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일 크래프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클랜 2.0 업데이트 기념으로 공동 개최한 플랫폼 통합 클랜 대회인 ‘PUBG CLAN CUP 2024(이하 ‘펍지 클랜 컵 2024’)’의 오프라인 결선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오즈PC카페 리저브 강남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결선은 클랜 2.0 업데이트를 기념해 열린 최초의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컵이다. 클랜 간 교류와 실력 경쟁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주최하고, e스포츠 플랫폼 ‘배틀리카’가 주관, ‘벤큐조위’의 후원하에 진행됐다. 총 상금 1500만 원 규모의 ‘펍지 클랜 컵 2024’엔 예선전에 244개 팀이 참여했다. 카카오, 스팀 각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16개의 팀은 5라운드 간 접전을 벌였고 최종 카카오 클랜인 ‘Pro’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Pro’팀의 Parkpro(박프로) 선수는 “대회가 매번 열릴 때마다 참가하는 선수분들이 실력이 좋아져서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승
호요버스(HoYoverse)가 오는 10일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에서 2.5 버전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을 업데이트한다.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에서는 성천 연무 의식이 공개되며, 비소, 영사, 맥택 등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추가된다. 성천 연무 의식이 개최되면서 은하 전역의 무림 고수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은 물론 선주 ‘나부’에 처음 방문하는 옛 친구 ‘루카’도 공개된다. 유저들은 성천 연무 의식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귀여운 펫 ‘몽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주 ‘요청’의 천격 장군이자 7대 장군인 5성 캐릭터 비소가 막강한 무예 실력을 자랑하며 등장한다. 그녀는 일정 횟수 공격을 발동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비황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새롭게 유저 파티에 합류하는 5성 캐릭터 영사는 연기 동물 ‘부원’을 소환하는 능력을 보유했으며, 부원은 행동 시 추가 공격은 물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모든 아군에게 디버프 효과를 준다. 4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그림자 호위 맥택은 사냥감에 표식을 남기고, 공격할 때마다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한다. 특히 종잡을 수 없는 전투 방식으로 새로운 전략으
Sh수협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10기가 약 5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제10기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해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는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약 5개월간 매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협은행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KLPGA 골프대회’, 등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ESG 사회공헌활동에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한편, 약 300편의 SNS 콘텐츠를 제작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친근하게 소통, 수협은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해단식에서 진행된 우수활동단원에 대한 시상에서는 유한나(아주대) 단원이 개인부문 최우수활동상을 수상했으며, 팀미션 부문에서는 1팀(이명현, 강민호, 김진아, 박지솔, 이예진)이 선정돼 최우수활동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활 속에서도 수협은행의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해준 유니블루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낸
DL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앞세워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 원이다. 이로써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약 3817억 원)’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은 성과를 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만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제안해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도곡에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한다.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 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도 적용한다. 아크로 도곡은 대한민국 부촌인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사업지다.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 연이은 수주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포천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제3자 사업제안 평가가 통과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했다고 2일 밝혔다. 포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포천시 포천 하수처리구역 중 13개 처리분구에 오수관로 총 연장 68.1km의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1500가구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1025억 원이며 이중 공사비는 692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로 2025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5월 제3자 제안공고를 냈으며, 지난달 29일 평가에서 태영건설이 사업제안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태영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협상 과정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이 이뤄진다. 포천시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하수관로정비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분류식 하수관로 보급률을 향상시키고, 최적의 하수 이송체계 및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
하나은행이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하며 지속가능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가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함으로써 기존 항공유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는 회원사 참여형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외환 및 수출입 업무에 강점을 가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특송업체를 이용한 수출입 선적서류의 발송이 시중은행 중 가장 활발하다. 이번 서비스 가입으로 해외 물류 배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그룹차원의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이행에도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DB손해보험이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2일 DB손보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프로미카월드 264개점에서 DV손보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해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의 경우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점검항목이 25가지로 늘어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연휴 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다국가 새마을금고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연수과정은 한국의 개발경험과 분야별 기술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이다. 연수에는 총 6개국(벨리즈, 부룬디,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케냐, 파라과이)에서 온 13명의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새마을금고 설립 필요성 및 성공사례 전수를 목표로 새마을금고의 원리, 저축‧대출 등 금고 운영 노하우 전수 및 IT센터 방문 등 현장견학이 이뤄졌다. 수료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최훈 지도이사는 교육과 저축운동 중심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각 국가에서 새마을금고 모델을 활용해 농촌지역의 금융 접근기회 증대 및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금융포용성 증진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총 3개국에 현지 주민주도로 57개 새마
스타필드 수원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렌디한 해외 디저트부터 줄 서서 먹는 전국 각지의 맛집까지 새로운 미식 세계를 선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에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3’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3'의 '스위트존'은 해외 디저트 유랑을 테마로, SNS에서 핫한 두바이 초콜릿부터 프렌치 무드의 디저트샵, 일본 정통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해브아워다운타운'의 바삭한 두바이 초콜릿은 SNS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교토의 명물 와라비모찌 전문점 '가마쿠라', 유러피안 디저트샵 '디피오리' 등도 입점해 해외 디저트의 진수를 선사한다.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맛집들이 '바이츠 플레이스'에 대거 입점했다. 망원동 빵지순례 필수 코스인 '후와후와'의 쫀득빵과 샌드베이글, 찹쌀떡 맛집 '한정선'의 생과일 찹쌀떡 등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에서 인기를 끈 바비큐 전문 브랜드 '스모클리', 이태원 해방촌의 텍사스식 멕시칸 전문점 '벤디또' 등 웨이팅 맛집들도 만나볼 수 있다. 130만 유튜버 '상해기'가 함께 론칭한 수원 행리단길 맛집 '브뤼셀프
CJ제일제당이 단백질 스낵 신제품을 태국에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사내벤처 조직에서 개발한 고단백 스낵인 ‘O-right(오-라잇) 템페칩’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O-right’은 스낵의 ‘둥근 모양(O)’과 ‘제대로(right)’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음식 ‘템페(Tempeh)’를 활용해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 당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됐다. 콩을 갈지 않고 원물 그대로 발효시킨 템페의 고소함이 특징이며, 한국 음식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숯불갈비∙볶음김치 맛과 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리라차∙트러플&치즈 총 4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O-right 템페칩’은 현지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쇼피(Shopee)’∙‘라자다(Lazada)’, 대형마트인 ‘빌라마켓(Villa Market)’∙’디어터미(Dear Tummy)’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 중 ‘탑스(Tops)’, ‘빅씨(Big C)’, ‘고메마켓(Gourmet Market)’ 등 다양한 메인스트림 유통채널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감자칩 위주인 태국 스낵 시장에서 건강을 고려한 과자에 대한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