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6일 오후 포천시여성회관(군내면 소재)에서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및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한재형 전임 남성 연합회장, 조윤주 전임 여성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종대 남성 연합회장, 황은라 여성 연합회장 축하 및 최진욱 포천남성대장 등 30명의 대장 이·취임식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창근 포천소방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현규, 손세화, 안애경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 의용소방대 남·북부 연합회, 포천의용소방대 및 가족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 취임한 김종대 포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원들과 힘을 합쳐 포천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 대장들께 감사드리고 취임 대장들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
포천시는 지난 6일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북부지회 포천시지부를 만나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포천시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청결한 위생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업 포천시지부는 포천시 소재 일반음식점 3300개소 중 2283개소의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부장, 부지부장, 운영위원 등 14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주신 음식점 영업주에게 감사드리며, 위생환경 개선 및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8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300세트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윤경 지부장은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실 텐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농협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농축산물꾸러미는 제주흑돈 소시지 등 우리 축산가공품 6종으로 구성되어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되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청정지역이었던 포천에 지난 5일 도축장 출하 어미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개체가 확인됐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출하된 어미돼지 20마리 중 7마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ASF 확진 사례는 지난해 11월 철원군에서 발생한 이래 2개월 만이며, 포천에서 ASF가 발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수본과 포천시는 관인면 중리 소재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8천두와 도축장에서 출하된 돼지 1천두에 대하여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수본은 해당 도축장과 출하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과 함께 출입통제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지난 6일 낮 12시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북부와 인천광역시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 이후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인근 2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났다고 지난 6일 오후 밝혔다. 음성판정 농가는 발생농가 500m이내 1개 농장(1200두)과 인근 3.2km에 있는 1개 농장 (7000두)이다. 2개 농장은 소유주가 동일하다. 발생농장 인근 500m 이내는 관리지역이고, 500m에서 3km까지는 보호지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022년 포천지역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이 발생해 연 평균 3명이 화재로 숨졌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적은 최근 10년간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포천지역의 화재발생건수는 295건으로 전년 대비 2건(0.6%)이 감소했으며,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379억 9천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65억 8천여만원(20.9%) 증가했지만, 2022년 한 해 동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천소방서 전 직원이 연초 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대책 추진 ▲화재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현장대원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 ▲신속한 재난대응 및 출동체계 구축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점검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이뤄낸 결과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작년 한 해 포천소방서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이뤄진 결과이며 굉장히 고무적인 성과가 아닐수 없다.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적극적인 재난대응으로 안
포천시는 지난 5일 가수 ‘이병찬’씨를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위촉패 수여와 이병찬 팬카페에서 제공한 이백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물품(쌀 60포)을 전달했다. 이후 환담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병찬 씨는 포천시 역도선수 출신으로, 2021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입상한 국민 가수다. 현재 각종 방송과 콘서트,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찬 씨는 “고향 포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포천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아들로서 훌륭하게 성장해 준 이병찬 군은 포천의 자랑이다. 앞으로 포천을 더욱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 홍보대사로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SGC엔터테인먼트는 1월 6일 오전 10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우드스탁 페스티벌 개최 기념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최대 음악축제 ‘WOODSTOCK MUSIC & ART FESTIVAL’이 2023년 7월 한국에 상륙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SGC엔터테인먼트 김은수 대표, 임진모 평론가, 김태한 감독 그리고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소개, 영상, 기자회견, 질의응답, 기념사진 순으로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먼저 ㈜SGC엔터테인먼트 김은수 대표 인사말을 전하며 시작되었으며 준비한 영상을 시청하였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모든 락 페스티벌의 전신이며 전설적인 페스티벌로 명성이 높다. 1969년 73만평의 농장에서 첫 개최되었고 32개팀의 아티스트, 약 40만명이 관객이 참가하였다. 1999년 30주년을 기념해 공군기지에서 개최, 30개팀의 아티스트, 약 50만명이 관객이 참가하였다. 이후 2010년 한국 개최를 시도하였으나, IP 라이선스를 취득에 실패하여 무산된바 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우드스탁 벤쳐스 정식 오리지널 IP를 획득하였으며, 자유와 평화 그리고 반전을 기치로 많은 공연과 연출, 가치를 제작발표회에서 논의하였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에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하나은행 포천지점(지점장 김병철)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동명코팅(대표 김동주)과 장인종합건설(주)(대표 이왕성)에서 각각 3백만 원, ㈜유진씨엔씨(대표 유온법)에서 5백만 원, 제일철물(대표 조승묵)에서 1백만 원, 개인기탁자 박은남씨가 1백만 원 등 가산면 소재 기업 및 개인 기탁이 이어졌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 및 개인 등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들이 희망을 키우고 소중한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 이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총 962명의 장학생과 우수교원을 선발하여 약 9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다가오는 설 연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에 대한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2022년 1월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9월 대전 아울렛 화재 등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협소해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 등 다량의 연기와 열기가 급격히 확산되고,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또 발화점을 찾기 어려워 화재 진압 등 소방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하 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및 비상구 픽토그램 등 설치▲출입구 상부(1.5m 이상) 및 하부(1m 이하)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권고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권고 등의 안전 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과재산을 지킬 수 있는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전
포천시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하여 수탁기관인 경기도의료원에서 간호사(4명), 간호조무사(11명), 시설원(1명), 조리원(3명), 미화원(4명)을 신규 채용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간호사·간호조무사의 경우 해당 면허증, 시설원의 경우 에너지관리기능사(보일러기능사), 전기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중 1개 자격증, 조리원의 경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미화원의 경우 관련 직종 유경험자일 경우 우대를 받는다. 지원자는 각 모집 사항별로 지원 서류를 갖추어 13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채용 정보를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031-250-88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서 채용한 원장, 행정팀장, 간호팀장과 함께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할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출생친화적인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