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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광명시 빈번한 집회 타인에 대한 배려를

광명시가 정문앞을 비롯 시내 주요 도로변에서 거의 매일이다시피한 집회 및 시위로 인해 시민이나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이 몸살을 앓고 있으나 마땅한 대응이나 제재를 가할 해법을 못찾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를 향한 공권력 자체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위해 주변 사람들 한테 불이익을 초래 한다면 어느누가 행동을 같이 할 수 있을까.

또한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 역시 만만치 않아 귀중한 시민의 혈세가 공권력 확보를 위해 소요되고 있는 자체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거리의 교통질서를 문란케 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소음으로 인한 공해 역시 크다. 여기에 광명시를 지나는 외부차량들은 연일 집회만 하는 도시로 착각, 다시는 이곳으로 지나 다니지 않겠다고 하니 광명 시민들은 이런 점들을 무엇으로 설명 할 것인가?

한편 뜻있는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시의 입장을 고려치 않은 님비적 자기 주장들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루빨리 봉안당 건립이나 철거민들과의 모든 일이 종식 되기를 바라며 시내 주요 도로변을 점거하고 있는 노점상이나 집회 및 시위 행위를 자제하여 깨끗하고 질서정연한 광명시의 면모를 보여주기를 바랄뿐이다.

특히 광명시는 지난 1970년대 초에 조성되어 이미 40여년이 지난 도시로서 잦은 신호등과 건널목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인데다 시내 주요 도로변 아파트 단지 재건축으로 인한 공사현장의 대형차량이 급증해 주민들의 불편을 더욱 가중 시키고 있다 .

게다가 아침 일찍 부터 시작되는 확성기 소음에 시민들은 귀가 따가울 정도이다. 물론 나름대로의 주장을 제기 하는바 여러사람이 모이면 단체가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는 이기주의로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나 하나에 대한 이익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한번 돌아보라.” 새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깊은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이재순 <제2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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