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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균열현상 발생

동대문 균열현상 발생
금이 간 동대문 옹벽.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보물 제1호인 서울 흥인지문(동대문) 서북측 옹성의 기초지반이 지하수위 변동 등으로 인해 균열이 발생하고 지반침하 우려가 있다는 진단이 나옴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국건설안전기술원이 최근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조사 결과 드러난 것이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오는 27일 문화재위원, 구조.지질전문가, 정밀안전진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 기술지도위원회를 개최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흥인지문은 지난 2000년 10월 26일 서북측 옹성에 배부름 현상(성벽이 튀어나오는 현상)이 관찰되기도 했다.
흥인지문은 이미 조선시대 축조 당시에도 연약한 지반이 문제가 됐다. 태조 5년(1396) 흥인지문 축조 때 지반이 약해 나무말뚝을 박고 돌을 채워 지반을 다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주변에 지하철이 지나가고 대형 건물 등이 들어섬에 따라 지하수위가 변동한데다 최근 보수정비 때 보강된 석재의 하중을 이기지 못해 기존 성벽에 부분적으로 균열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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