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지난 27일 미사강변동로 선거사무소에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하남의 ‘세 아이 아빠’ 이창근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육아친화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하남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은 “지금 출생률이 0.7명을 넘지 못하고 현장에도 영유아수가 급감했다. 원아모집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육교직원들은 고용 불안 걱정, 어린이집 원장은 폐원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출생률 저하 속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유보통합을 하겠다는데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며 “유보통합을 대비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인숙 하남시어린이집연합 가정분과장은 “2015년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되고 10년이 지났다. 메인보드 및 카메라를 교체해야할 시기이다. 국가가 교체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후보는 시어린이집연합회의 건의문을 받고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의 8가지 보육정책 공약으로 첫째, 유보통합준비
"야간에 인적인 드문 곳이나 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겠습니다." 하남경찰서는 26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 법률에 따라 경찰과 치안 파트너도 활동할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합동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서에 따르면 이날 경찰서 소강당에서 진행된 합동발대식 및 방범대원 위촉식에는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하남경찰서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이번에 위촉된 대원들의 결격사유 여부와 범죄경력조회 등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해 2개 자율방범 연합대, 17개 지대 등 모두 421명을 선발했다. 지역 법정단체인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인 자율방범대원들이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적 운영되던 주민 방범대원들을 제도권내 운영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대폭 증액해 법적⋅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하남경찰의 공동체 치안 파트너가 되고 있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급성장하는 하남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기여가 요구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자율방범대는 앞으로 치안 파트너로서의 중요한 역할과 안정적인 민⋅경 협력차안활동을 요청드
하남시가 집으로 찾아가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료취약계층으로 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홈닥터 프로그램은 하남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진료 항목을 물어보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하남시가 오는 27일부터 미사보건센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서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소재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에 대한 하남시 주요단체들의 지지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환경노동조합 하남시지부 조합원 약 25여 명은 최근 미사역에 5번 출구에 위치한 이창근 후보 선거사무실에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근무지 유해환경에 따른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에 대한 안전협의체 구성 등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지하시설에서 근무 중 다이옥신, 미세먼지, 총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어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창근 후보는 “근로환경 조건이 너무나도 열악한 유니온타워 지하공간에서 지난 10여 년간 묵묵히 일해온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고맙고, 건의해 주신 건강, 안전, 환경, 처우개선 등과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면밀히 검토해 관계부서와 지속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지지선언은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시 동체육회연합회장, 시 테니스협회장 및 임원진, 시 골프협회장, 시 축구협회장, 시 수영연맹회장 등과 시 독도사랑운동본부회장, 고용서비스하남지부지부장, 천현동, 위례동…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26일 오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하남시의 숙원사업인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포함한 ‘하남시 교육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시의 주요 교육현안을 도 교육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33만 하남시민의 교육 현안 중 최우선 과제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이다”면서 “미사강변신도시와 위례신도시 조성 후 꾸준히 교육 수요가 높아지있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시행령에 따라 광주시와 하남시를 같이 관할하고 있다. 하지만 하남과 광주 시민들이 요구하는 교육서비스의 방향은 서로 다르다. 특히, 하남은 두 개의 신도시급을 안고 있어 광주보다 학생 수가 월등히 많다. 때문에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분리한 하남 교육지원청 설립이 시급하다.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의 독자적인 교육지원청 설립 필요성은 익히 잘 알고 있다”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교육감은 “고교 1:1 입시컨설팅과 메타버스플랫폼 구축통한 대입논술지원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며 “이외에도 초중고 예체능대회
이용(국힘·하남갑) 후보는 지난 25일 신장·덕풍1,2동 지역에 재건축 추진과 대중교통노선 확대를 비롯한 원도심지역의 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하남에서 신장동과 덕풍동은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원도심이 잘 돼야 하남의 다른 지역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며 ‘활력 높이는 원도심 리노베이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지난해 제정돼 곧 시행될 노후계획도시특별볍 대상이 되는 하남 신장지구에 “단지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원하는 단지부터 재건축 신속추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등을 통한 통합재건축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현행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으로 ‘안전진단 면제’와 ‘주변지역 교통기반 개선’까지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또한 “역말 안터골등 7개 지구 지역주택조합 재개발 지역에 대해 가능 구역부터 신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지역주택조합 취지에 부합하는 차원에서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는 법률서비스 등에 나서겠다는 방안이다. 또한 이 후보는 “3호선 노선이 교산신도시 입주와는 별개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주민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면서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돼야한다”고 덧붙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24일 후보 등록후 첫 휴일을 맞아 미사호수공원을 찾은 하남시민들에게 인사로 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현장에서 만나 시민들과 미사호수공원을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현재 시장에게 K-스타월드, 미사국가정원, 9호선 우선 착공, 5호선 직결화, 버스 대중교통 서울진입 노선 확대, 광역버스 노선 확충,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 미사강변도시의 현안들인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 보는 "지역 발전과 교통·교육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돼다“며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시장님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9일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구직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하남시는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할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고문을 게재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적극적인 기업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총 15개 기업(의료서비스업·제조업·정보서비스업·정보통신업 등)이 만 19세~39세 이하 구인인원 39명 채용을 위해 이번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한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인 기업 공지’ 확인 후, 메일을 통해 신청·접수하거나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22일 하남시 선관위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첫 공식 행사로 미사역 부근 선거사무소에서 ‘이창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용 하남시갑 선거구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당원과 하남시민 약 400여 명이 참가해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용 하남시갑 국민의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창근 후보 선대위발대식을 통해 하남시 국민의힘은 원팀으로 완전한 하나가 돼야한다"며 "하남 갑과 을 모두 승리하기 위해 혼연일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창근 후보는 “지금의 민주당은 정책 대결이 아닌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만큼, 하남시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현명한 판단을 내리실 것”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창근 후보는 미사강변도시를 위해 ▲9호선 우선 착공 ▲미사 9호선과 5호선 연결 ▲5호선 직결화 및 버스 대중교통 서울진입 노선 확대 ▲광역버스 노선 확충 등 하남을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로 성장을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민이 기대할 수 있는 일꾼, 이창근이 힘이 돼 드리는 정치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창근 후보의 '선대위' 발대식에서 최성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