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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편,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

 

서양화가 홍윤표 개인전
30일까지 인천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서양화가 홍윤표가 30일까지 인천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홍씨의 이번 전시회는 그의 21번째 개인전으로, 지난 2001년 이후 2년만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그의 오랜 미술경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대부분의 젊은 작가들이 단발적인 작업성과에 치중하는데 비해, 홍씨의 작업은 그동안 끊임없이 발산되어온 표현들이나 소재들의 연속선상에 있는 결과물이다.
또 그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삶의 단편들을 본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화상부터 담벼락 밑의 꽃들, 여인과 아이들의 모습, 들판의 황량함과 포장마차 앞의 정감, 그리고 어느 골목길에서 마주친 개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눈을 통해 한번 투과된 일상의 형상들이 그만의 어법으로 다시 비춰지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장을 역임한 홍씨는 경인미술대전, 인천미술대전의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맡는 등 인천지역 화단에서 중심적 위치에 있는 원로 화가다.
그는 신미술회, 한국수채화협회, 신작회, 혜랍회를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전시까지 21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200여 회의 단체 및 초대전을 가졌다.
현재는 강화와 인천을 오가며 개인 작업과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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