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대규모 할인전을 개최한다.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스페셜 특가존 ‘골든딜’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롯데온 단독 플랫폼 ‘앱쁠딜(App+Deal)’ 상품을 포함해 e-쿠폰, 당일치기 여행 상품 등 연휴에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앱쁠딜은 롯데온 앱에서만 구매 가능한 전용 상품으로, 단독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뚜레쥬르 스트로베리퀸 케이크 등 5종 최대 21% 할인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등 6종 최대 24%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오션월드 추석연휴 단독 특가 ▲주렁주렁 실내동물원 이용권 등 레저권과 전국 아쿠아필드 연간 이용권,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등 시즌 티켓도 순차 공개된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긴 추석연휴 동안 고객들이 알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속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앱쁠딜을 비롯해 e-쿠폰과 여행 상품을 통해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에게 24일까지 총 15조 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일반대출(운전/시설), 상업어음, 무역어음대출 등 1년 이내의 기업대출 신규 및 기 취급 명절(설,추석) 특별자금 대출의 연장(대환)건으로, 최대 1.5%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한도는 신규 6조 원, 연장 9조 원을 더한 총 15조 원 규모로, 신규 및 기존대출의 이자를 대폭 절감하여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필요한 중소기업(개인사업자포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신권교환 수요가 있는 귀성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신권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나누시고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협중앙회가 지난달 30일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협동조합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로 다른 사업 영역을 가진 두 협동조합이 조합원 서비스와 혜택을 교류함으로써 조합원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경제·금융 기반 사업을 활용해 조합원 서비스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협은 iN라이프케어의 먹거리·건강·호텔 등 생활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고, iN라이프케어는 신협의 금융·카드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한다. 협약식은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 항암도서관에서 열렸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정희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사업 공동 홍보물 제작 ▲전국 신협 임직원 대상 iN라이프케어 서비스 이용 캠페인 ▲신협-아이쿱생협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국내 최초의 민간금융협동조합으로 지난 65년간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간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다양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추진 방안’을 두고 성남시와 분당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성남시에만 제한하고, 이월도 허용하지 않는 조치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국토부는 지난 26일 발표에서 분당 등 성남지역에만 2026년 정비구역 지정 물량 제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반면 고양·안양·부천·군포 등 나머지 4개 1기 신도시는 수요 대응에 따라 물량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이주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대안을 제시했지만, 국토부는 이를 외면한 채 오히려 성남에만 규제를 가하고 있다”며 “재건축을 준비해온 주민들의 기대와 노력을 짓밟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이주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국토부는 “시장 자율 흡수가 가능하다”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다. 권영진 분당 이매촌 통합재건축 추진위원회 전략기획이사는 “분당에만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규제는 국토부 정책이 일관성을 잃었음을 보여준다”며 “결국 피해는 주민들이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선도지구 지정 일정
 
								
				롯데패키징솔루션즈가 PACK EXPO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지난 2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 포장 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PACK EXPO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PACK EXPO는 포장 및 가공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조명하는 전시회로, 1995년 처음 개최됐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및 기능성 포장재, 레토르트 포장재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포장재는 환경 보호에 대한 롯데패키징솔루션즈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준다. 최신 기술이 접목된 기능성 포장재는 나이·성별·장애 여부에 상관없는 편의성을 제공해 전시회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전 세계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최연수 롯데패키징솔루션즈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환경친화적인 포장 솔루션 개발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가 30일 의정부시 실내빙상장에서 의정부도시공사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 지역 내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체험·강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배려 대상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제공 ▲지역 사회공헌 성과 공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캠코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캠코브러리’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의정부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실내빙상장과 컬링연습장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브러리 42호점이 위치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500만 원을 기부, 신규 도서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협력 모델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성각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국세청이 30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세무조사 혁신 및 미래성장 세정지원 방안’을 주제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실제로 바라는 세정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세무조사 절차를 기업 친화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국세행정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지난 몇 년간 50% 수준에서 올해는 65%로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이 중소기업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임광현 청장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ERP 등 전산장부·증빙이 보편화되고 세무행정이 발전한 만큼, 현장 상주 중심의 세무조사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기 세무조사는 조사팀이 기업 사무실에 장기간 상주하며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에 대해 기업인들은 “주주총회, 세금신고·결산 등 중요 일정과 겹치면 업무와 조사 대응을 동시에 해야 해 직원들이 큰 압박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국세청은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상주조사 최소화’를 새로운 표준(New Normal)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신한은행이 고객만족도 최우수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4년 이후 12년 연속, 총 22회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KCSI는 각 산업별 상품·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대표 지표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 접점별 맞춤 조사 기반 서비스 개선, 포용금융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 학이재’, 상생 배달 플랫폼 ‘땡겨요’, 환율우대·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혁신 서비스도 주목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KCSI 12년 연속 1위 수상은 신한은행의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며 “앞으로도 더 쉽고 편안한 금융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카드가 추석 명절 소비 패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추석 연휴 전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연휴 시작 전 일주일 동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은 48%, 오프라인 유통 업종은 22% 늘었으며, 연휴 기간에도 각각 47%와 31%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농수축산물점은 추석 직전 66%, 연휴 기간 84% 증가했고, 반찬전문점은 연휴 기간 125% 급증했다. 온라인에서는 선물하기 활성화로 상품권 구매가 152% 늘었다. 또 자녀가 있는 가구는 상품권 구매(114%)와 수산물·과일·견과류 소비 증가율이 1인 가구를 앞질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종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매출액이 증가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긴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사장님들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고액자산가와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상속 솔루션을 제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복잡한 상속 절차를 단순화하고 절세 전략을 지원하는 ‘자산승계 신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PB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미성년 자녀 생활비 보장, 해외 거주 자녀 상속 업무, 조건부 증여 등 상황별 설계가 가능하며, 신탁사가 사망 사실을 확인 즉시 재산을 이전해 유언서 분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장애인 신탁 세제 혜택, 공익 목적 기부 상속 비과세 등 절세 효과도 포함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사모상품과 자체운용 상품을 제공해 운용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상속설계 시 사후 집행보수를 과감히 없앴다”며 “향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증권사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