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4일 발생한 ‘안산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한 안산단원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5일 경찰청의 포상을 받았다.
이날 사건 해결의 핵심 주역팀인 강력4팀 이희천(45)경사가 경위로 1계급 특진하고, 같은 팀 오용경경장과 유동현경장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은 형사들의 발로뛰는 수사와 과학수사역량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분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산=최용락기자 c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