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전문직을 희망하는 고학력 여성들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는 문화예술전문교육기관인 다움아카데미가 309명의 다움아카데미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성별 비율은 남성 119명, 여성190명으로 여성이 6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남녀비율의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98년에는 5대5로 동일한 비율이었으나 99년 이후 4대6, 3대7로 점점 변화를 이루면서 올해는 2대8로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이수자 연령별 분포는 남성은 25~34세가 전체의 70%, 여성은 전체의 75%가 20~2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력분포도는 대졸 이상이 전체의84%, 석사 이상도 15% 가까운 비율이었다.
그리고 문화예술 전문교육을 받기 전에는 문화예술종사자가 54명이었으나, 교육 이수 후 134명으로 문화예술로의 진출이 2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문화예술 분야로 진출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공연기획사, 축제 사무국, 전시기획사 등의 문화기획분야나 국립중앙극장, 정동극장, 경기문화재단,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등의 예술단체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경영, 문화기획 전문인력 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 전문인력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통계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기획된 이번 조사는 이를 처음으로 정리한 작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혜진기자 lhj@kgs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