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곳과 어려운점을 찾아서 봉사활동과 의정활동을 펼치는 참의원이 되겠습니다.”
인천시 남구의회는 백상현 부의장이 지난 18일 서울일보에서 제정한 대한민국 바른 지도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4선의원인 백상현 부의장은 10여년 전부터 지역구인 관내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건널목 지킴이 교통질서를 실천해 왔으며 야간 취약시간대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 순찰 활동을 해왔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어린이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연학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아침 등교시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건널목 지킴이 활동은 물론 학교폭력 추방 운동 캠페인도 병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연학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백 부의장은 20여년 전부터 매년 구정과 추석을 전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와 밀가루를 전달해 오고 있다.
백 부의장은 이같은 선행과 숨은 공로 등을 인정받아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내무부장관상, 법무부장관상, 지역발전 공로패, 자랑스런 남구 구민상 등 총 40여차례 수상, 그의 투철하고 봉사정신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대변해 주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경인인물대상 사회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남북화해와 평화협력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백상현 부의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재개발 재건축 문제, 공용 주차장 확보 문제, 환경 공해 추방 운동 전개 등 모든 의정활동 부분에서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의회 백상현 부의장이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바른지도상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