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 최종덕 서장이 일선 지구대를 방문, 중요범인검거 유공 및 근무성적이 우수한 경찰관에게 즉시표창을 수여식을 가졌다.
10일 오전 구갈지구대를 방문한 최 서장은 지난 3월31일 기흥구 신갈동 소재 S여관 객실에 침입해 지갑을 훔친 절도범을 검거한 송상준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중앙지구대에서 3월29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Y사우나에서 현금 및 신용카드를 훔친 절도범을 검거한 이양선 경사와 지난 2월 중순 휴대폰 조회기를 활용해 도난차량 3대 및 수배자 5명을 검거한 차준호 순경에게도 표창장을 전달했다. 최 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정과 집념으로 근무를 하면 주민들에게는 2배 이상의 감동이 전달된다”며 “지역치안 안정화로 다시 한번 경찰이 새롭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