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제청소년 영화제가 문화관광부의 예산지원이 반영되지 않아 개최여부가 기로에 놓였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의 예산지원을 조건으로 국제청소년영화제를 오는 8월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중에 열기로 했지만 국회 상임위까지 통과됐던 문화관광부 지원예산 3억원이 최종 예결위에서 삭감된 뒤 최근 추경에도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났다.
또 국제청소년영화제 예산은 당 초 8억5천200만원 중 현재 확보된 예산은 대전시 지원금 3억원과 영화진흥위원회 지원금 1억5천만원 등 모두 4억5천만원으로 절반정도밖에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다.
특히 전체 예산의 30%가 넘는 문광부의 예산을 전혀 확보할 방안이 없는 상태에서 추가로 기업협찬 등으로 광고현물 등을 통해 2억여원정도의 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대회규모의 축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이 영화제 주관단체인 (사)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에 추가 예산확보방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조직위는 현재 상태로 부족한 예산을 확보할 방안이 없으며 영화제 개최에 필요한 기자재를 각 대학 영화관련학과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무상 지원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대전시의 지원계획을 빠른 시일 안에 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염홍철 시장은 "예산확보 등 영화제 추진에 있어 당 초 계획에서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다음주 중에 시장이 주관하는 실.국장회의를 통해 예산지원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