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택(51) 용인시 대외협력관이 최근 인사에서 시 상수도사업소장으로 영전했다.
신임 박 소장은 지난 74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이래 감사담당관, 문화관광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구성읍과, 지역경제과장, 대외협력관 등 시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용인발전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전문행정가로 선후배의 신임을 한몸에 받는 대표적 공직자로 신망이 두텁다.
신임 박 소장은 지난 2007년도에 대통령 녹조근정 훈장을 비롯해 2003년 행자부장관 포장 등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과 투철한 공직관을 인정받은 바 있어 시 상수도 행정의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