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0일 전북 부안예술회관에서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15개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미술문화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114일간 펼쳐진다.
전시작품은 133명의 국내 유명작가들이 출품한 139점과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가운데 30점을 합한 169점. 작품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출품작가 작품은 '풍경화의 향기' '추상화의 산책' '현대의 조각' '사진 : 오늘의 시각' 등 4가지 주제별로 마련되며, 자체 소장품은 '이야기 있는 그림'이라는 주제로 구분해 전시할 예정. 작품 도록(圖錄) 또한 미술관 큐레이터들의 해설을 실어 깊이 있는 이해를 돕도록 배려한다.
미술관측은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행사를 각 지역의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운영,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 지역작가 초대전, 미술강좌 등을 병행해 지역작가들과 주민들도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되도록 한다는 것.
국립현대미술관은 1990년부터 지금까지 총 241회 '찾아가는 미술관'을 개최했으며, 총 150만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