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일본은 무조건 이겨야 할 상대이다. 1945년 8월 15일 고대하던 독립을 맞이한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만행을 잊지 않았고, 이런 마음은 우리 문화 곳곳에 퍼졌다. 총성 없는 전쟁인 스포츠, 특히 국가대항전은 나라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다. 그중 한일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경기다. 3·1운동 102주기인 2021년, 평생의 숙적 일본을 꺾은 대한민국의 경기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당시 경기를 본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경기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겐 긍지를 줄 이야기를 꺼내본다. ◇연장전 2골 금메달을 목에 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2018년 7월 16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김학범 감독은 와일드카드로 손흥민과 조현우, 황의조를 선택했다.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인 손흥민과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조현우의 발탁은 문제없었으나, 황의조의 선발을 두고 ‘인맥축구’라는 논란이 발생했다. 명단 발표부터 화제의 중심이었던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쳤다. 16강에서 이란을, 8강에서 우즈베키스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하반기로 연기됐다. 경기도체육진흥협회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유로 개최를 하지 못하는 만큼 취소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고양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경기도민체전, 경기도장애인체전 등 4개 대회가 취소됐다. 이어 5월 예정된 경기도체육대회까지 연기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상반기까지 경기도가 주관하는 체육대회가 없어 체육인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파주시 역시 지난 1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갖고 정상 개최를 준비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여러 이유로 인해 개최 연기 결정을 했다. 세부적인 일정은 파주시와 협의할 것”이라며 “전국체전 등 일정을 고려해 추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체육회 관계자는 “하반기 전국장애인체육회 등 굵직한 대회가 많이 예정돼 있어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도와 세부적 일정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24일 열린 정기 이사회를 통해 도민체전 연기와 관련해 논의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성남FC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4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성남FC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되며, 25일 오후 2시부터 남은 티켓에 한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전체 좌석 중 10%인 1356석까지 입장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예매 시 좌석도 지정해야 한다. 현장 구매는 불가능해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중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매 후 입장 가능하며, 작년과 동일하게 원정팬 입장은 금지된다. 원정석은 홈 팬들을 위한 좌석으로 이용된다. 한편,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파이널 A’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성남FC 김남일 감독은 “지난해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올해는 홈 승률을 높이고 팬들이 만족할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김천상무와의 홈 개막전에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안산그리너스FC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만날 준비를 완료했다”고 24일 알렸다. 라커룸과 관중석, 티켓박스 등 경기장 주변 시설의 방역을 마친 안산은 개막 전 남은 기간 동안 매일 감염예방을 위한 사전 방역 작업을 실시해 안전하게 홈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안산은 경기장 출입인원 모두를 대상으로 단계별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홈경기 당일 경기장을 찾은 그린존 관객 50명, 울프존 관객 50명을 선착순으로 해 마스코트 인형과 머플러를 증정한다. 또한 킥오프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안산그리너스의 홈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 좌석 사전 예매로 진행된다. 특히 지정좌석제로 운영됨에 따라 예매 시 좌석을 필히 지정해야 한다. 현장 구매는 불가능해 경기장 입장을 원하는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해야 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둔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24일 오후 2시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4일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에 출전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을 마쳤으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도쿄 올림픽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에 참가할 18명의 선수단이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24일 선수촌에 입촌했다”며 “지난 15일까지 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두산과 인천도시공사 소속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17일부터 청주에서 적응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 소집된 국가대표팀에는 리그 방어율 1위인 이창우(인천도시공사)와 세이브 1위 박재용(하남시청)을 비롯해 정규리그 MVP와 득점왕을 석권한 박광순(하남시청) 등 지난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을 소화한 8명이 포함됐다. 이어 약 2년 6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된 베테랑 센터백 정의경(두산)과 신인 신재섭(하남시청), 이요셉(인천도시공사) 등도 선발됐다. 지난 2019년 10월 카타르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바레인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대표팀은 2위에게 주어진 올림픽 최종 예선 티켓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일본은 무조건 이겨야 할 상대이다. 1945년 8월 15일 고대하던 독립을 맞이한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만행을 잊지 않았고, 이런 마음은 우리 문화 곳곳에 퍼졌다. 