성과 문화예술나들이 지원사업 '하와이 연가, 사랑의열매가 사랑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 소장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경기 사랑의열매 배분사업으로 영화 '하와이 연가'를 통한 정서적 치유·심리적 지원, 한인 이민사에 대한 교육적 가치 실현, 사회문제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하와이 연가'는 세 편의 독립적인 이야기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음악영화로, 하와이 이민 1세대의 아픈 삶 속에서 한 세기를 이어온 한인 이민의 역사를 담은 영화다. 최 소장은 "영화 '하와이 연가'를 통해 역사를 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며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문화예술나들이 지원사업은 최 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추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가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교통불편 민원을 적극 해결해 시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1일 수원중부서는 지난달 19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수원역푸르지오자이아파트 114동과 수원초등학교 앞 주민 불편 해소 및 통행 안전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자치경찰경찰위원회와 교차로 운영을 위한 중앙선 절선 및 신호등 설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파트가 위치한 구간은 주차장 진출입로가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고 차량 장거리 우회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고 보행자와 주차된 차들로 인해 차량 혼잡 및 사고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수원중부서는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교통심의 지원 사업'을 요청했고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안건을 수용해 대상지 중앙선 절선에 대한 주변 교통영향 분석 및 교차로 선형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대상지 용역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찬반 투표 및 설명회를 개최했고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2024년 제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안건으로 가결됐다. 그 결과 수원초 앞 중앙선을 절선한 후 화서문(팔달로) 방향 좌회전 2개 차로 및 신호등을 신설 운영해 차량 장거리 우회 및 이면도로 차량 통행으로 인한 사고위험을 해소
수원시가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는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 1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일제(주 5일, 40시간) 78명, 시간제(주 20시간) 40명을 선발하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행정도우미, 업무지원, 카페보조, 시설관리 등 원하는 유형에 지원하면 된다. 대상자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모집공고'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의 경우 2025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총 135명을 선발하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와 각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 대표단이 중국 광둥성 주하이시에서 열린 주하이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와 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 참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민범 시 미래전략국장을 대표로 하는 시 대표단이 지난 10일 '주하이 우호도시 교류회'에 참석해 시 현황과 국제교류사업을 소개한 후 황쯔하오 주하이시장이 주관한 환영 만찬에 함께했다. 지난 교류회에는 시를 비롯해 주하이시의 6개 국제우호도시가 참가했는데 오 국장은 시의 환경도시 정책, 주하이시를 비롯한 국제자매도시와 교류사업 현황, 수원화성문화제 등을 소개했다. 오 국장은 "수원시와 주하이시는 2008년 우호결연을 체결한 후 활발하게 교류하며 견고한 우정을 쌓아왔다"며 "주하이 우호도시 교류회가 도시 간 신뢰를 구축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쯔하오 주하이시장은 "국제우호도시 대표단을 5년 만에 공식 초청했는데 수원시 대표단을 비롯한 6개 도시 대표단이 주하이시를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주하이시의 경제·과학기술·문화·교육 등 분야의 발전 현황을 알리고, 국제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하이시 기업을 시찰하는 대표단은 오는 12일 제15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 개막식에…
수원시가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나섰다. 11일 시는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오는 22일까지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 1건·우수 8건, 동영상 부문 최우수 1건·우수 4건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와 탄소중립과 관련된 자유 주제 동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시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공모전 홍보물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제출해도 된다. 시는 최우수작 응모자에게 표창과 상금 50만 원, 우수작 응모자에게 표창과 상금 25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2월 중 발표 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발굴한 우수한 아이디어는 구체화한 후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들을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일교차는 클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9~20도, ▲성남 8~20도, ▲과천 7~20도, ▲안양 10~20도, ▲광명 11~20도, ▲군포 10~20도, ▲의왕 8~19도, ▲용인 7~20도, ▲오산 7~20도, ▲안성 8~20도, ▲이천 6~20도, ▲여주 7~19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7~20도, ▲하남 8~21도, ▲광주 7~19도, ▲파주 5~20도, ▲양주 5~20도, ▲고양 7~20도, ▲의정부 7~20도, ▲동두천 7~20도, ▲연천 5~20도, ▲포천 6~21도, ▲가평 5~20도, ▲남양주 7~21도, ▲구리 8~21도, ▲김포 9~20도, ▲부천 9~19도, ▲시흥 6~20도, ▲안산 9~20도, ▲화성 9~20도, ▲평택 8~2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0~19도, ▲강화 8~18도, ▲백령도 12~16도, ▲서울 10~2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광명 등 6개소 건설현장, 노조 고용 요구 집회 ▲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역, 김건희 특검 촉구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 금속노조 한국옵티칼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고용승계 촉구 철야대기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최근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신고하는 일명 '맞학폭'이 하나의 대응 공식으로 퍼지고 있다. 이는 피해자에게 심각한 2차 가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자신을 신고한 피해 학생을 같은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는 일명 '맞학폭' 사례가 늘고 있다. 자신의 징계 수위를 낮추고 학교폭력 처분이 나오는 시기를 늦추기 위한 방법으로 악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맞학폭 신고가 들어올 경우 피해 학생 측은 피해 사실을 증명함과 동시에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까지 증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학생은 상당한 마음의 상처를 겪고 2차 피해를 받기도 한다. 최근 성남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맞학폭 사례가 발생했다. 학교 운동부 A군은 같은 운동부 학생들에게 지난 3월부터 지속적인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 결국 이는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를 통한 가해 학생들의 처분으로 이어졌지만 해당 과정에서 가해 학생들 중 한 명은 A군을 상대로 '맞학폭' 신고를 진행해 공분을 샀다. 학폭위는 양 측의 주장이 다르고 가해 사실을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가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했다. 14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보행로에는 보행자의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즐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인도·차도 구분 없어 등굣길 학생 '위험천만' 수원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매일 아침 자녀를 학교에 보낼 때마다 걱정이다. 자녀가 매일 다니는 통학로는 인도와 도로 구분이 없는 3~4m의 좁은 '이면도로'여서 자칫 차에 치이지 않을까 불안하기 때문이다. 등교시간이 출근시간대와 겹치면서 학생들이 이동하는 차량을 피하며 학교로 향하기 일쑤다. 종종 보행로로 쓰이는 도로 가장자리에 차량이 주차된 경우도 있어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은 지난 5월 수원중부경찰서가 통학로 개선 사업을 실시하면서 인도와 차도를 다른 색으로 구분했지만 역부족이란 것이 학부모들의 설명이다. 학부모 A씨는 "인도와 차도가 물리적으로 구분되지 않아 아이들이 차가 오는 소리를 듣고 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근 주민 B씨는 "아침마다 아이들과 차량이 섞여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사람과 차량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