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극장가에 비수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6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동갑내기…」는 지난 15-16일 주말 서울 37개 스크린에서 4만2천19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7일 개봉 이후 전국 누계는 444만4천456명.
14일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알 파치노와 콜린 파렐 주연의 「리크루트」가 제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울 3만9천여명, 전국 8만3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3천여 명 뒤진 2위로 첫주를 출발했다.
같은 날 개봉한 「나의 그리스식 웨딩」은 2만9천700 여명으로 3위. 미개봉 당시 2억4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던 흥행작치고는 개봉 첫주 성적이 그다지 신통치 못하지만 미국에서도 개봉 후 관객 수가 늘어 20주만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던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좀 더 지켜봐야 될 듯.
개봉 2주째를 맞은 브리트니 머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는 서울 2만6천450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개봉관 수가 19개인 것을 감안하면 객석 점유율은 높은 편이다.
이밖에 '창녀가 국회의원 되는 이야기' 「대한민국 헌법 제1조」(2만3천8백)는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1위~5위의 서울관객 합계는 16만1천150 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약 13%포인트 가량 줄어들었다. 오는 22~23일 주말에는 「러브 인 맨하탄」, 「데어 데블」, 「데이비드 게일」, 「문라이트 마일」 등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