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는 1년 내내 4대 프스포츠(야구·축구·배구·농구) 경기와 수준 높은 예술 공연,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시는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방정부다. 프로야구 KT 위즈, 프로축구 수원 삼성·수원FC, 프로배구 남녀부 한국전력·현대건설, 프로농구 수원 KT가 시에 연고를 두고 있다. '마법사 군단' KT 위즈는 단단한 마운드와 파괴적인 타선을 앞세워 9승 4패를 기록,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가을야구 진출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 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축구 수도'다. 지금은 K리그2에 있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수원과 수원FC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5승 1무 1패)은 승점 16으로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명가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년 만에 2부로 강등된 수원FC(4승 1무 1패·승점 13)도 승격에 도전하고 있다. 수원과 수원FC의 '수원 더비'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수원 더비는 수원FC가 K리그2로 강등되면서 3년 만에 부활했다. 올 시즌 첫 번째 수원 더비는 5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시
5연승 이후 골맛을 보지 못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시즌 첫 쓴 맛을 봤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포FC를 상대로 0-1 패했다.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수원은 다소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다. 슈팅 2개에 그친 수원은 김포의 수비 라인에 막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후 후반 42분, 김포 이시현의 극적골이 터지며 0-1의 리드를 내줬고 후반 추가 시간에도 득점을 뽑아내지 못한 수원은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이에 수원은 승점 16으로, 시즌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반면 김포는 3경기 만에 승점 3을 쌓으며, 수원의 무패 행진을 끊어냈다. 승점 11을 기록한 김포는 시즌 3승 2무 1패로 리그 6위에 안착했다. '수원 형제' 수원FC 역시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수원FC는 11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와 2-2로 비겼다. 이날 수원FC는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1분 하정우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전반 19분 마테우스 프리조가 추가골을 터뜨
사회복무를 마친 수원FC 이광혁이 복귀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광혁은 1995년생으로, 베테랑 왼발잡이 윙어다.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하며 강점인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활용해 드리블 돌파를 선보였다. 상대 수비를 흔드는 1대1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을 바탕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유형의 선수다. 앞서 이광혁은 2023시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정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K리그1 잔류를 이끌었고, 이후 2024년부터는 거제시민축구단에서 사회복무를 병행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수원FC는 왼발 윙어 이광혁의 합류로, 측면에서의 속도와 창의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광혁은 "오랜만에 돌아와 어색하기도 하지만 많이 기다렸던 순간인 만큼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빨리 적응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승격과 동시에 안정적인 출발을 알린 부천FC1995가 골망을 향해 제주로 향한다. 부천은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제주SK FC와 맞대결을 치른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고 있는 부천은 시즌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는 부천은 승격팀이라는 부담을 딛고 안정적인 조직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부천은 이번 제주 원정에서 승점 3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주와 역대 전적(리그 기준)에서 3패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 제주 상대 첫 승과 함께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두고 전력 보강도 이뤄졌다. 최근 차세대 핵심 수비수로 평가받는 이예찬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수비 라인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공격수 이충현과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해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만 최근 흐름은 다소 주춤하다. 부천은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3-2 펠레스코어 승을 거두며 화려한 개막전을 치렀지만, 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파주 프런티어FC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4승)는 승점 12을 쌓아, 같은 날 충북청주를 2-1로 제압한 부산(승점 13)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반면 7위 파주(승점 6)는 연승 행진이 '2'에서 멈추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수원FC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수원FC는 경기 시작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서재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반대쪽 골대를 겨냥해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수원FC는 전반 3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어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오른발로 왼쪽 골망을 갈라 수원FC에게 리드를 선사했다. 그러나 파주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20분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보르하 바스톤이 골을 성공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끊임없이 파주의 골문을 공략하던 수원FC는 전반 30분 널티 지역 안에서 경합하던 프리조가 상대 수비수 김민호에게 파울을 얻어내 또 한번 페널티킥 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유스 출신 골키퍼 최준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9일 밝혔다. 2008년생 최준영은 수원FC U-15, U-18팀을 거치며 성장했다. 키 187㎝, 몸무게 81㎏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최준영은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며 경험을 쌓고, 단계적으로 기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준영은 "어릴 때부터 뛰어온 수원FC에서 준프로 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며 꾸준히 성장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2연패 수렁으로 밀어 넣고 3연승을 내달렸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전남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연승 행진을 '3'으로 늘린 수원은 승점 9를 쌓아 2위에 자리했다. 수원은 전반 초반 볼을 점유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남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25분 브루노 실바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전남 수비수의 마크를 벗겨내고 올린 크로스는 골키퍼 최봉진에게 막혔고, 3분 뒤 김지현의 오른발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공격에 고삐를 당긴 수원은 전반 35분 마침내 리드를 가져왔다. 정호연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때린 강력한 땅볼 슈팅이 골대 구석을 갈랐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에 돌입하면서 김성주를 불러들이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9분에는 브루노 실바, 정호연을 대신해 박지원과 박현빈을 내보냈다. 이후 전남의 골문을 끊임없이 공략하던 수원은 헤이스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김민우의 코너킥을 헤이스가 머리로 결정지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수원은 남은 시간 안정적인
K리그2 무대에 상륙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원FC의 미드필더 프리조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프리조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타인이 제게 거는 기대감에 부담을 갖지 않는다"며 "저 스스로에게 더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압박을 주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뭔가를 계속 만들어서 구단·동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수원FC의 목표인 승격이 가장 중요하다.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승격이라는 행복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프리조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6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에 합류했다. 프리조는 "많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저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던 수원FC에 오게됐다"며 "수원FC에 온 것은 가장 좋은 결정이었다. 구단과 동료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가족들도 수원이라는 도시를 좋아한다.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톰벤시FC와 코리치바FC,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누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개인 기량은 출중했지만, K리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활약 여부에 대해선 물음표가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서울 이랜드와 골키퍼 맞트레이드를 통해 이윤오를 영입했다. 수원FC는 "J리그 출신 골키퍼 이윤오를 영입하며 골문을 보강했다"라고 10일 밝혔다. 2025년 수원FC에 합류했던 황재윤은 이번 맞트레이드로 이랜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윤오는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와 감바 오사카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K리그로 무대를 옮겨 대구FC, 경남FC, FC안양 등에서 활약했고, 2021년에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키 190㎝, 몸무게 84㎏의 신체 조건을 갖춘 그는 높은 신장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FC는 이윤오가 기존 골키퍼진의 양한빈, 정민기 등과 함께 골문에 다양한 옵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오는 "수원FC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훈련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FC(2승)는 승점 6을 얻어 K리그2 선두에 올라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수원FC는 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용인FC와 홈 개막전에서 3-1로 이겼다. 수원FC는 이른 시간 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프리조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흐르자, 이를 하정우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친 수원FC는 후반 10분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프리조가 골망을 흔들어 한 골 더 달아났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프리킥 직전 한찬희가 파주 곽윤호를 상대로 파울을 범한 것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 됐다.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었던 수원FC는 후반 15분 마테우스 바비가 페널티킥을 얻어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어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 넣어 2-0을 만들었다. 수원FC는 후반 38분 용인 가브리엘에게 추격골을 헌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프리조가 쐐기골을 넣어 3-1로 이겼다. K리그2 '우승 후보' 수원 삼성은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 FC와 원정 경기에서 김지현의 시즌 마수걸이 헤더 결승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