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덤하면서도 평범한 가락만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별의 슬픔, 서민의 애환을 그대로 표현해 내는 소리."
이것이 바로 경기소리가 갖는 참 묘미다. 이 경기소리의 진수를 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맛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이 여는 경기도무형문화재 두 번째 정기공연 '경기소리의 향연'이 그것.
이날 공연에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인 임정란(사진)씨를 비롯해 경기소리 명인들이 출연해 경기12잡가 가운데 제비가, 아리랑 모음곡, 태평가, 방아타령, 한오백년, 장기타령, 반주가 등을 선사한다.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씨는 199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됐으며, 지난 2001년에는 한국경기소리 보존회를 창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관람료는 무료. (031)288-5386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