총성 없는 전쟁인 스포츠, 특히 국가대항전은 나라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다. 그중 한일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경기다. 3·1운동 102주기인 2021년, 평생의 숙적 일본을 꺾은 대한민국의 경기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당시 경기를 본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경기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겐 긍지를 줄 이야기를 꺼내본다. ◇약속의 8회, 짜릿한 역전으로 결승에 진출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대표팀 2008년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제외된 야구는 2020년 예정됐던 도쿄 올림픽에서 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은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업적이다. 숙적 일본을 포함해 미국, 쿠바 등 강자들을 차례로 꺾으며 9전 전승으로 완벽한 우승을 일궈낸 대한민국 대표팀. 많은 드라마 같은 경기 중 백미는 한일전으로 펼쳐진 준결승전이다. 2008년 8월…
국가대표 출신 프로 축구선수 A씨가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A씨는 24일 구단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고 짧게 밝혔다. 당사자 입장을 전한 구단 측은 이와 별도로 당시 동료들과 선생님 등에게 연락을 취하며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가능하다면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린 C씨와 D씨도 만나 얘기를 들어보는 등 모든 조사를 마친 다음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A씨와 함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B씨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축구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지난 2000년 선배인 A씨와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폭로했다. C씨와 D씨는 사건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으며, 한 학년 선배이던 A선수와 B씨가 축구부 합숙소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기에, C씨와 D씨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변호사 측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수도권 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 선수이고, B씨도 짧은 기간이지만 프로까지 경험한 선수로 현
국가대표 출신 프로 축구선수가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와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축구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지난 2000년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폭로했다. 변호사 측에 따르면, 가해자 A선수는 최근 수도권 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이고, B씨는 짧은 기간이지만 프로까지 경험한 선수로 현재 광주지역 모 대학 외래교수이다. C씨와 D씨는 사건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으며, 한 학년 선배이던 A선수와 B씨가 축구부 합숙소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기에, C씨와 D씨는 (A선수와 B씨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변호사 측은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려운 만큼 가해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고 요구했다. A선수 소속 구단은 "사안에 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제2차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체육회는 23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달 19일에 열린 제1차 준비위원회에서 위촉된 김희호 위원장을 포함해 강병국 사무처장, 박병규 법무법인 이로 대표 변호사 등 4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김희호 경기도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체육회의 법인설립 토대가 되는 정관 제정을 위해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립총회 발기인으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도체육회 정관과 관련해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법인설립과 대한체육회 정관에 근거한 관련 조항을 표준정관대로 의결함과 동시에 기존 경기도체육회 규약과 법인의 독립성을 제한하는 사항들에 대해 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수정 의결했다. 의결된 경기도체육회 정관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창립총회, 법인인가 승인, 설립등기를 받은 후 효력이 발생한다. 이어 시·군 체육회 정관 제정에 대해서는 표준정관을 준용하되 시·군 현실을 반영하고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법인설립이 크게…
남자배구단 KB손해보험이 이상렬 감독의 부재에 이어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거듭된 악재에 처했다. 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는 지난 22일 오전 고열 증세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손해보험 측은 “역학조사는 진행했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23일 오전 선수단과 대행사 등 관계자 전원 검사를 마쳤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1일 KB손해보험과 경기를 가진 OK금융그룹 관계자 역시 “오전 중에 선수단은 물론 선수단과 접촉한 구단 관계자의 검사를 마쳤다. 고열 등 증세를 보이는 선수 및 관계자는 없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 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박진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V-리그 남자부 경기를 2주 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V-리그 여자부 경기는 그대로 진행된다. 이전까지 외국인 선수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달리 처음 국내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배구연맹 역시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이상렬 감독이 잔여 경기 출장을 포기해 이경수 코치 등 3명이 공동으로 팀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