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는 재사용종량제봉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재사용종량제 봉투는 마트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용으로 상품을 담아 운반후 가정에서 쓰레기봉투로 재사용할수 있는 봉투로 1회용봉투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회용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남동구는 재사용종량제 봉투사용 확산을 위해 관내 중대형 마트 30여곳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직접 방문해 재사용봉투 사용안내와 판매를 권고하여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각 동의 자생단체와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전개해 재사용종량제 봉투사용 활성화 붐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임영화기자 l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