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교육 및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 상황에 대비한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민원 담당 직원과 경찰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특이민원의 유형과 실제 사례 분석, 응대 절차, 직원 보호 조치 등에 대한 지침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후 경찰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폭언 민원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른 관리자 개입, 보호장비 사용,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연계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벨을 활용한 즉각적인 상황 공유와 빠른 경찰 대응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실제 위험 상황에서도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효진 민원여권과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곧 시민에게 제공되는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돌봄 정책의 협력 주체로 참여시키며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돌봄 분야 사회연대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해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며 가시적인 창업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에는 총 40명이 참여해 32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과 예비사회적기업 등 4개 팀이 창업 준비 단계에 진입해 돌봄 분야 사회연대경제 모델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는 이동·동행, 가사·도시락, 아동·장애인 돌봄, 주거·청소, 심리상담 등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돌봄 서비스 모델이 발굴됐고, 실제 사회연대경제 조직 진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난 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광명시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회연대경제 중심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사회연대경제 창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 주요 현안을 둘러싼 날 선 비판과 촉구가 이어졌다. 오강현·유매희·김현주 의원은 각각 재정 부담 문제, 자원순환 행정,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을 주제로 집행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했다. 오강현(민주)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해 “5500억 원에 달하는 김포시 재정 부담이 과연 시민을 위한 최선의 행정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과 도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규모 재정 투입에 대한 명확한 검증과 시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어 유매희(민주) 의원은 자원순환 정책을 주제로 “버티는 쓰레기 행정에서 벗어나, 준비하고 자원하는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반복되는 임시방편식 폐기물 행정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과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김현주(국힘) 의원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문제와 관련해 “기다림은 이미 끝났다. 이제는 결단해야 할 때”라며 ‘지옥철’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51만 김포시민의 고통을 대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2026시즌 선수단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2010년 데뷔 후 줄곧 22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 '캡틴' 한지호는 올해도 변함없이 22번을 달며 팀의 중심을 잡는다. 또, 지난 시즌 35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에 앞장선 바사니는 10번을 유지했다. 팀의 후방을 지킨 백동규는 29번, 측면을 책임진 티아깅요는 7번을 다시 한번 달았다. 등번호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선수들도 있다. 지난 시즌 25경기에 나서 5골 4도움으로 활약했던 갈레고는 41번에서 11번으로 바꾸며 날카로운 공격을 예고했다. 중원의 살림꾼 이재원은 15번에서 93번으로, 성신은 48번에서 19번으로 변경하며 새 시즌의 각오를 다졌다. 신규 영입 선수들의 번호도 확정됐다. 국가대표 출신 윤빛가람은 8번을, '베테랑 미드필더' 김종우는 14번을 선택했다. 2025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된 신재원은 77번을 달고 K리그1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이밖에 브라질과 유럽, 아시아 무대를 두루 경험한 '완성형 수비수' 패트릭은 3번을 가져갔고, 김승빈은 71번의 주인이 됐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선수들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 이해를 높이고, 농업 체험을 통한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6년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도시농업공원 3곳의 현장 관리소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함줄도시농업공원 130세대, 배곧텃밭나라 50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85세대 등 총 815세대로, 지난해 785세대에서 30세대가 더 늘었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흥시민은 신청 기간 내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곳)를 직접 방문해 운영 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당 참여신청서를 현장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오는 3월 13일 시민행복텃밭 운영단체 7곳과 농업인 단체가 참관한 가운데 전자추첨을 통해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후 도시농업 사전교육 수료, 텃밭 참여 서약서 제출, 참가비 5만 원 납부를 완료한 당첨자를 최종 참여자로 확정하고 텃밭 번호를 배정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시민행복텃밭
구리시가 최근 1년간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건설기계 등의 주기장 이탈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영업용 화물자동차 206대와 건설기계 83대 등을 적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건설기계의 주기장 이탈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및 차량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를 0시부터 4시 사이 집중 감시하고 있다. 적발된 관외 차량은 해당 지자체로 이첩하고,관내 등록 차량은 운행정지 5일 또는 과태료 50만 원 등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시는 단속 강화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성이 향상되고, 도로 통행 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등의 차량을 발견하신 시민께서는 국민신문고에 1시간 간격으로 번호판과 주차 시간이 명확히 보이는 사진 등의 자료를 첨부하여 신고해 주시면 신속한 단속과 민원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위반 차량 신고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동양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K컬처페스타 후속 행사로 2026 AI 콘텐츠 스프린트(AI Content Sprint)를 오는12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시간 만에 상상에서 현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이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단시간 내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전형 경진대회로 텍스트·이미지·영상·음악 등 멀티모달 AI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대회 주제는 2035년의 나를 위한 15초 광고 만들기로, 참가자들은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창의적인 광고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프닝 및 팀 빌딩 ▲필수 AI 툴 튜토리얼 ▲기획·생성·편집 중심의 메인 제작 실습 ▲쇼케이스 및 전문가 피드백 순으로 구성돼 밀도 높은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최종 영상 완성까지 최신 AI 기술을 단계별로 활용해 ▲기획(Claude, ChatGPT, Grok) ▲이미지 생성(Flux, Ideogram, Midjourney) ▲영상 생성(Kling, Luma, Runway Gen-3) ▲음악 제작(Suno, Udio) ▲편집(CapCut) 등 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시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및 공정관리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장이 신축·증축·리모델링 등 주요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공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을 계기로, 교육지원청 전 부서가 협력해 추진하는 종합 점검이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6년 2월 2일 기준 관내 초중고 62교에서 학교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 중 방학 기간 내 완료가 필수적인 학교 26교를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교육지원청 13개 부서 국·과장 및 팀장 등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대상 학교를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 및 공정률 ▲마감 상태 ▲공사장 안전관리(화재·사고 예방) ▲통학로 및 학생 안전 확보 ▲현장 위험요소 제거 여부 등을 중심으로 확인한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개선·보완을 요구하여 신학기 개학 전까지 모든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시설공사는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동두천시는 2026년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목욕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노인의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목욕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복지정책이다. 지원금은 동두천시 관내 목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 약 8200명으로 노인요양원 등 시설 입소자와 방문목욕서비스 이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2만 원이며 동두천사랑카드를 통한 지급 방식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목욕비 지원 사업은 고령노인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장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6년 특별프로그램 지구마불 스페인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구마불 스페인여행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문화교류형 프로그램으로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등 대표적인 건축물을 중심으로 현지 원어민 강사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운영되며,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지 강의뿐만 아니라 한국 건축물과의 비교 토론, 기초 스페인어 회화 체험,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문화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외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고,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