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대 이진용 가평군수가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가평’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달 27일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이 열린 문화예술회관은 800여명이 운집해 좌석이 없어 일부 참석자들은 로비에서 취임식 광경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이날 취임식을 지켜본 가평군민들의 표정은 새삼 놀라움과 함께 새 가평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한 모습이었다.
식전행사로 양재수 전 군수와 4.25재선거의 경쟁자였던 한나라당 조영욱 후보가 나란히 참석, 축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용서와 화해를 다짐하며 군정을 잘 이끌어 달라는 격려와 함께 세사람이 서로의 손을 마주잡고 두손을 번쩍 들어보이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이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동안 민선군수 선거를 치르면서 쌓인 지역간 갈등과 감정을 깨끗이 치유하는 한편 서로서로 가평군 발전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어 가평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 흐믓한 시간이었다.
네편 내편하고 빗고개 운운하던 선거판도가 사라진 것 같다.
선거가 끝나면 뒤숭숭하는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는 내고장 살림살이를 잘할 수 있도록 군민 한사람 한사람 힘을 보태줘야 할 시기이다.
기자 간담회 석상에서도 밝혔듯이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고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데 이 군수는 역량과 열정을 모두 바치겠다고 거듭 말했다. 또한 새로운 가평건설을 위하여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관심을 가지며 여성복지증진을 위해 취미.문화생활공간을 확대 조성하고 민간보육시설 기본 보조금 확대지급으로 육아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이 군수는 이어 아직까지 사회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생활시설과 선택적 복지지원, 장애가구 난방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에 대한 재활치료와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토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젊음과 박력이 있는 신형엔진답게 이진용 군수의 재임기간동안 그의 과감한 추진력을 6만 가평군민들은 기대하며 지켜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