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지역사회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19일 임재성 관리처장 및 관계자들은 지역 취약계층 120가구를 위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5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10kg 120박스) 전달했다. 이번 김치전달식은 지난해 대비 김장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지원 행사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임재성 관리처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필수적 먹거리인 김치부담을 덜도록 이번 지원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올해 도움과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구(실버카) 지원과 반려식물 마음치유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드론 체험교실 운영과 문화예술 교육비 후원, 지역공부방 운영을 지원했다 또 대학생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과 기타 생명나눔 정기 헌혈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9일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300여명을 초청해 ‘2024년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노인들을 격려하고, 수행기관인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든 협의체다. 협의체는 노인일자리 전담 하남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 기관(㈔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시종합사회복지관, 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됐다. 성과보고회는 ▲노인일자리 홍보 및 수행기관 소개 영상 시청 ▲수행기관 미담 사례 발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노력한 참여 노인 30명에 대한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처음 열리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성과보고회와 지원사업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라며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사회참여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18일 청사에서 롯데웰푸드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장과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졸음 예방 껌, 홍보 현수막 설치 등 졸음운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매송휴게소에 ‘졸음 번쩍 캡슐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쯤 설치 졸음 번쩍 캡슐 부스에는 산소발생기과 게임기 등을 비치해 고객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장은 “공익적 목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같은 캠페인에 민간기업 등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교산신도시 추진현황 및 국토교통부-하남시-사업시행자(LH-GH-HUIC) 간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하남시를 찾은 박 장관에 현안 협의를 통해 지역 시 신도시 건립을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교산신도시 발표 시 ‘선이주 후철거’, ‘선교통 후입주’ 등 국토부가 밝힌 약속이행과 미사, 감일, 위례에서 나타나는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교산신도시는 국토부가 발표한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도시’,‘ 일자리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한 국토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아이키우기 좋은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와 드림휴게소의 3호선역 설치, 방음터널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발표 후 7년이 넘어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싶지만 주요현안 몇 가지가 해결되지 않아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우선, 하남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취등록세 중과로 기업들이 입지를 기피하고 있어 공업지역 물량 30만㎡를 확대 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산신도시 북측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현안회의에 참석해 망월동 종합운동장 이전 추진계획(안) 보고를 받고 신중한 사안인 만큼 면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설문조사는 용역 초기 방향성을 마련할 단계였으나 시민들은 '마치 이전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문항으로 보인다'며 민원을 제기했다"며 관련 부서는 시민들과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강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관련 TF 및 동별 주민간담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설문조사 등 추후 진행 방향을 재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당초 이달 29일까지 진행하려던 종합운동장 이전을 위한 설문조사와 시민 의견 수렴 중 일부 오해가 발생해 지난 15일 설문조사를 중단했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근절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목표로 지역 2곳의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18일 시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 공약’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제로화 및 어린이가 안전한 보호구역 목표로 덕풍동 ‘풍산초, 나룰초 스쿨존내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실제로 나룰초 스쿨존 일대 보행로(인도) 휀스 높이가 규정보다 낮게 설치돼 이이들이 도로변으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높게 설치했다. 풍산초 정문 앞에 아이들이 이용할 보행로가 없어 사고위험이 크다고 판단, 신규로 인도를 설치 했다. 두 학교 모두 아이들이 편하게 행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X자 형인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도 완료 했다. 추가적 시설개선에는 ▲고원식교차로 개선 ▲보·차도 정비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로 스마트 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총 9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해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기술 검토와 학부모 설문조사 및 사업설명회를 거쳐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의견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합한 시설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2024 경기도 청소년활동대상 시상식’에서 관련 활동과 공로를 인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진흥에 기여한 청소년 유공자 및 유공기관(단체)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청소년들을 담당하는 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경기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당 표창을 마련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6월에 개관해 ‘전국 최초 청소년관장제 운영해’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제도화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및 청소년 환경보호 참여 기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개발과 운영으로 인성을 함양하고 지식·가치·행동이 통합된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살기 좋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전하도록 청소년활동 진흥 앞장설 계획이다.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청소년들의 활동과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최근 하남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학부모폴리스)과 장애인 복지 및 안전한 교육환경에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17일 학부모폴리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내 하남시 13개 중학교 산하단체로 교내외 순찰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안전한 교육환경과 치안 및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 장애인복지관 역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사회가 조성되도록 좋은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폴리스 이재숙 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에 노력하는 학부모님의 열정에 감사하고 이런 노력들이 있기에 우리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 소속 공무원 100여명 지난 11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은정 연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 ▲도시에 특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관련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세계적으로 산업·경제에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와 이를 위해 마련해야 할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기술혁신의 시대의 직원들이 관련 동향을 이해하고, 업무관련 아이디어를 찾아 시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를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5일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자매도시의 농특산물을 특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건고추, 건나물, 착한송이버섯 등 농특산물을 대상이다. 시는 품질 좋은 영양군 농산물을 현장에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양군은 경북 동북부 태백산맥 내륙 산간 청정지역의 울창한 산림과 접해 비탈진 농경지에서 재배된 농특산물은 맛과 풍부한 영양소 가졌다. 시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복권 이벤트를 통해 영양군의 농특산물과 장바구니를 획득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 쇼핑몰 ‘온심마켓’을 통해 영양군의 특산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부의 땀과 정성으로 어렵게 키워낸 소중한 농산물들을 하남 시민분들에게 소개하는 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맛있게 드시고 자연속에 휴식처 영양군도 찾아주시면 정성껏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영양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영양군과의 협력해 지역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