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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한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기술로 미래를 건설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건설 혁신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이하 임직원, 박명주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KT, NVIDIA(엔비디아), Cupix(큐픽스)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건설의 미래를 논의했다. 김보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먼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산업의 근간을 바꾸는 거대한 동력”이라며 “대우건설은 Smart, Safe, Sustainable을 핵심가치로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준수하고 모든 기술의 도입이 안전 최우선 원칙 하에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BIM과 AI 융합 ▲데이터 기반 건설 관리 ▲드론·로보틱스 활용 현장 혁신 ▲디지털 트윈 기반 시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또한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바로답AI,
 
								
				최장 기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가 침체된 내수 경기 반등의 기회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귀향·귀경 행렬과 함께 단기 여행 수요가 늘면서 지역 경제와 유통업계 전반에 소비 활력이 확산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총 321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당일 차량 통행량은 최대 667만 대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2.3% 증가한 수치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4명(41%)은 귀성·귀경 외에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9.5%가 국내 여행을 계획해 제주를 비롯한 국내 주요 관광지에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연휴 기간 7일 동안 제주 방문객은 33만 명 이상으로 예상돼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국내선 항공편 탑승률도 9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긴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역외 소비’ 우려도 제기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245만 3000명을 넘을 전망이다. 일본 등 근거리 여행을 포함해 해외 예약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과거 임시공휴일 사례에서도 내수 진작 효과가 정부 기대치에 못 미쳤던 만큼, 이번 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가족의 삶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정기보험을 선보인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경제활동기 가장의 부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라이프UP 정기보험’을 독립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UP 정기보험’은 정기보험의 핵심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으로, 가구의 소비지출이 집중되는 기간 든든한 보장을 제공한다.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90세 만기 20년납 상품으로 가능한 보험가입금액은 500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까지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상품 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납입기간 경과 후 해지될 경우에는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지급한다. 이정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부장은 “사망보장이 가장 두터워야 할 경제활동기의 소비자들에게 '라이프UP 정기보험’이 삶을 한 단계 더 안정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NH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NH농협생명은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백미, 김치 등을 담은 '한가위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13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지원하며 ▲설날 복꾸러미 전달 ▲복날 삼계탕 배식 ▲추석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나눔행사, 농촌의료지원사업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롯데타운 잠실이 프리미엄 다이닝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공간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일 롯데타운 잠실 에비뉴엘 6층에 정통 스페인 다이닝 ‘라콘차(La Concha)’가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라콘차는 국내 대표 스페인 레스토랑 ‘스페인클럽’과 롯데백화점이 협업해 기획한 브랜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모던 스페니시 다이닝을 선보인다. 셰프의 와인 페어링 제안과 145년 전통 하몽 테이블 카빙 서비스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11월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스테이크 전문점 ‘르뵈프(Le Boeuf)’도 입점한다. 여의도 맛집으로 알려진 르뵈프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클래식 스테이크를 제공하며, 잠실점은 유통사 최초 매장으로 코스·단품 메뉴를 모두 운영한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입지를 고려해 ‘주류 필수 주문’ 규정을 없앤 것도 특징이다. 롯데타운 잠실은 올해만 총 17개의 신규 다이닝을 선보였다. 일본 사누끼 우동 전문점 마루가메우동 국내 1호점은 오픈 직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8월 롯데월드몰 다이닝 고객 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
 
								
				사조대림이 환경친화적 패키지를 적용한 추석 선물세트로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조대림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 친환경 설계를 도입해 약 102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PP(폴리프로필렌) 트레이 5톤, 부직포 84톤, 캔햄 뚜껑 13톤 등 부자재 절감을 통해 이뤄졌다. 이는 올해 설 대비 약 10톤 이상 줄어든 수치로, 사조대림이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회도서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폐합성수지류 폐기물 발생량은 2019년 1020.3만 톤에서 2023년 1463만 톤으로 약 43% 늘었으며, 생활폐기물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 시 친환경적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MZ세대 절반 이상이 지속 가능한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사조대림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2023년 추석부터 환경친화적 패키지를 적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으며, 2024년에는 100% 생분해 가능한 펄프 소재를 사용한 패키지를 출시해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또, 부직포 가방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황마 소재 에코백 포장을 선보이는 등 친
 
								
				bhc가 KBO 포스트시즌 스폰서로 참여하며 가을야구 열기를 고객과 함께한다. bhc는 오는 12일까지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bhc 자사 앱에서 포장·배달 주문 2만 원 이상 결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주문 건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며, 당첨자는 14일 개별 안내된다. 티켓은 총 7경기 회차별 5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제공되며, 좌석은 내야 지정석으로 랜덤 배정된다. 경기 미진행 또는 조기 종료 시에는 bhc 앱 전용 2만 원 쿠폰으로 대체 지급된다. 또한 bhc는 ‘bhc 치킨 시리즈’ 투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콰삭킹 ▲맛초킹 ▲뿌링클 등 대표 치킨 10종 중 하나를 선택하면, 우승 치킨을 고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메뉴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쿠폰은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bhc 관계자는 “bhc 치킨과 함께 한국시리즈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직관 티켓과 치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 ‘말차하이볼’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일 말차 플레이버 캔 하이볼 ‘말차하이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8~9월 아이스크림·디저트·스낵 등 말차맛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9배 증가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막걸리, 샌드위치, 디저트빵 등 다양한 말차 상품을 단독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을 강화해왔다. 알코올 도수 3도로 설정된 신제품 말차하이볼은 청정 제주의 말차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담았으며, 탄산의 청량감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캔 패키지는 밝은 녹색에 말차 가루 이미지를 전면 배치했고, 풀오픈탭 형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말차하이볼 3캔을 1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세븐일레븐은 와인볼, 요구르트 하이볼, 오로라 하이볼, 은하수 하이볼 등 40여 종의 이색 캔 주류를 할인 판매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양주·와인 담당MD는 “말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부담 없이 즐기는 음주 트렌드에 맞춰 2030세대와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CU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U는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전국 1만 8600여 개 매장에서 ‘오! 오!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페이에 CU 멤버십을 연동한 고객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적용된다. 결제금액의 5%는 현장 할인(1일 1회, 최대 5000원, 주류·담배 등 제외)으로 제공되고, 추가 5%는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돼 총 1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휴 기념 스탬프 이벤트도 마련됐다. 결제 횟수에 따라 ▲3회 500원 할인 쿠폰(1000원 이상 구매 시) ▲5회 연세우유 생크림빵 50% 할인 쿠폰 ▲7회 5000원 이상 구매 시 2500원 할인 쿠폰 ▲10회 도시락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CU는 10월 중 ‘사후 적립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는 구매 시 멤버십 적립을 놓쳤을 경우 직전 14일간의 CU 결제 내역을 기반으로 포인트를 추후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 후 1시간 내 적립이 완료된다(동일 점포 1일 3회, 1회 최대 2000P 한도). BGF리테일 마케팅기획팀 이호준 책임은 “업계 1위 편의점과 간편결제 1위 플랫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