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5급 승진 ▲시민소통담당관 김청수 윤희선 ▲인적자원담당관 이종숙 ▲감사담당관 노승열 ▲자치행정실 행정지원과 반경주 ▲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 이도연 ▲〃 지역경제과 황현식 ▲〃 첨단산업과 서광진 ▲시민안전교통실 대중교통과 배규준 ▲〃 도로정책과 송요찬 ▲환경친화사업소 생태하천과 조정호 ▲〃 청소행정과 이용진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민진호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14일 한강하류 조류경보 발령 및 우기 대비 아라뱃길 수질관리대책 점검 및 현장 합동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한강하구 등에 녹조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아라뱃길은 한강하류의 조류경보 발령에 의해 한강수 유입을 차단함에 따라 아라뱃길내에서는 녹조의 원인인 남조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윤보훈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장은 “서울시를 비롯해 김포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아라뱃길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에서는 향후 한강하류의 녹조가 사라져서 조류경보가 해제되면 한강수를 아라뱃길로 다시 유입시킬 예정이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삼성전자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지난 12일 ‘위시엔젤(Wish Angel)’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위시엔젤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천사라는 의미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199명의 위시엔젤(16기)들은 10월까지 총 70여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준다. 위시엔젤들이 이러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필요한 기금을 8억 원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9년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위시엔젤로 참여해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많은 아이들을 소원성취를 돕고 있으나 멀리 떨어진 곳의 아이들을 만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다”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랑을 전할 대학생 위시엔젤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위시엔젤 봉사단은 2007년 12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21명의 대학생들이 60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김덕현 전 연천군청 기획감사실장이 지난 9일 국가유공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연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두천~연천간 전철사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지역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확대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39년동안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공직에서 일해오다 지난 1월 퇴직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1958년 화성출생으로 경기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도의회 공보담당관, 도대외협력담당관, 언론담당관, 동두천부시장, 수도권교통본부장, 오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직원과의 친밀도가 높고, 균형적 행정감각 및 동두천부시장 경력 등으로 경기북부를 이해할 수 있는 적임자다.
1957년 파주출생으로 공채 7급으로 공직에 들어와 자치행정국장, 남양주시 부시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인재개발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연정추진 및 대 의회 관계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의회사무처장으로 승진됐다.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대통령실 등을 거쳤다. I-Bank 추진 등 경제정책 추진을 위해 금융위원회 전문가로서 일자리정책관에 영입됐다.
형편상 혼례를 간소하게 치를 수밖에 없었던 어르신 부부를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이 지난 8일 결혼한 지 최고 50주년이 되는 노부부 5쌍을 대상으로 중앙웨딩홀에서 리마인드 웨딩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13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부부관계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월간 부부관계 향상교육, 여가프로그램 실습 등의 과정을 수료한 5쌍의 부부가 제2의 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행복한 부부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특별이벤트로 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면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해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순태 파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간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파주=유원선기자 yws@
광명시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및 기업, 지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는 이번 사회공헌 브랜드 대상은 전국 1천117개 브랜드 중 브랜드 평가단 150명의 빅데이터 분석과 학계·언론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지도 편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22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는 심의에서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광명동굴이 지난 4월 유료화 재개장 이후 폭발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해 수도권 문화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시보건소는(소장 정태식)은 지난 4일, 11일 다문화가정 일곱 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키우기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언어소통곤란 등으로 국내 출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반영해 실시됐다. 겨울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 아이에게 내복을 입히고 속싸개를 싸야하는 이유를 모르고 겉옷만 두껍게 입혀서 다니곤 했다는 베트남 출신의 임산부의 이야기는 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 이번 출산교실이 왜 필요한지 잘 알려주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