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법인 창작마을은 5월 11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제7회 창작마을 단막극제'를 연다.
창작희곡 공연 활성화를 위한 연례 축제로 올해는 모두 4편의 창작극이 참가한다. 먼저 4월 17일까지는 「삿포로에서의 윈드서핑」(최원종 작.김영남 연출)과 「구두코와 구두굽」(김지숙 작.김대현 연출)이, 이후에는 「영종도 36㎞」(선욱현 작.장우재 연출)와 「노가리」(마미성 작.김대현 연출)가 각각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공휴일 오후 4시 30분.7시 30분(월요일 쉼). 1만5천원. ☎ 777-7048, 319-8020.